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와 문명 6대 문명 정리 - 이집트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인더스 문명, 황하 문명, 마야 문명, 그리스&로마 문명

소개글

기후와 문명 6대 문명 정리 - 이집트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인더스 문명, 황하 문명, 마야 문명, 그리스&로마 문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이집트 문명

지리적 위치
지형적 특성
주거 형태
　건축재료
　건축구조
건축형태　기둥형식
생활 양식
기후
자원
문명의 탄생
문명의 파괴


메소포타미아 문명

지리적 위치
지형적 특성과 기후
주거 형태
천막주거
갈대집
흙집
미술조각
공예
종교
지구라트
문명의 탄생
문명의 파괴


인더스 문명

지리적 위치
기후
하라파와 모헨조다로
도시 문명으로의 성장
농경과 상업의 발달
유물
주민들의 삶
주거 형태
문명의 탄생
문명의 파괴
아리아인의 인도 침입
환경 파괴와 인더스 강 범람
기후변화


황하 문명

지리적 위치
지형적 특성
문명의 소개
주거 형태
생활양식
농작물
기후와 환경
유물
문명의 파괴
황하강이 탁한 이유


마야 문명

지리적 위치
4대 불가사의
수학과 천문학
기후
이집트와의 관계
문명의 탄생
문명의 파괴
마야의 예언


그리스&로마 문명

지리적 위치
문화(그리스)
폴리스의 성립과 발전
건축(그리스)
로마
아치
돔
종교
생활 양식(로마)
기후

본문내용

상징되는 로마의 여름철은 대단히 무덥다. 여름철 무더운 기후로 인하여 고대 로마제국시대 이래로 상수도나 목욕장의 건설이 특히 활발했다. 1천6백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었다는 거대하고 호화로웠던 ‘카라칼라황제의 목욕장’이 좋은 예가 되는데, 지속적으로 물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하여 길이가 수백㎞에 달하는 대규모의 ‘고가수로’가 만들어 졌다. 오늘날의 서양문화는 본질적으로 그리스문화를 모태로 로마문화의 골격으로 이루어졌다. 만약 고대 로마제국이라는 역사상 최초의 거대한 통일국가가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모태가 되었던 그리스문화는 그리스 밖으로 펼쳐지지 못하게 되었을 것으로, 그리스문화를 흡수한 고대 로마제국의 역사는 서양의 역사 나아가 세계의 역사에 절대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조경의 역사를 다루는 조경사에서 고대 로마 제국시대가 차지하는 위상 역시 마찬가지이다.
기후
그리스의 기후로는 세 가지가 있다. (지중해성, 고산, 온대) 핀도스 산맥 때문에 그리스 서부 지역은 동부보다 평균적으로 더 침윤하다.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엔 온난 다습하고 여름엔 고온 건조하다. 키클라데스, 도데카니사, 크리티, 펠로폰니소스 동부, 중부 그리스 일부 지역이 이에 해당한다. 그리스는 산지가 많은 데다가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지만 해안 지역에서 기온이 극단적으로 오르내리지 않는다. 도데카니사나 키클라데스 제도에서 눈이 내리기도 한다.그리스 북서부 지역(이피로스, 중부 그리스, 테살리아, 서부 마케도니아)에는 고산 기온이 지배적이다. 핀도스 산맥이 지나는 아하이아, 아르카디아, 일부 라코니아 등 펠로폰니소스 중부 지역도 마찬가지 기후를 보인다. 마지막으로 온대 기후는 중부 마케도니아, 동부 마케도니아와 트라키에 영향을 주는데, 겨울엔 춥고 다습하며 여름엔 덥고 건조하다. 아테네는 지중해성 기후와 온대 기후 사이에 있다. 이 도시 북부 교외 지역에는 온대 기후를 보이지만, 시가지나 남쪽 교외 지역은 지중해성 기후이다. 아테네는 낮에는 찌는 듯이 더운 반면 저녁은 시원해서 야외생활과 야간생활이 발달되어 있다.
