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는 무의식이 정신내용의 대부분을 형성하며 인간행동을 결정하는 주된 원인이라고 보았고 무의식 세계가 인간이행 및 심리치료의 관건이 되는 중요한 정신세계임을 조하였다. 자기 자신의 행동을 살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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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로이드는 무의식이 정신내용의 대부분을 형성하며 인간행동을 결정하는 주된 원인이라고 보았고 무의식 세계가 인간이행 및 심리치료의 관건이 되는 중요한 정신세계임을 조하였다. 자기 자신의 행동을 살펴보고,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도 도와주지 않 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혼자서 답지를 몇 시간 째 계속 찾았다. 못 찾아 서 실망하고 있는데 ‘하정우’가 그걸 훔쳐간 거라고 누가 얘기를 해주는 거였다. 그래 서 그 ‘하정우’에게 물어보니깐 그냥 책상위에 답지만 있고 사람은 없길래 자기랑 자 기친구랑 둘이서 가져가서 제출했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하정우’를 경찰에 신고할 거라고 막 신경질을 내다가 알람이 울려서 깼다.
-꿈을 꾸게 된 배경(현실의 상황) :
나는 이 꿈을 수능을 마치고 입시를 끝내고 대학입학일 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시기에 꿨다. 그 때에는 법적으로 만19세가 넘어가는 시기여서 두려움 반 호기심 반 으로 만19세 이전에는 하면 안되던 것들을 해보기 시작하는 시기였다. 일단 고등학교 때는 못 사던 술 담배도 사보고 만19세 미만은 못 보는 영화도 보고 했었다. 그런데 아직은 성인이 되었다는 내 자신이 낯설기도 하고 익숙치 못해서 앞서 말한 19미만 금지된 것들을 시도해 볼 때에는 무척 떨리기도 하고 지레 겁을 먹었다. 꼭 그런 시 도가 있던 날이면 시험을 치거나, 수능시험장 꿈을 꾸곤 했었는데 마침 약간은 잔인 한 ‘추격자’라는 만19세 미만 금지 영화를 보고 난 그 당일에 이 꿈을 꾸게 됐다.
-꿈 재료 : 시험, 작은 창, 수학, 하정우, 경찰, 뭔가를 잃어버림과 찾아헤맴의 반복
-꿈 해석 :
○시험 : 보통 시험 꿈을 꾸는 것은 “무엇인가를 잘못해서, 제대로 해내지 못해서 벌 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할 때마다, 책임의 압박을 느낄 때마다, 우리는 졸업 시험이나 박사 학위 구두 시험을 치는ㅡ그때 자신감에 넘쳐 겁을 먹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 까?ㅡ꿈을 꾼다.”(프로이드, 1909)를 의미한다. “다음날 책임질 일과 비난이 예상될 때마다 불안한 시험 꿈을 꾸는 것은 차츰 많은 사람들에 의해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시험 꿈은 심한 불안이 부당한 것으로 증명되었고 결과를 통해 반박되었던 기회를 과 거에서 찾는 것이라 할 수 있다.”라고 프로이드는 말하였다. 그리고 <졸업 시험 꿈> 을 최초로 분석한 W.슈터켈은 이 꿈이 한결같이 성적인 시험 및 성숙과 관계있다는 견해를 지지한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시험 꿈은 자아가 한 단계 성숙하였을 때 거치 는 통과의례처럼 꾸어지는 꿈이다.
○작은 창 : 작은 창문으로 들어왔더라도 나갈 때 굳이 옆에 있는 문을 놔두고 작은 창문으로 다시 나갔다는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다. 그것은 내가 아직 성인이라는 내 자신의 타이틀에 익숙해지지 못하고 적응을 못해서, 문(적응)으로 나가지 않고 작은 창(부적응)으로 애써 나가려고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수학 : 수학은 평소에 내가 과목들 중에서 제일 싫어하는 과목이다. 그런데 안그래 도 치기 싫은 시험을 치는데 수학이 나온 것은 앞서 ‘작은 창’해석에서와 같이 나 자 신의 심리와 성인이라는 자격의 괴리감에서 나온 부산물로서 볼 수 있다.
