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 한국교육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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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기유학, 한국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SC:Higher School Certificate)으로 대학에 진학하게 됩니다.
교사들은 대개 한두 과목만을 가르치며 대학처럼 학생들이 각자 교실을 옮겨 다니며 수업을 듣습니다. 한 학기의 수강 과목은 5-6개 정도이며 수업시간은 약 40분 정도입이고, 학생들이 직접 수업에 참여하는 기회가 많아 독립심을 기르고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키우도록 유도합니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교육을 실시합니다.
- 학기
호주는 주나 특별구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의무교육은 6세부터 16세까지이며, 호주의 모든 학교는 교복을 착용합니다. 의무교육인 10학년까지 마친 학생들 중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11~12학년으로 진학하여 입시 준비를 하고, 그렇지 않고 직업 훈련이나 다른 분야로 진출을 원하는 자들은 10학년에서 졸업을 합니다. 매 학기는 1월말 또는 2월 초에 시작하여 12월 초까지 계속되며, 1년이 4학기(1월4월7월 10월)로 나뉘어져 있으므로 유학생들은 이 중 적합한 시기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 교육과정
호주는 전국적으로 통일된 교과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 수학, 외국어, 과학, 기술, 사회, 경제, 보건 및 체육, 예술 8가지의 분야로 나뉘어져 있고, 영어와 수학은 필수과목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과과정 외에도 학교 자체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분야의 교과과정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학생들은 학과 수업, 그룹 활동 그리고 개인별 교습 등의 다양한 형태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호주는 아태 지역 국가 중 미국 다음으로 컴퓨터 보급률이 높은 나라로서 호주의 모든 초 중고등학교에는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첨단 컴퓨터 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초중고등학교 때부터 이미 컴퓨터 정보처리 과정을 지도합니다.
- 공립과 시립
호주 시민이나 영주권이 있는 학생들은 공립학교 진학 시 학비가 무료이며 전체 학생의 약 75% 이상이 공립학교에 진학합니다. 유학생들도 공립학교 입학에 제한이 없으나 사립학교의 약 50%~70%에 해당하는 학비를 지불하게 됩니다. 또한 공립학교는 모두 평준화되어 있으며 거주 지역에 따라 학교를 배정받지만 유학생의 경우는 학교를 먼저 선택하고 거주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 반면 사립학교는 학교마다 시설이나 교육방침 등에 다소 차이가 있으며 공립학교보다 교사 대 학생 수의 비율이 좀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역사가 오래된 명문 사립학교들의 경우에는 그 입학이 상당히 어려운 편입니다.
바람직한 한국교육의 방향
자료: 세계일보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토플러 박사는, 현재의 한국 교육으로는 미래가 없음을 경고 했습니다. 산업화 시대 근로자 양성을 위한 공장식 교육방식을 고집하고 있는 것은 문제라며 다변화된 형태의 교육제도와 내용이 필요함을 강조한 것입니다. 그는 이어 관료주의 폐단을 하루 빨리 시정하고 교육제도를 혁신하지 않는 한 한국교육은 성공할 수 없다며 발상의 전환을 주문했습니다. 현재와 같은 획일적 교육으로는 한국 교육에 미래가 없다는 데에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도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경제의 샌드위치 위기가 더 심해지고 있는 것은 교육도 한몫을 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획일적인 교육제도를 21세기에 맞춰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선진국 진입을 위해서는 한국의 교육정책은 변해야 합니다. 21세기는 인재가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교육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살리지 못하는 교육이 존재하는 한 선진국 진입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인 교육이, 국민의 고통인 세상에서 3만 달러 달성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자녀 과외비 때문에 엄마가 파출부 노릇을 해야 하고, 자녀 해외유학을 위해 노후를 준비하지 못하는 이런 현실 속에서, 선진국 진입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때문에 자라나는 한국 학생들에게는 공교육 정상화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학생과 학부모가 공교육기관을 믿고 의지하게끔 공교육기관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사교육을 죽일 수는 없습니다. 두 부문이 서로 경쟁하면서 서비스의 질을 높일 때 한국 교육도 살고 경제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교육의 획일화 대신, 다양성과 창의성이 보장돼야 하는 것입니다.
하향평준화와 함께 중등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은 부실한 영어교육 입니다. 21C는 글로벌 시대로 국제어인 영어는 국민 모두가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너도 나도 영어 배우러 외국으로 가는 바람에 애써 벌어들인 어마어마한 달러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서 영어 교육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대학을 나오면 외국인과 자유롭게 영어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단순히 영어 배우겠다고 두세 살 때부터 외국에 나가는 잘못된 조기유학의 풍토가 시정될 것입니다. 또한 중국이 급부상하는 상황을 고려해 많은 사람이 중국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중국어 교육을 강화할 필요도 있겠습니다.
한국이 21세기를 주도하려면 현재의 획일적인 교육시스템을 21세기형으로 바꾸는 것이 급선무 입니다. 이와 함께 중국과 일본 사이에 끼어 샌드위치가 된 상황을 극복하고 경제와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인재의 산실인 대학 경쟁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올리는 것입니다. 국내의 일류대학도 해외에 나가면 명함도 못 내밀고 글로벌 인재의 양성에 소홀해 국제경쟁력은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경쟁대학에도 밀리고 있습니다. 한국 대학은 여전히 들어가기는 어렵고 나오기는 쉬운 20세기 대학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한경쟁의 세계화시대에는 글로벌인재라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은 물론, 그러한 인재를 배출하는 대학이라야 21세기에 생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외국 유명대학으로 인재를 빼앗겨 내 밥그릇도 못 챙기는 바보 같은 상황극을 연출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 젊은이들이 다투어 한국 대학입학원서를 쓸 수 있도록 대학들의 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기초공사부터 시작해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한국 교육의 현장에서 우리는 대한민국 교육의 긍지와 자부심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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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3페이지
  • 등록일2014.06.09
  • 저작시기2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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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4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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