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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포스코][POSCO]포스코(POSCO, 포항제철)의 의의, 포스코(POSCO, 포항제철)의 경영방식, 포스코(POSCO, 포항제철)의 이사회, 포스코(POSCO, 포항제철)의 교육, 포스코(POSCO, 포항제철)의 배당정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포스코(POSCO, 포항제철)의 의의
1. 경영효율성에 있어 상대적으로 모범적인 공기업
2. 한국의 대표적인 대기업이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Ⅲ. 포스코(POSCO, 포항제철)의 경영방식
1. 단일호봉제
2. 4조 3교대제
3. 직능자격제의 도입

Ⅳ. 포스코(POSCO, 포항제철)의 이사회

Ⅴ. 포스코(POSCO, 포항제철)의 교육

Ⅵ. 포스코(POSCO, 포항제철)의 배당정책
1. 당기순이익
2. 주당 순이익
3. 배당가능이익
4. 배당성향
5. 배당수익률(price-dividend yield)
6. 주당순자산(Book-value Per Share)
7. 주당경상이익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작업에 착수하였다. 이를 위하여 1983년 4~8월에는 이시가와지마하리마중공업(石川島播磨重工業, IHI)과 공동으로 시험설비를 설치하여 선철 1톤당 9㎏까지 미분탄을 취입하는 데 성공하였고, 1984년 8월에는 미국의 암코(Armco)와 기술용역계약을 체결하여 특허실시권과 기술자료를 도입하였다. 포항제철은 IHI와 함께 확립한 기초기술과 암코에서의 기술도입을 바탕으로 2년에 걸친 노력 끝에 미분탄취입 기술을 개발한 후 1987년 6월에 광양 1고로를 대상으로 미분탄취입을 적용하였다. 그 후에는 설비보완 및 기술개선이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광양제철소의 미분탄취입비가 36㎏에서 105㎏으로 향상되었고, 11월에는 광양 3고로에서 123.3㎏의 미분탄을 취입함으로써 당시 일본의 최고 기록을 상회하기도 했다(포항제철, 1993b: 46-48).
가속냉각법(thermo mechanical control process, TMCP)은 앞서 언급한 초심가공용 강판과 함께 선진국에서 기술이전을 회피하여 자체적으로 개발한 사례에 해당한다. 선진 철강국들은 1980년대 초반에 가속냉각법을 개발하여 선박용 고장력강을 비롯한 가속냉각강재를 생산하기 시작했지만, 자국의 산업을 보호하기 위하여 가속냉각법에 대한 기술이전을 기피하는 것은 물론 국내 조선업계에 관련 제품을 공급하는 것도 중단하였다. 이에 포항제철과 기술연구소는 1986년부터 특별팀을 발족시키고 국내 조선업체와 강종개발위원회를 구성하면서 품질동향에 대한 정밀조사와 시험설비에 의한 사전연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토대로 1988년 11월에는 가속냉각설비를 설치한 후 최적의 제조기준을 정립하여 가속냉각강재를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하였고, 설비 가동 6개월 후인 1989년 5월에는 인장강도가 50㎏/㎟인 가속냉각강재를 대상으로 9개국 선급협회로부터 제조법을 승인받았다. 이어 1990~91년에는 송유관용, 저온 압력용기용, 건축구조용 고장력강 등으로 가속냉각기술을 적용하는 강종을 확대하면서 냉각시 온도 편차에 의해 강판이 변형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포항제철, 1993b: 112-113, 170-171; 포항산업과학연구원, 1997: 401-402).
포항제철에 적합한 기술이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된 사례로는 고로 조업의 전산화를 들 수 있다. 제선 부문에서는 1978년에 포항 3고로를 시작으로 전산기 조업을 실시되었지만 초기의 용도는 주로 데이터 수집이나 조업지수 계산과 같이 조업에 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확보하는 데 국한되어 있었다. 1983~84년에는 포항 3고로에서 노황부조 현상이 세 차례에 걸쳐 발생하는 것을 계기로 기존의 수식 모델로는 노내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이 노출되었다. 이에 포항제철은 1984~86년에 고로의 내부상황을 측정할 수 있는 각종 센서의 정보를 분석하여 이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조업자에게 비(非)정상상태를 제시할 수 있는 노황판단 모델을 개발하였다. 그러나 고로의 사용년수가 증가하면서 노 내부의 변동상태를 예측하여 조업하는 것이 점차 어려워졌으며 조업자의 경험을 체계화하여 숙련 정도에 따른 차이를 해소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포항제철, RIST, 포항공대는 인간의 경험적 지식을 구현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의 개발에 착수하여 1989~91년에 노내부 풍압변동 예측 시스템, 노황이상 진단 전문가 시스템, 노열제어 전문가 시스템 등을 잇달아 개발하였다(포항제철, 1993b: 48-50, 59-60; 포항산업과학연구원, 1997: 385-386).
이처럼 1980년대의 기술활동은 1970년대에 비해 매우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기술혁신의 범위가 거의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것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것은 포항제철이 1981년과 1993년에 발간한 공식 자료가 기술개선의 사례로 제시하고 있는 내용을 비교해 보면 명확해진다. 즉 1981년의 자료는 몇몇 기술개선의 사례를 산발적으로 거론하고 있는 반면 1993년의 자료는 해당 기술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이다.
이상의 논의에서 보듯이 1980년대 포항제철의 기술활동은 선진국의 제철소 현장에서 적용되기 시작했던 선진기술을 추격하는 것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즉 기술추격 단계의 기술능력 발전과정은 선진국의 기술체계를 모델로 삼아 기술도입을 활용하거나 자체개발을 통하여 필요한 구성요소들을 확보하고 이를 통합하는 데 초점이 주어졌던 것이다. 그것은 새로운 기술체계를 창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1970년대와 동일했지만 기술체계를 구성하는 요소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거나 스스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1970년대와는 다른 성격을 띠고 있었다. 이러한 의미에서 1980년대의 기술활동은 기존의 기술체계 내에서 구성요소를 혁신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의 주요 기술개선 내역 비교
구 분
1970년대
1980년대
제 선
계측 및 제어 기술, 조업지수 관리, 수명연장 대책, 중유 취입량 감소
보조연료 취입기술, 장입물 분포제어 기술, 고로조업 전산화, 고로 노벽보수 기술, 고로개수 기술
제 강
고탄소강 취련패턴 확립, 출강 후 슬래그 유입 방지, 대형 슬로핑 발생 억제, 잔괴율(殘塊率)의 안정
용선 예비처리 기술, 전로 조업기술, 노외 정련기술, 분체취입 기술, 용강승온 기술
열 연
가열로 고압배관 설치, 조압연 실린더 Retainer 탈락 방지, 냉각수 라인 개조
가열로 연소제어 기술, 치수 정도 향상기술, 형상제어 기술, 온라인 롤 연삭기술, 재질예측 기술
참고문헌
김병연 외 1명(2011) : 포스코와 한국경제 : 서지적, 실증적 분석을 중심으로, 한국경영사학회
김소진(2008) : 종합 건설회사로 발돋움한 포스코건설, 한국주택학회
고선미(2003) : 포스코 보존기록물 관리에 대한 연구, 한국기록학회
권정욱(2007) : 포스코의 기업문화 개발 전략, 경북대학교
최종태(2006) : 포스코 사례로 본 직업교육 실태와 발전 방향, 한국농업교육학회
포스코 PI프로젝트추진팀(2002) : 포스코 멈추지 않는 진화,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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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15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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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4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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