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문화] 삼성과 현대의 기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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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업문화] 삼성과 현대의 기업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기업문화란 무엇인가

2. 삼성기업문화
1). 고 이병철 회장과 이건희 회장의 경영이념 비교
2). 현재 삼성그룹의 기업문화
3). 삼성문화의 핵
-1. 합리적 전제로 한 철저한 관리
-2. 삼성의 무노조신화
4)삼성 사례연구
- 新 경영, 질 위주의 경영

3. 현대그룹의 기업문화
1) 현대 기업문화의 정의
2) 정주영 회장을 통해 본 현대의 기업문화
3) 현장중심 경영
4) 콘크리트 정신
5) 불확실성과의 싸움
6) 현대기업문화의 장·단점

4. 표를 통해 본 삼성과 현대의 기업문화의 비교

5. 종합 분석

본문내용

습이 아닐 수 없다. 단지 그룹의 오너라는 이유만으로
불특정 다수의 재산인 상장기업, 나아가 국민경제를 뒤흔든 전형적인 족벌체제의 모순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현대그룹은 지속적으로 족벌체제의 관행을 자행하고 있다. 현대기업의 족벌경영은 정부의 기업구조조정 정책과 대외 공신력이 큰 손상을 입게 되었으며 재벌의 소유·지배구조에 칼을 대지 않고는 재벌개혁은 이뤄지지 않을 것임을 알게 하고 있다. 기획조정실과 비서실에서 이름만 바꾼 채 여전히 임원 인사와 그룹 경영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구조조정 본부가 존재하는 한, 족벌경영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한 족벌세습 경영의 실태를 아래에서 말하고 있다.
(2) 족벌경영의 실태
지난해 말 현대백화점 정몽근 회장의 장남인 정지선(31) 부사장이 입사 4년만에 그룹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올 들어서는 지난 3일 현대차 정몽구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씨, 조카 정일선씨, 사위인 정태영 신성재씨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동반승진하면서, 각계에서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그룹 총수의 자손들이 경영 능력과 관계없이 단기간에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는 것은 비단 이들만이 아니라 한국재벌의 오래된 관행이다. 경영세습이 진행 중인 국내 13개 주요그룹의 재벌총수 2~4세 출신 28명의 경영 이력은 그 실상을 잘 보여준다. 이들의 최초 임원선임 나이는 평균 30.6살에 불과하다. 국내 주요 기업에서 새로 임명되는 임원의 평균 나이인 40대 중반보다 15년여나 빠르다. 20대에 임원이 된 이들도 현대차의 정일선(당시 29살) 정태영(26살) 부사장을 포함해 이건희 삼성회장(26살), 김승연 한화회장(25살), 정몽헌 현대회장(29살), 박삼구 금호회장(22살), 이웅렬 코오롱회장(29살) 등 7명(25%)이다. 60년대나 21세기에 들어선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다. 또 이들이 입사 뒤 임원이 되는 데 걸리는 기간은 평균 3.6년에 불과하다.
(3) 족벌경영의 문제점으로 인해 미치는 영향 및 해결을 위한 방법
