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과교수매체개발] (복제 인간 학습지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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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과교수매체개발] (복제 인간 학습지도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함께 생각해봐요♡

☃ 복제인간 무엇이 문제지?! ☃

활동 하나>
다음 영상은 여러분이 어린 시절 한 번쯤은 꼭 보았을 ‘날아라 슈퍼보드’라는 만화입니다. 만화를 보고 아래 질문을 풀어봅시다.

활동 둘>
‘세계는 왜 황우석을 주목하는가?’
(다큐멘터리) 황우석, 세계는 왜 그를 주목하는가?
☺ 영상을 이해해 볼까요?
☺ 영상 자세히 보기


☃ 왜 그렇게들 싸우는거야?

활동 하나>·영화 ‘아일랜드’와 칼럼 ‘생명존중이 우선이다.’
⑴ 영화 ‘아일랜드’
⑵ 논단 ‘생명존중’이 우선이다
★ 논단, 너를 이해하고 싶어-

활동 둘> 다큐멘터리 ‘기적의 세포’와 ‘무엇이 생명인가’
⑴ 다큐멘터리 ‘기적의 세포’
⑵ 칼럼 ‘무엇이 생명인가’

★ 칼럼, 너를 이해하고 싶어-



☃ 우린 어떻게 해야하는 거야?

활동 하나> 인간복제에 따른 불평등 고착화?

★ 칼럼, 너를 이해하고 싶어-

활동 둘> 칼럼 읽어주는 선생님

★ 칼럼, 너를 이해하고 싶어-

활동 셋> [더 생각해보기]