그리스의 멸망그리스는 페르시아와의 전쟁(BC 492-479)에서 승리하여 번영하였으나, 델로스 동맹으로 인한 그리스의 도시국가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대립으로 펠로폰네소스 전쟁(BC 431-404)이 일어났다. 이 전쟁에서 스파르타는 승리하였지만 스파르타의 승리로 인한 그리스 내의 내분이 격화되었고, 이 후에 혼란을 거듭하여 결국엔 기원전 4세기 중엽에 마케도니아의 필리포스에게 멸망당하였다. 마케도니아의 필리포스왕의 아들이 바로 알렉산더 대왕이다. 알렉산더 대왕은 후에 영토를 넓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하게 된다. 알렉산더 제국은 후에 마케도니아, 이집트, 시리아로 분열되었고 알렉산더 제국의 뒤를 이어서 파르티아, 또 파르티아의 뒤를 이어서 사산조 페르시아가 제국을 통일하기에 이르게 된다.로마의 멸망로마는 왕정 - 공화정 - 제정 시대를 거치면서 발전하다가 테오도시우스 황제의 사후 이후 395년에 동.서 로마제국으로 분열되었다. 서로마 제국은 게르만의 용병 대장 오토아케르에게 476년 멸망당하였고, 동로마제국(비잔틴 제국이라고도 불림)은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에도 약 1000여 년간 지속되다가 오스만 투루크(이슬람 세력)에게 1453년 멸망당하였다.
후기
세계의 6대문명이라 불리 우는 문명의 시작들을 조사하면서 처음에는 시작단계에서의 공통점만 발견할 수 있었다. 거대한 강이 흐르는 주변에서 살았다는 점. 하지만 이점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던 사실이기에 그렇게 놀라운 사실이 아니었다. 하지만 흥미로우면서도 무서웠던 점은 바로 문명들의 멸망에 있었다. 그리스&로마 문명의 멸망을 제외하고는 모든 문명이 환경 파괴, 또는 기후 변화에 의해 멸망을 하게 되었다. 얼마 전 강의시간에 시청하였던 ‘이스터 섬’의 멸망과정을 보았는데 이스터 섬 또한 자연파괴에 의한 멸망이었다. 하지만 이스터 섬은 고립된 지형적 조건 안 이었기에 환경이 파괴되어서 다른 통로가 없기에 멸망을 한 줄로만 알고 있었고 그렇게 믿어왔다. 그런데 이번 문명을 조사하면서 대륙적 문명들도 환경파괴에 의한 멸망임을 알게 되고 놀라울 따름이었다. 기본적으로 환경파괴에 기본은 삼림의 파괴였다. 모든 문명들은 처음에는 숲이 형성될 정도의 삼림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서 벌목을 하게 되었다( 건축과 예술등에 이용). 그러한 사항으로 인해 강의 범람을 막아주던 방파제가 사라지기도 하고 바람을 막아주던 병풍의 역할도 없고 그로 인한 기후변화가 멸망을 가져온 것이다. 이러한 사항은 단순한 고대문명들의 멸망 사유로만 볼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비교하였을 때 우리 세대도 위험한 시점에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게는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국토의 대부분이 산이고 나무가 많은 나라였다. 하지만 지금은 산을 깎아 내리고 숲을 제거하여 건물, 휴양지등을 건설하면서 많은 나무들이 제거되었다. 그리고 가만히 보면 4.1 식목일도 없어지게 되었는데, 몇 해 전부터 나무를 심는 운동이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 세계적으로 보아도 마찬가지 이다. 지구에서 가장 많은 산소가 생산되는 밀림지역인 아마존 밀림유역에도 위험이 다가오고 있다고 한다. 아직까진 큰 타격으로 다가 오지 않지만 지금과 같은 속도로 벌목을 자행 할 시에 머지않아 큰 타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얼마 전 방송매체를 통해 본 기억이 난다. 현 시대는 숲의 문제뿐만 아니라 한층 더 나아가 오존층의 파괴라는 또 하나의 환경문제를 안고 있다. 옛날 문명들보다 기술적으로 진보하였기에 지금까지 버텨온 것으로 보여 지지만 이러한 환경파괴가 지속되고 환경문제가 확대된다면 머지않아 인류에게 정말로 큰 재앙이 닥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 'tomorrow'나 ‘아마겟돈’등의 내용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에 두려움이 든다. 우리는 이러한 시점에서 다시 한 번 과거 번창했던 우수한 문명들이 왜 쇠퇴하고 멸망하였는지를 돌아보며 현재 시점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다시 한 번 고찰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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