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관리] 미라이공업(未來工業) - 인간중심의 유토피아경영

소개글

[인적자원관리] 미라이공업(未來工業) - 인간중심의 유토피아경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미라이 공업

미라이공업의 경영철학

현대경영방식

미라이공업의 문제점

본문내용

않는 이상 해고가 되지 않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공무원들처럼, 딱히 기업의 성과를 높이려 노력도 하지 않을뿐더러 무사안일한 태도로 기업에 머무르고 있을 것이다. 또한 젊은 층에겐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빼앗음으로써 더 큰 사회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으며, 70세까지 일하기 싫은 고령자들은 더욱 불만을 품어 일할 시간에 딴 짓을 하거나 허송세월을 보내면서 돈만 받고 일을 열심히 안할 수가 있다. 또한 70세 정년보장으로 인해 생산성에 비해 회사의 인적비용이 과다하게 많이 나와 회사의 재무건전성에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라이 공업은 모든 사람들이 원하고, 다니고 싶어하는 유토피아적 기업임은 변함이 없다. 나 또한 이러한 기업이 우리나라에 있다면 다니고 싶은 기업 1순위에 뽑을 것이다. 인적자원관리 측면에 국한에서 야마다 사장을 감히 평가하자면 리더로써 어떻게 사원을 만족 시키고 진정 자발적으로 맡은 바 일을 열심히 하게 하는 메커니즘을 잘 구축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성과는 인간을 비용이 아닌 동반자로 보았기 때문에 실현가능한 일이지 않았나 싶다. 야마다 사장의 인간에 대한 관점은 인터뷰에서도 살펴볼 수가 있는데, 아직도 기억 속에 맴돌아 다시 한 번 써보고자 한다.
1) “인간은 말이 아니다. 당근과 채찍의 조화는 필요 없다. 단지 당근만이 필요할 뿐 ... 사원들을 놀게 하라”
2) “인간은 물건이 아니야 그러니 원가 절감은 옳지만 급료를 낮추는 것은 잘못된 것이야. 인간은 코스트가 아니야”
3) “기업이 커져서 사원에게 도움이 된 적이 있나? 기업은 기업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원을 위해 있는 거야”
4)“사원은 모두 같아, 선풍기를 불어 아무나 과장을 시켜도 다 잘해”
5) “노르마(업무 할당량) 따위는 필요 없어, 사원들은 알아서 다 해”
야마다 사장의 인터뷰 내용을 봤을 때에도 우리나라의 기업과 많이 비교가 된다고 느낀다. 예전보다는 많이 바뀌었지만, 요즘에도 대부분의 기업들이 재무적으로 나빠지면 직원교육을 줄이고 정리해고를 하는 식과 같이 직원에 대한 비용을 감소시키는 방안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려는 기업이 많다. 단기간에는 기업의 상황이 좋아 질수도 있겠지만 인간을 비용으로 보는 경영방식은 장기적으로는 결국 사원들의 조직몰입도나 만족도를 변화시켜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고 그 결과 기업은 더욱 나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벗어 나기 위해서는 우리는 이제 야마다 사장의 경영철학을 본받아 인간을 비용으로 보지 않고 서로 함께 나가는 동반자를 보는 관점으로 기업을 경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로 의지하고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노사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직원에게 책임과 자율성을 주고, 그들을 만족시켜 스스로 헌신하게 만들어 기업의 생산성이 높아지도록 해야만이 앞으로 기업이 장기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미국식 자본주의를 비웃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경영방식으로 놀라운 성공신화를 이룩해 나가고 있는 야마다 사장. 그를 보면 세상엔 합리적인 것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실감나게 된다. 어떻게 보면 어리석은 듯 보이는 그는 기업의 장기적인 안목을 보는 정말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생각된다. 남들과 다른 경영방식을 처음 시작하고, 그것을 계속해서 이루어나가기까지 야마다 씨가 겪었을 어려움을 생각하면, 그것을 극복한 야마다 씨가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나는 야마다 씨의 그런 도전 정신과 추진력에 찬사를 보내는 바이며 앞으로도 우리가 부러워하는 유토피아적 경영방식을 계속해서 사용하여, 더욱 부러워하도록, 시기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갔으면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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