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발전 과정의 역사에 대해

소개글

한국 경제발전 과정의 역사에 대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1950년 이전
2. 1950년대
1) 정부 수립
2) 6.25전쟁 발발과 산업기반의 초토화
3) 경제 원조와 전후 복구
3. 1960년대
1) 제 1 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1962-66년)
2) 제 2 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1967-71년)
4. 1970년대
1) 제 3 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72-76년)
2) 제 4 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77-81년)
5. 1980년대
1) 제 5 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1982~86년)
2) 제 6 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1987~91년)
6. 1990년대
1) 제 7 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1992~96년, 신경제 5개년 계획)
2) IMF 경제위기
7. 외환위기 이후의 한국 경제
1) 김대중 정부
2) 노무현 정부
3) 이명박 정부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소비가 크게 감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로화권과 일본, 중국 등 수출국의 경제도 침체를 보이고 있어 예년과는 달리 경상수지 흑자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인 상황이었다. 이것은 달러 유입의 감소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달러 시장수급 불균형을 초래하는 주요 요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환투기가 발생하는 경우는 경제 불안이 가중되거나 정책당국의 경제운용능력에 대해 시장이 불신을 할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이 당시의 환율 급등은 출범 전부터 혼란을 거듭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경제운용능력에 대해 시장이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이미 2008년 7월부터 국내외적으로 한국경제 위기론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 물가
2007년 후반부터 물가는 완전히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천정부지로 뛰어오르고 있다. 그로 인해 한국경제 전체에 위기감이 고조되었다. 이런 심각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와 한국은행은 당시의 경제상황을 거의 통제하지 못하고 있었다. 오히려 정부의 무지로 인해 정책실패를 반복하면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었다.
이미 2007년 후반부터 고유가와 원자재가격 급등 그리고 곡물가격 급등으로 물가가 급등하기 시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는 인수위 시절부터 오히려 달러 환율을 올리는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물가상승을 더욱 부채질했다. 애초에 유가가 엄청나게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고환율 정책을 추진한다는 것 자체가 무모한 짓이었다. 한국은 고환율로 물가는 오르되, 경기침체로 임금은 오르지 않는이중고를 겪고있는 상황이다.서민들에게 환율이 높아서 좋은 일을 별로 없는 게 현실이다. 결국, 원화가치의 폭락은 결국 한국 사람들의 생활수준의 저하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Ⅲ. 결론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한국경제는 크게 총 7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시행된 경제개발계획으로 인해 경제성장을 이루었으며 이에 따라 한국의 경제 성장 단계를 7단계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97년 외환위기와 최근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경제 성장에 타격을 입기도 하였지만, 한국이 오늘날 국제사회에서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은 1962년부터 1996년 까지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한 5개년 개발 계획을 순차적으로 시행하였기 때문에 이룩된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총 7차에 걸친 경제개발 계획으로 인해 한국은 기적이라 불릴 만큼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루었음은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다. 요약하면, 한국경제 고도성장의 성과는 첫째 경제규모 확대와 수출증대, 둘째 한국경제에 대한 높은 국제적 평가, 셋째 고용증대와 소득증대, 넷째 인재 양성(인력개발·해외유학·해외 두뇌 유치)과 경영관리 능력증대(제2세 경영자의 등장과 그들의 고학력화와 청년화, 미국식 경영방식의 모방), 다섯째 북한의 경제력을 압도하였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눈부신 성장을 이룩한 한국경제가 과연 경제발전을 이룩했냐는 물음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다. 그것은 과거 경제발전과 경제성장을 동일한 개념으로 보았던 것과는 달리 최근의 경제발전을 정의함에 있어 고려되는 부분인 삶의 질적 측면을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삶의 질을 측정하는 지표로 한국을 평가한다면 한국이 과연 경제발전을 이룩하였다고 볼 수 있을까하는 문제이다. 다행히도 한국은 이러한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이란 관점에서 보아도 나쁘지 않다는 점에서 한국의 경제발전은 긍정적으로 평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경제발전에 관한 여러 가지 관점에서 한국은 분명 성공적인 성장을 이룩한 나라로 평가된다. 이러한 점에서 세계은행 등 외국으로부터 한국의 경제 발전이 기적이라고 불리어 지는 것도 이해할 수가 있다. 하지만,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에서 한계점이 존재한다. 3선 개헌 이후 박정희 정권과 전두환 정권에 의한 정치적 자유의 억압과 인권 탄압은 그 정도가 극심하였으며, 인간의 기본권과 자유가 억압되었으므로 그것은 발전이 아니라 오히려 후퇴의 역사로 기록되어야 함이다. 그렇다면 이 시기 동안의 소득 증가는 발전이 아니고 양적 성장이라고 평가절하하지 않을 수 없다. 실제로 한국의 경제성장의 기적은 자유로운 시장의 작용보다는 강성국가의 경제에 대한 깊숙한 개입으로 일어났다고 볼 수 있으며, 한국 경제의 고도성장으로 인해 자본·기술·시장·무역·해운·보험 등 모든 면에서의 대외의존도(對外依存度)가 높아 국제경제의 국내파급효과가 크고 아울러 수출경쟁력의 한계가 드러났으며, 공업부문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공업부문과 농업부문간 투자와 저축 간(내자 부족과 고금리), 수출입의 불균형이 커졌다는 문제점도 존재한다. 또한, 부와 권력이 편재되고 소득격차가 심하여 서민층의 정신적 욕구불만이 커졌다는 점과 고율의 물가상승과 일부 생필품 부족현상으로 민생이 불안정했다는 점, 그리고 사회풍조가 퇴폐되고 계층간의 거리감이 커졌다는 점 등의 문제점도 노출되었다. 즉 고도성장은 이상과 같은 부작용과 함께 비민주화·비인간화라는 값비싼 대가를 치렀다고 볼 수도 있다. 따라서 경제발전을 정의함에 있어 단순한 양적 성장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이나 자유의 관점에서도 고려되어야 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경제의 눈부신 성장이면에 존재하는 민주주의와 인권, 과격한 한국의 노동운동, 입시지옥, 주택난, 수도권 집중, 남녀차별, 부패, 불신 등의 문제는 앞으로 향후 한국경제가 극복해야 할 과제가 될 것이다.
<참고문헌>
강인수 외(2011) 한국경제의 이해, 교보문고
이대근(2010) 새로운 한국경제 발전사, 나남출판사
최영일(2011) 한국 경제의 성장과 정책, 전영사
이헌창(2003) 한국경제통사, 법문사
이대근 외(2005) 새로운 한국경제 발전사, 나남출판
김안호 외(2006) 한국경제의 이해, 두남출판사
조순, 한국경제의 발전과 앞으로의 방향, 한국경제학회, 2006
조장옥, 한국 경제의 현안 문제에 관한 소고, 서강경제논집, 2006
한국 산업정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산업연구원, 2008
박진근, 한국 역대정권의 주요 경제정책, 한국경제연구원,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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