환경위생학-대기오염

소개글

환경위생학-대기오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대기오염의 정의

2. 대기오염물질의 종류

3. 대기환경 기준치

4. 서울의 대기 진단

5. 오염물질별 지수구간에 따른 행동요령

6. 대기오염 대책

7. 고찰

본문내용

사전대책과 사후대책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사전대책에는 종유탈황법과 연료전환법 및 에너지전환 등을 들 수 있는데, 중유탈황법에는 수소를 이용한 탈황법, 미생물에 의한 탈황법, 금속산화물에 의한 탈황법 등을 들 수 있다.
연료 전환법에는 LNG, LPG와 같은 청정연료와 같이 황 함유량이 낮은 연료로의 전환, 원유 수입 시 중질유보다는 경질유로의 구매 변경 등이 있지만 당장 실현하기에는 그 경제성이 떨어진다.
연료전환과 함께 차세대대책으로 평가되고 있는 에너지 대체의 경우 태양열과 수소에너지의 개발이 진행 중이지만 아직 초기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후 대책이란 말 그대로 황산화물을 발생시킨 후에 기술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흡수법, 흡착법, 산화법 등이 있다.
-질소 산화물의 발생과 처방
일반적으로 고온연소에서 생성되어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데, 대부분은 공기 중 질소에 연유하나 약간은 연료 중 질소의 산화로 생긴다. 질소는 산화하면 여러 가지 질소산화물, 즉 일산화질소(NO), 삼산화이질소(N2O3), 이산화질소(NO2)등이 생기는데 이들을 통틀어 NOx로 나타낸다.
NOx는 공기 중에서 쉽게 산화하여 NO2로 변하고 물에 녹으면 질산(HNO3)이 되므로 황산화물과 마찬가지로 산성비의 발생원이 된다.
질소산화물은 유해하여 직접적으로 인간의 호흡기를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식물에 손상을 주는가 하면, 간접적으로는 광화학스모그 반응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다.
산화물의 형성은 다음의 세 가지 기작에 따른다. 첫째, 연료질소에 의한 질소산화물의 형성으로 연료 내에 존재하는 화학적으로 결합된 질소가 연소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것을 말한다. 둘째, 공기질소에 의한 질소산화물의 형성으로 가연물질을 연소하기 위하여 공급되는 연소공기중의 질소가 연소반응을 통하여 생성되는 것이다. 셋째, 온도에 의하여 질소산화물이 생성되는 것인데, 공기/연료비에 따른 이론연소온도의 상승으로 인하여 질소산화물이 증가됨을 말한다.
석탄, 석유의 연소 시에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은 주로 연료 질소와 공기 질소에서 기인하여 약 90%이상을 차지하며, 질소산화물의 형태는 주로 NO로 발생된다.
-탄화수소류
휘발성 유기화합물이라고도 한다. 휘발유등 석유제품의 사용 중 증발되는 휘발성 물질은 물론석유, 알콜, 기타 유기산등의 불완전연소로 생기는 각종 미연소물질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는 메탄류는 물론 알데히드, 케톤류와 벤젠, 벤조피렌등 각종 다핵탄화수소(PAH)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 어떤 것은 발암물질이고, 대개 매우 자극적이고 냄새가 심하다.
탄화수소는 PAH류 외에는 인체에 유해성이 없으나 질소산화물과 함께 햇빛을 받으면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2차적으로 오존, PAN등의 오염물질을 생성하여 시정장애, 눈병, 호흡기장해나 식물에 손상을 초래한다. 따라서 현재는 대기 중의 탄화수소농도 대신 간접적으로 오존농도를 규제한다.
질소산화물의 저감대책에는 연료탈질법, 연료전환법, 에너지 대체법 등의 황산화물과 비슷한 방법과 이와는 달리 연소개선법도 있는데 이는 공기질소에 의한 질소산화물의 저감을 의미한다. 이중 주로 사용되는 질소의 저감대책은 질소함유량이 낮은 연료의 사용, 산소의 농도가 작은 상태에서의 연소, 연소가스의 체류시간 단축 등이 있다.
-매연의 발생과 처방
매연의 생성형태는 다음의 두 가지 기작에 기인한다. 첫째, 기상반응형 매연으로 분무한 유적의 가열에 의하여 발생한 분해가스가 연소할 때 발생하는 매연으로 주로 화염증에서 형성된다. 둘째, 잔류탄소형 매연으로 연료 중 잔류탄소가 연소할 때 발생하는 매연이다.
매연의 특성으로는 첫째, C/H비가 큰 연료일수록 매연발생이 용이하다. 둘째, 탄소결합을 절단하는 것보다 탄소와 수소와의 결합을 깨트리는 것이 수운 연료의 경우가 매연의 발생이 쉽다. 셋째, 산화 및 분해되기 쉬운 탄화수소의 경우는 매연의 발생이 적다.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연료 중 청정연료라 할 수 있는 천연가스, LPG를 시작으로 매연이 적게 발생되는 순으로 나열하면, 천연가스, LPG, 석탄가스, 코크스, 중유, 고도역청탄, 타르 등이 될 수 있다.
매연에 대한 처방으로 첫째, 분무된 연료의 유적을 100㎛이하로 작게 한다. 둘째, 버너팁의 청소상태를 항상 청결하게 한다. 셋째, 연료의 증류시 중유의 예열 온도를 적절히 유지시킨다. 넷째, 연소용 공기량을 적절히 유지한다. 다섯째, 연료실의 온도를 1000℃이상으로 유지시킨다. 여섯째, 화염이 냉벽에 접촉되지 않도록 조치한다.
-오존저감 실천사항
하절기에는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승용차 함께 타기를 생활화하고 차량운행시에는 불필요한 공회전을 삼간다. 차량운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한다. 자동차 에어콘 사용을 최소화한다. 차량운행시에는 경제속도(80㎞/h)를 지키고, 급출발, 급제동을 삼가고 자동차는 잘 정비하여 타도록한다. 과적이나 연료공급장치를 조작하지 말고 타이어 공기압은 적절하게 유지한다. 기름은 낮 시간대를 피하여 아침이나 저녁시간대에 넣고, 급유시에는 연료탱크를 꽉 채우지 않도록 한다. 하절기에는 유성페인트, 스프레이 사용을 자제하고 오존예보 또는 경보가 발령된 때에는 노약자, 어린이 및 호흡기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운동경기를 삼가도록 한다.
7)고찰
말로만 대기오염, 대기오염 했었지 이렇게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로 잘 알게 되었다. 경제의 발전과 환경오염은 불가불의 관계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발전에 따르는 대가인 만큼 책임져야 하는 것도 당연.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의 대책은 이제 싫다. 확실한 규제와 대책 방안이 있는 발전이 있었으면 한다.그리고 지금까지 대기오염의 개선에는 무엇보다 대한민국 국민 개개인이 힘쓰고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환경 포스터에나 등장하던 공기를 사서 마시는 미래... 오지 않았으면 한다.
8)참고자료
-AirKorea대기오염도실시간공개시스템 http://www.airkorea.or.kr/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서비스 http://air.seoul.go.kr/

키워드

환경위생학,   대기오염,   스모그,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오존,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