본문내용

있다. 최근 장애인소식지가 전하는 바에 의하면 제대혈을 이용한 줄기세포 이식은 네 번 정도 수술을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한 번 수술에만 3천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소수의 부유층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장애인과 난치병 환자가 저소득층이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이러한 엄청난 치료 비용을 그들이 감당할 능력은 없다고 판단된다. 그렇다고 정부가 이들에게 줄기세포 치료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의료복지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거나 소득분배를 단기간에 개선할 가능성도 없기 때문이다.
줄기세포만이 아니라 유전자 치료 역시 부자의 과학이 될 전망이다. 최근 서구에서의 연구경향은 단지 질병 치료를 넘어서서 외모와 지능 등 자질함양을 위한 유전자조작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기존의 계급불평등이 유전자조작으로 고착화된 생물학적 불평등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그러한 미래는 영화 <가타카>와 소설 <멋진 신세계>에서 이미 생생하게 묘사된 바 있다. 장애인과 치매 노인에게 줄기세포 치료라는 신기루는 약속하지만 정작 현재 그들의 이동권과 복지에는 무관심한 것이 우리 사회의 모습이다. 때문에 나는 생명과학이란 비싼 실로 짠 새 옷이 대부분의 장애인과 난치병 환자에게는 입어보지도 못할 부유층의 옷이 될까 걱정스럽다. 진정 빈자를 위한 과학은 현실에선 불가능한 꿈인가?
김환석/ 국민대 교수·과학사회학 출처 : 한겨레
★ 칼럼, 너를 이해하고 싶어-
1. 국내외에서 복제배아 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 저자가 복제에 대해 생각하는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3. 정부가 줄기세포 치료법을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의 하나로 선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4. O,X 퀴즈!! 짠짠짠!!!
배아줄기세포는 난치병과 장애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 ( )
배아줄기세포는 난치병과 장애 환자에게 골고루 치료 해 줄 수 있다. ( )
배아줄기세포의 치료 비용은 싸다. ( )
5. 복제에 따른 생물학적 불평등을 소재로 한 영화와 소설은 무엇인가요?
활동 둘> 칼럼 읽어주는 선생님
‘줄기세포 논쟁 깊게 보기’
작년에 이어 황우석 교수가 또 줄기세포연구에서 세계적인 업적을 이루어냈다고 언론에 보도되었다. ‘산업혁명을 능가하는 생명과학혁명’, ‘황우석 쓰나미’, ‘의학계의 아인슈타인’ 등등으로 대서특필되는 기사에 국민과 정치권이 감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작년과 비슷하다. 이에 파묻혀 작년에 <네이처>지와 한국생명윤리학회에서 난자채취의 적법성에 의문을 제기하였으며, 또 올해 3월말에는 기독교계에서 배아연구를 허용한 생명윤리법에 대하여 헌법소원심판청구를 하였다는 사실은 거의 잊혀지거나 무시되고 있다. 오직 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이 황 교수팀의 연구에 반대의사를 밝힌 사실만 눈에 띄는 기사거리가 될 뿐이다.
나는 여기서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해묵은 윤리적 논란의 내용을 다시 끄집어내고 싶지는 않다. 다만 이제는 감격과 흥분을 좀 차분히 가라앉히고 이러한 논란이 계속되는 근본적 원인에 대하여 한번 우리 모두가 더 깊이 들어가 살펴보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배아줄기세포를 둘러싼 윤리적 논란의 핵심당사자들은 과학계와 종교계이다. 사람들은 종교와 과학 사이의 대립은 피할 수 없는 것이며, 그 유명한 사례로서 갈릴레오 재판과 창조론-진화론 논쟁 등을 곧잘 떠올리곤 한다. 이 사례들에서 보듯이 과학은 시대를 앞서서 객관적 진리를 밝히는 합리성의 화신이고, 종교는 독단적 교리에 사로잡혀 낡은 세계관과 윤리를 고집하는 비합리적 세력으로 연상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사회학자 막스 베버는 과학과 종교를 합리성 대 비합리성의 이분법으로 보는 태도를 비판하였다. 배아줄기세포를 둘러싼 과학과 종교의 갈등은 차원이 다른 두 합리성 사이의 갈등이지 결코 합리성 대 비합리성 사이의 갈등은 아니다.
황우석 교수를 비롯한 과학자들은 난치병 치료라는 목적을 위해 배아줄기세포가 가장 뛰어난 수단임을 강조한다. 반면에 종교계에서는 인간의 존엄성과 배아의 생명권이라는 가치가 배아줄기세포의 수단적인 효율성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이제 과학은 도구적 합리성만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얼마나 건강한 가치에 뿌리를 두고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종교도 교리에 따라 자신의 가치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사회의 다양한 가치들과 대화하고 관용하는 자세를 배워야 한다. 과학이나 종교나 자신의 입장에서 사회를 지도하려 들지 말고, 오히려 사회의 여러 목소리들을 경청하고 자신의 기존 입장을 바꿀 수 있는 민주적 태도를 체화해야 할 것이다.
김환석/국민대 사회학과 교수·시민과학센터 소장
★ 칼럼, 너를 이해하고 싶어-
1. 배아줄기세포를 둘러싼 윤리적 논란의 핵심당사자들은 누구인가요?
2. 역사상 종교계와 과학계 사이의 대립은 피할 수 없는 사건들을 일으켰습니다. 그 예를 생각해봅시다.
3. 사회학자 막스 베버가 비판한 우리 사회의 태도란 무엇일까요?
4. 위의 글을 참고하여 종교계의 입장과 과학계의 입장을 각각 적어보아요.
종교계 :
과학계 :
5. 우리 사회 과학계와 종교계가 배워야할 자세는 무엇인가요?
활동 셋> [더 생각해보기]
⑴ 배아복제를 둘러싸고 종교계와 과학계의 입장차이는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지요. 과학자들은 난치병 치료라는 목적을 위해 배아세포가 가장 뛰어난 수단임을 강조합니다. 반면, 종교계에서는 인간의 존엄성과 배아의 생명권이라는 가치가 배아세포의 효율성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하지요. 앞에서 살펴본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봅시다.
⑵ 이러한 논리싸움에서 찬반 의견을 결정하기는 쉽지 않지요? 과학은 시대를 앞서서 발전하는 것으로 배아복제에 이어 언젠가는 인간복제라는 결말에 도달하게 될 거예요. 우리가 염려하는 부분은 인간복제 기술을 오남용하는 경우이지요. 인간복제가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규제가 필요할 거예요. 우리가 보건복지부 장관이 되어 종교계과학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규제를 만들어 볼까요?
(예문)
배아복제는 반드시 본인의 동의를 받아,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 한하 여 가능하다.
난자의 출처는 확실해야 하며, 미성년자의 난자는 제공 받아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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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1.15
  • 저작시기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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