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문헌에 나타난 저승관의 분석과 평가 (저승관의 연구사와 사상적 배경, 서양의 저승사자과 저승관, 한국의 저승관과 저승사자, 문헌속에 나타난 저승관의 탐구)

소개글

연구 문헌에 나타난 저승관의 분석과 평가 (저승관의 연구사와 사상적 배경, 서양의 저승사자과 저승관, 한국의 저승관과 저승사자, 문헌속에 나타난 저승관의 탐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소개의 글

2. 저승관의 연구사와 사상적 배경
　1) 서양의 저승사자과 저승관
　2) 한국의 저승관과 저승사자
　3) 문헌속에 나타난 저승관의 탐구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 역시 오래 살려는 사람의 욕망과 나쁜 죄를 저지르는 사람을 벌주어야 한다는 잠재의식에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차시환혼(借屍還魂)’이라는 병법이 있다. ‘다른 사람의 주검(屍)을 빌려(借) 죽은 나의 혼(魂)을 되돌린다(還)’는 뜻이다. 자신의 잃어버린 영혼을 다른 사람의 육신을 빌려 환생했다는 어느 도사의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
대부분의 고소설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환혼과 저승은 죄를 짓거나 나쁜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지옥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거나 착하게 사는 사람은 다시 태어나서 사람으로 돌아오는 공식을 보이고 있으며 전형적인 권선징악의 양태로 표현되고 있다.
김소정(2004)이나 이은경(2003) 등의 연구에서는 또 불교에서 말하는 還魂(환혼)과 연관지어 輪回(윤회) 사상과 관련짓는 연구가 엿보이기도 한다. 물론 輪回(윤회)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기도 하며 짐승으로 태어나기도 하여 생명을 다시 찾는 還魂(환혼)의 관계는 같다고는 할 수 없으나 다시 살아 보려는 인간의 마음을 저승관에서나마 표현하였던 것은 매우 시사적이다.
還魂(환혼)의 의미는 위에서 거론 한 것과 같이 다른 사람의 영혼을 빌리는 것으로 다른 동물 혹은 사람으로 태어나는 불교에서 저주와 축복의 새로운 동물로 태어나는 윤회와 같지 않아서이다.
결론
대부분의 저승관련한 우리나라의 관련 연구는 비교적 불교문화를 중심으로 진행 되었다. 이러한 이유는 유교사상, 도교사장, 불교 사상, 도선사상 등이 불교와 을 비롯하여 종교 혹은 유교중심의 연구가 대종을 이루고 있어 특히 불교에서 거론되는 환생 사상이 실질적으로 저승관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데서도 이유가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이은경(2003). 還生說話 속에 나타난 再生의 유형과 恨의 의미연구. 학위논문(석사),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p. 65-68
류경희, 인도의 종교와 종교문화, 서울대학교출판부, 2013.
김경학, 힌두의례와 공간의 상징성 , 한국문화인류학, 제28-1집, 한국문화인류학회, 198.
김진영, 베다제식의 신화적 구조, 동국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8.
井狩介, インド思想史究 6, インド思想史究會, 1989.
村上完, aguhamtra purua(親指大のプルシャ)について , 印度
究 第50號, 愛知院大における第二十七回術大紀要(二), 197.
Bodewitz, H. W. “The Dark and Dep Underworld of the Vedas”, Journal of
the American Oriental Society, Vol. 2, No. 2, 202.
Cowel, H., A Short Treatise on Hindu Law, Calcuta, 208.
Filpi, G., Mtyu: Concept of Death in Indian Traditons, New Delhi, 196.
Jacobsen, K. A., “Thre Functions of Hel in the Hindu Traditons”, Numen, Vol. 56, No. 2~3, 209.

키워드

연구문헌에 나타난 저승관의 탐구,   듀라한,   지옥,   연옥,   윤회사상,   사후관,   저승사자,   저승차사. 염라대왕,   환생,   저승관의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