족벌 경영의 대표적인 문제점은 기업승계 계획에 대한 사전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지속적인 기업운영에 커다란 장애를 초래하고, 결국은 실업자 발생이라는 사회적인 부작용을 야기한다. 일반적으로 가족기업에서 경영권이 이전되는 기간 중에 경영권 장악을 위한 격렬한 투쟁이 있을 수 있고, 이러한 기간에 그 기업의 사세가 쇠퇴할 수도 있다. 또한 현대그룹의 족벌경영과 후계 다툼이 계속될 경우 그룹의 신용과 인지도는 물론, 국가전체의 신용과 인지도를 깎아 먹는 일이 되고 아무 죄 없는 대다수의 소시민들이 큰 피해를 입을 것이다. 또한 현대의 족벌 경영으로 인해 현대의 이미지 실추는 물론 재벌의 잘못된 인사관행에 대해 국민들의 불신과 실망은 더욱 커질 것이다. 정부는 현대 사태를 계기로 재벌그룹의 소유·지배구조 개혁을 실질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시급히 마련하는 것만이 해결책일 것이다.
4. 표를 통해 본 삼성과 현대의 기업문화 비교
자료 : 한국경제신문 1994.11.
항목
삼성그룹
현대그룹
환경
안정적이고 정태적인 환경
금속한 환경변화
(경기 및 환경에 심한 영향)
의사결정
품위절차 및 컨센서스 중시
오너의 과감한 결단
경영스타일
합리적, 관료적
모험적, 창의적
고객
소비재중심 최종고개
산업재 중심기업(중간)고객
외부용역
내부조달 중시
도급 용역 등 외주관리 중시
라인과 스태프
재무 인사 등 스태프 중시
라인현장 중시
과업성격
회계연도중심(연속적 순환적)
프로젝트 중심(불연속적)
과업진행
프로세스 중심
결과(공기(工期))중시
기술/설비
인력에 대한 의식
폐쇄적 소유의식
중시덕목
근면성, 성실성
진취성, 과감성
5. 종합 분석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그룹은 문화적 특성이 다르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렇게 문화적 특성이 다르듯이 이들만의 음주문화도 다르다는 것이다. 현대가 포스트플레이에 익숙하고 폭탄주형태라면, 삼성은 팀플레이를 선호하고 보통은 거칠지 않고 차분하게 마시다가 술자리가 좀 사나워질 때면 화주를 마신다. 이것은 쇠붙이와 흙을 다루어 거친 것에 익숙해진 현대사원들이 음주문화를 뜨겁고 강하게 만드는 것이고, 삼성사원들은 화주를 마실 때 입을 데지 않으려면 그들의 업무와도 같은 기술적인 음주법이 필요한 것이다.
현대의 힘, 즉 돌관주의와 기술제일주의로 표현되는 삼성의 섬세함은 사원들의 성격까지 바꿔놓는다. 삼성은 상대적으로 지적이고 치밀하며 도덕심이 강하고 당당하게 모험을 추구하는 형인데 비해, 현대는 감정적이고 단순하며 대범하고 임기응변에 강한 형이다.
삼성이 보이고 있는 문화적 특성은 질서와 의식, 제도를 중시하는 아폴로적 문화에 가깝고 현대의 문화는 개인적인 감정적 초월을 추구하는 디오니소스적 문화에 가깝다고 평가한다. 이와 같은 조직문화의 차이 때문에 “삼성은 제임스 본드, 현대는 람보”로 비유되기도 한다.
삼성그룹과 현대그룹의 문화적 특성 중에 어느 것이 옳고 그른지, 또는 어느 것이 더 좋은지는 결정할 수 없다. 다만 나의 짧은 식견으로는 왜 두 기업의 문화적 특성 중 장점만을 골라서 경영방침을 만든 기업이 나오지 않는지 의문이다. 빠른 한국인의 수용력으로 조만간 이 문제점들이 개선된 기업이 나오길 기대하며 이번 레포트를 마친다.
◆ 참고문헌 및 사이트 ◆
1. 마누라 자식빼고 다 바꿔라, 박원배, 청맥, 1994년
2. 재계를 움직이는 사람, 박병석 외 중앙일보 경제 2부, 중앙일보, 1997년
3. 한국기업경영의 역사적 성격, 황명수 편저, 신양사, 1993년
삼성 그룹 홈페이지 http://www.samsung.co.kr
삼성그룹 무노조 관련사이트 http://www.outsamsung.org
삼성그룹 안티 사이트 http://www.ngsamsung.co.kr
현대그룹 안티 사이트 http://www.nohyundai.co.kr/
현대 그룹 홈페이지 http://www.hyundai.com/
한국 경제 신문 www.hankyung.com
인터넷한겨레 http://www.i-soccer.co.kr/section-001002000/2000/p0010020002000081118370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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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1.27
  • 저작시기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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