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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본맥주 문화 및 시장

2. 아사히 맥주 소개

3. 아사히 맥주 역발상 전략

4. 아사히 맥주 현황

본문내용

히,기린 등 일본의 5대 맥주 생산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맥주류(맥주+발포주+제3맥주) 출하량 중 아사히가 37.5%(1억7,221만 상자)를 차지해 기린(36.7%.1억6,860만 상자)과 산토리(12.9%), 삿포로(12.0%)를 모두 눌렀다. 한 상자는 큰 병 20병이다.
고품질의 원료, 독창성, 건강지향, 신선함의 네가지 테마로 아사히 드라이를 개발하여 1987년에 매출액 800엔(당시 주류업계순위 23위)돌파, 현재까지 드라이맥주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고 있고 해외진출에서는 국제적으로 시장을 확보해 성장과 수익을 창출하여 회사 매출을 2015년 2조~2조5000억엔(2009년 1조5000억엔)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2) 아사히 맥주 프로필
연도
내용
1889
아사히 맥주 설립. 원래는 오사카 맥주였다가 아사히 맥주로 이름을 바꿈
1987
아사히 수퍼 드라이를 발매. 일본 열도에 페일 라거(드라이 비어)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이로 인해 회사가 급속히 경영상의 성장을 이룸
1990
아사히 맥주 주식회사는 나중에 포스터스 그룹의 일원이 된 오스트레일리아의 거대 음료 회사 엘더스 IXL의 지분 19.9%를 인수
1998
맥주 분야에서 점유율 1위 자리를 차지
2000
기존의 해태음료 지분 20%를 41%로 늘려 최대 주주가 됨. 롯데칠성과 제휴하여 국내 주류업계와 음료시장에까지 공략을 강화
2001
발포주와 제3의 맥주(일본의 맥주 규정보다 맥아가 적게 들어간 술. 맥주를 포함해 '맥주류'라고 통칭)를 포함한 전체 시장에선년 1위에 올랐다.
(3) 아사히맥주 경영난
1986년 히구치 히로타로가 사장에 취임할 당시 아사히 맥주는 최악의 상태였는데, 아사히 맥주는 기린 맥주의 공격과 산토리 사의 맥주 시장 신규진출로 시장점유율이 10% 이하까지 떨어지면서 최악의 경영 위기를 맞게 되었다. 반면 기린은 6１。４%의 경이로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나갔다.
아사히 맥주는 출시 직후는 전후 가정용 맥주 수요가 급속히 늘어나던 시대였지만, 이미 오사카에는 그보다 18년 앞선 시부야 맥주라는 것이 생산되고 있어 시장 진입이 쉽지 않았다. 당시 시부야 맥주는 미국인 기사의 기술 지도하에 생산되고 있어서 미국 맥주와 맛이 비슷했다. 이에 오사카 맥주 회사는 미국식 시부야 맥주와 경쟁하기 위해 맥주의 본고장인 독일식을 선택했다. 즉 아사히 맥주는 독일의 최신 기술과 독일에서 교육받은 기술자들에 의해 생산된 맥주였다.(독일식으로 만들다가 고객들의 외면을 받는 현실을 인식하게 되고 독일 식으로 제조하되, 일본인의 입맛에 맛는 맥주를 개발하게 되었다. TQC을 통해)
현재-일본 맥주산업이 지금 전혀 생소한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시장이 정점을 지나 급속도로 축소되는 우울한 시대다. 맥주라는 상품의 정점은 일본에서 1994년이었다. 현재 맥주 판매량이 1억 상자 정도 안 팔리고 있다. 맥주는 저 출산·고령화 현상에 의해 가장 큰 타격을 입는 산업 중 하나로 꼽힌다.
(4) 히구치 히로타로
“맥주의 맛을 바꾸지 않으면 아사히맥주의 운명은 끝난다. 시장점유율의 하락을 방지하고 매출을 늘리기 위해선 맛으로 업계정상에 오르는 길밖에 없다. 용기경쟁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맛의 경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아사히는 끝장이다.”맛을 중요시 했음!
1986년 아사히 맥주 사장으로 취임, 신개념 맥주 ‘슈퍼드라이’를 탄생시켜 퇴출기로에 섰던 회사를 불과 2년 만에 업계 2위로 끌어올렸다. 1992년 회장이 되어 1999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까지 “전례가 없기 때문에 할 수 있다”는 모토 아래 과감하고 도전적인 경영술로 오늘날 아사히 맥주가 업계 1위를 석권하기까지의 발판을 마련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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