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김세윤의 요한복음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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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김세윤의 요한복음 강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김세윤의 요한복음 강해



Ⅰ. 서론

Ⅱ. 본론 -요약중심
 1. 요한복음의 예비적 고찰
  1) 심오한 책
  2) 요한복음에 대한 두 관점
  3) 요한복음의 배경과 사고 구조
  4) 요한복음의 저자 및 저작 과정
 2. 요한복음의 구조와 서론(1장) 강해
  1) 머리말 과 증언들
  2) 제1권: 표적들의 책(2:1-12:50)
  3) 제2권: 영광의 책
  4) 부록(21장)
 3. 하나님 아들의 오심(제1권 표적들의 강해)
  1) 완성의 새 시대(2-4장)
  2) 참 메시아 예수(5-10장)
  3) 대속과 새 언약의 제사로서의 예수의 죽음(11-12장)
 2. 아들의 아버지께로 돌아감(제2권 영광의 책 강해)
  1) 예수의 고별사(13-16장)
  2) 예수의 기도(17장)
  3) 예수의 수난과 부활: 아버지께로 돌아감(18-20장)
 3. 요한복음의 부록(21장) 강해

Ⅲ. 결론 -서평

본문내용

서 자신을 ‘유대인의 왕’이라 주장했다는 죄목으로 고소하며 빌라도에게 예수를 재판하도록 강권해서, 결국 빌라도가 재판하게 되었다. 빌라도는 로마의 총독으로서 예수를 로마 황제 가이사에 대한 역적으로 단죄해서 분명히 십자가에 처형해야 했다. 유대 지도자들은 이것을 미리 계산하고 빌라도에게 예수가 자신을 유대인의 왕이라고 주장했다고 고발하였다.
(5)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19:17:22)
진리에 속하지 않은 빌라도는 유대인들의 압력에 못 이겨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처형한다. 빌라도는 십자가에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는 예수의 죄목을 쓴 패를 붙인다. 빌라도는 이 패를 죄목으로 기록했지만, 사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예수를 부활시키심으로써 확인할 진리(20:28)를 만방에 선포한 것이다.
(6) “다 이루었다”(19:28-30)
십자가에 달린 예수께서는 “다 이루었다”고 선언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시 활동을 다 성취하였다는 뜻이다(17:4). 즉 하나님을 계시하고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는 것을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완성하였다. 십자가에서 죄인들을 위해서 대신 죽음으로 하나님의 본질, 곧 하나님의 사랑이심을 온전히 드러냄으로써 예수는 비로소 하나님에 대한 모든 계시 활동을 완결 지었다.
(7) 물과 피가 나옴(19:31-37)
피는 요한복음 6:52-58에서 예수께서 말한, 우리에게 영생을 주는 자신의 피를 가리킨다. 여기서 물은 요한복음 도처에서 예수께서 언급한 물을 가리킨다. 우리로 하여금 위로부터 다시 나게 하는 힘으로서의 물(3:3,5), 야곱의 우물과는 달리 우리를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하는 영생수(4:14), 우리 배에서 흐르는 생수의 강(7:38) 등 물은 성령, 하나님의 영, 우리에게 신적생명(영생)을 주는 성령을 상징한다.
(8) 예수의 묻힘(19:38-41)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는 빌라도로부터 예수의 시신을 넘겨받아 새 무덤에다가 왕에 합당한 상당한 장례를 치렀다.
(9) 예수의 부활(20:1-18)
유월절이 지난 후, 그 다음 주 첫날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의 무덤에 굳게 닫혀 있던 큰 돌이 없어지고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마리아가 베드로와 예수로부터 사랑 받은 제자에게 이 사실을 알려서 베드로와 이 제자가 예수의 무덤에 함께 가서 예수의 시신이 없어지고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20:1-10).
구약과 유대교와는 달리 여자가 남자의 동일한 자격으로 예수를 증언하고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쁜 소식(복음)을 선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10) 부활하신 주가 제자들을 파송함(20:19-22)
