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Piaget)의 인지발달단계 중 전조작기(2~7세) 발달단계와 전조작기의 사고의 특성을 서술

소개글

피아제(Piaget)의 인지발달단계 중 전조작기(2~7세) 발달단계와 전조작기의 사고의 특성을 서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전조작기(2~7세) 발달단계
1) 전개념적 사고기(preconceptual thinking) : 2~4세
2) 직관적 사고단계(intutive thinking) : 5~7세

2. 전조작기의 사고의 특성
1) 상징적 사고
2) 직관적 사고
3) 자기중심적 사고
4) 물활론적 사고
5) 실재론
6) 보존개념의 결여
7) 비약적 또는 변환적 추론
8) 전조작기의 끝에 획득되는 개념

본문내용

창문을 통하여 들어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꿈을 꾸고 있는 동안 꿈이 자기 주위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생각하며 꿈이 실제라고 믿는다. 이것을 꿈의 실재론(dream realism)이다.
유아는 6~7세경이 되어서야 꿈의 성질을 이해가게 된다.
ex) 꿈에 나타난 도둑이 실제로 나타났냐고 물으며, 정말로 도둑이 나타났으며, 거실에서 도둑의 발자국 소리도 들었다고 말함.
6) 보존개념의 결여
보존개념은 물체의 외형상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특정한 양과 질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다. 즉 물질의 양, 수, 길이, 면적 등은 그 형태나 위치를 변화시키더라도 동일하다는 개념을 말한다.
- 사물의 외형은 변해도 그 물리적 특성(양, 크기, 무게, 부피)은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을 인식하는 능력의 결여, 중심화 및 비가역성에서 기인함
- 중심화 : 사물의 여러 가지 특성을 동시에 통합적으로 고려하지 못하고 가장 주목 되는 지적 특성에 근거해 사물의 속성을 판단하는 경향
아동이 상황의 한 부분에만 집중하고 다른 부분을 무시하는 경향을 말한다. 즉, 같은 양의 물을 좁고 긴 컵과 넓고 짧은 컵에 부었을 경우, 아동은 흔히 좁고 긴 컵에 물이 더 말이 있다고 지적한다. 이는 아동이 높은 개념에 초점을 두고 상황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 비가역성 :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 때 그 이전의 상태로 되돌려 생각하지 못함.
이는 한 방향에서만 상황을 이해하는 것을 말하며, 반대 입장에서 상황을 이해 하지 못함.
ex) 여동생 있니? → 네 , 그 여동생에게 언니가 있니? → 언니 없어요.
긴 컵에 든 물을 이전 컵으로 옮기면 그 이전 상태와 같은 상태가 되는 것을 알지 못함.
7) 비약적 또는 변환적 추론
이 시기의 유아 사고의 특징은 변환에 유의하거나 열중하는 능력이 없다. 유아는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계열적 상태를 관찰 하는데 있어서 한 상태가 다른 상태로 변하는 과정보다는 계속적이고 연속적인 하나하나의 장면의 상태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변환을 이해하지 못한다. 따라서 '특수한 지각적 사실'로에서 '특수한 지각적 사실'로 옮겨가지만 일련의 사실들은 처음과 끝의 관계를 통합하지 못한다. 예를 들면 연필을 세워서 넘어지는 과정을 단계로 그리거나 재생시키지 못하고 처음의 연필에서 있었던 상태와 마지막의 넘어져 있는 상태만 재생할 줄 안다.
-서로 관련이 없는 두 개의 사건을 인과관계로 생각하는 것.
ex) 애완견의 죽음 - 자신이 미워한 결과로 생각
부모의 이혼 - 자기가 말을 안 듣고, 말썽을 피워서, 부모의 사이가 나빠져서 이혼한 것으로 생각.
8) 전조작기의 끝에 획득되는 개념
① 동일성의 원리 : 양 보존에서 두 컵에 물을 더 붓거나 버리지 않았으므로 두 컵의 물이 같다고 설명하는 것이다.
② 보상성의 원리 : 한쪽 컵은 밑면이 더 넙적하므로 컵의 물의 높이가 낮아도 두 컵의 물의양은 같다고 설명하는 것이다.
③ 역조작의 원리 : 이 컵의 물을 먼저 컵에다 다시 부으면 물의 높이가 똑같게 된다고 설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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