○하정우 : 하정우는 이 꿈을 꾼 당일에 보았던 영화 ‘추격자’에서 나온 범죄자 이다. 내가 꾼 꿈에서는 답지를 훔쳐간 사람으로 나왔는데, 그것은 둘 다 동일한 범죄자라 는 이미지 때문에 나온 것 같다. 그리고 영화 ‘추격자’를 보면서 범죄자 ‘하정우’에 대해서 무척이나 열받고 벌주고 싶은 인물로 나왔는데 그런 감정들을 꿈에서나마 욕 구를 해소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다.
○경찰 : 꿈에서 깨기 전에 거의 마지막 부분에 경찰에 대한 재료가 나왔다. 나는 범 죄자 ‘하정우’를 꿈에서나마 처벌하기 위해서 등장 시켰는데, 그 처벌의 도구로서 경 찰을 등장시켰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알람이 울려서 깼다고 했는데, 내가 꿈에서의 직접적인 처벌까지 진행 못시킨 이유는 이때까지 한 번도 경찰서 안을 들어가 본 적 이 없기 때문에 경찰에 관련된 이미지가 거의 없어서 진행이 안됐다고 볼 수 있겠다.
○무엇인가를 잃어버림과 찾아헤맴의 반복 : 당시의 불안하고도 혼란스러운 마음을 대변해 주는듯한 모습이다.
☞종합해보면 :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입학을 앞두고 있는 시기에 정체성에 대한 약간의 혼란을 겪었다. 그런 혼란스러움과 마음과 이제부터는 성인이니 나의 행 동과 말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부담감이 꿈속에서 시험 꿈으로서 표출되어서 나타났 다. 하지만 시험 꿈은 ‘자아가 한 단계 성숙하였을 때 거치는 통과의례처럼 꾸어지는 꿈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다.
3. 결론
지금까지 나의 꿈 해석들을 살펴보았다.
순서는 나의 성장 과정에 따라서 전개하였다.
처음에는 ‘사춘기 시절 닫혀있는 나’에서부터 시작하여서 ‘이성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시기’를 거쳐 나중에는 ‘사춘기 이후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성인이 됨’까지 왔다.
처음에는 어떻게 분류를 하고 나누어야 할지 몰라서 꿈 들을 마구잡이로 수집하고 심지어는 주변사람들에게 까지 꿈들을 사기도 하고 물어보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해석도 해보고 희한한 꿈도 많이 접해봤다.
나는 처음에는 꿈을 접할 때 ‘꿈 해몽식 접근법’으로 했는데, 그것은 신변잡기적이라고 해야할까, 재물이나 소원성취에 관한 것이 많았다. 그래서 좀 더 인간의 본질적인 접근을 하기 위해서 과학적인 접근법이 시도되어야 했는데, 그게 바로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식 접근법’이었다. 처음 해석하려고 할 때에는 시행착오도 많았고 많이 헷갈렸었다. 그래서 꿈의 해석과 관련된 도서들은 도서관에서 다 찾아보았다. 같은 내용에 다른 해석들도 많았고 비슷한 해석들도 많았다. 나는 거기에서 어느 정도 프로이드와 비슷한 해석들을 골라서 참고로 하였다.
이번 심리학 개론 나의 꿈의 해석 과제 시간을 통해서 내 본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평소 내가 무의식적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알아보니깐 신기하고 재밌기도 하였다. 베개 맡에 수첩을 놓고 나의 꿈을 좀 더 자세히 분석하지 못한 게 아쉬울 뿐이다. 하지만 일단 한번 시도는 해봤으니 다음번에는 좀 더 전문적으로 다양한 꿈을 해석해 볼 것이다.
참고문헌
Sigmund Freud, 윤희기 역(1997). 무의식에 관하여. 열린 책들.
캘빈 S. 홀, 백상창 역(1996). 프로이트 심리학. 문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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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4.06.04
  • 저작시기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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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2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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