이제 부활한 예수는 자신의 제자들을 파송한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의 전권 대사 노릇을 하였듯이, 제자들 곧 교회로 하여금 자신의 전권 대사가 되게 한다. 이리하여 교회는 그리스도의 권세를 대행하는 것이고, 그리스도를 고스란히 드러내는(계시하는)일을 한다.
(11) 도마의 고백(20:24-29)
요한은 자기가 이 복음서에 기록한 예수의 계시와 구원 사역을 읽은 우리도, 도마같이 이 진리를 터득하고 이 신앙을 고백하라고 권고하는 것이다. 그는 주 예수께서, 부활한 예수의 몸을 직접 보지 못했으나 교회나 이 복음서가 그에 대해 증거한 것만 듣고도 그냥 믿는 자들이 더 복되다고 하셨음을 덧붙임으로서(20:29) 이 권고를 강조한다.
(12) 요한복음을 기록한 목적(20:30-31)
요한은 맺는말로 복음서 기록 목적을 명백히 밝혀 우리에게 예수에 대한 신앙고백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그가 예수의 계시와 구원 사역을 기록한 것은 독자들로 하여금 “예수가 그리스도,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믿고, 그것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20:31)였다.
3. 요한복음의 부록(21장) 강해
21장은 부록이다. 부활한 예수께서 다시 제자들에게 나타나 선교 사명을 고취한 것을 내용으로 한다. 제자들로 하여금 물고기 153마리를 잡게 한 사건은, 그들 곧 교회가 온 세상에 나아가 복음을 선포해서 모든 민족으로부터 하나님의 새 백성을 불러 모아야 함을 상징한다. 이런 임무와 권한을 교회에 주었는데, 그 교회의 대표가 바로 베드로이다.
베드로가 예수를 세 번 부인한 것을 속죄하도록 하기 위해, 부활하신 주 예수는 세 번 되풀이하여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시고, 베드로가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하는 신앙 고백 같은 서약을 세 번 되풀이하게 한다. 이렇게 사랑의 서약을 세 번 되풀이하는 베드로에게 주께서는 “내 양 떼를 치라”는 위임을 세 번 되풀이하여 주신다.
더 나아가 주께서는 베드로가 이 위임을 수행하기 위해 순교하기까지 자신을 따를 것을 말씀하신다(21:15-19).
이 본문에서 요한은 ‘사랑하다’는 뜻을 가진 두 동사 agapao와 phileo를 쓰는데, 어떤 설교자들은 이 본문에서 agapao와 phileo의 의미가 다르다고 주장하면서 얼핏 보기에는 그럴싸한 설교를 만들어 낸다. 그러나 이는 요한복음 전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본문을 정확히 관찰하고 해석할 줄 모르는 데서 나온 결론이다. 요한복음은 전체에서 뿐 아니라 이 구절에서도 두 동사는 완전히 동의어로서 오로지 문체적 변화를 위해서 번갈아 쓰였을 뿐이다.
마지막으로, 요한복임이 “예수께서 사랑하신 제자”의 증거요, 기록임을 나타내고. 그의 증거를 받은 그의 제자들(24), 어쩌면 그의 증거를 더욱 묵상하고 해석하고 발전시켜 지금의 요한 복음서를 쓴 교회 지도자들이 그의 증거가 참됨을 확인한다(21:24).
Ⅲ. 결론 -서평
김세윤 교수의 요한복음 강해를 읽고 짧았으나 굵게 다가왔고, 체계적으로 요한복음을 강해하고 있구나 생각되었다.
또 그 생각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나 또한 내가 찾아낼 수 없었던 뜻을 찾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다시 정리해서 말하자면, 이 책은 본문연구에 대한 아무런 훈련 없이 직관적인 몇 가지 교훈을 얻는 데 그치는 여러 경향을 넘어서 요한복음에 대한 기본적인 오리엔테이션과 해석의 길잡이를 제공해주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숨은 뜻을 알아가고 유익함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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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4.27
  • 저작시기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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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46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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