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교수방법론]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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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유아교수방법론]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영유아교수방법론

1.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
1) 이론적 배경
(2)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의 기본원리
① 영유아에 대한 생각
② 사회적 구성주의
③ 환경의 중요성
④ 프로젝트 중심의 발현적 교육과정
⑤ 교사 역할의 중요성
⑥ 기록과 전시의 가치와 중요성

본문내용

나무의 잔뿌리 하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교사는 뿌리를 아이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뿌리 밑에 흰 종이를 받쳐 놓은 뒤 관찰하도록 하였다.
교사: 이 정도만 파면 나무가 쓰러지지 않을까?
여기 보세요, 뿌리 하나가 나왔거든요.
민영: 털이 있어요.
민정: 어른이 되면 다 털이 있잖아요.
교사: 그럼 이 나무도 어른 나무일까?
주희; 뿌리가 얇으니까 어린 나무일 것 같아요.
병욱: 그렇지 않아요. 여기 나이테로 보면 돼요.
교사: 그러면 나무를 잘라야 하는 것 아니예요?
병욱: 이건 뿌리가 아닐 수도 있어요. 뿌리는 조금 더 두꺼울 것 같아요.
교사: 우리가 조금만 팠으니까 이것은 커다란 뿌리에서 나온 조그만 뿌리가 아닐까?
다희: 계속 파면 나무가 쓰러질지도 모르지.
교사: 병욱이는 조금 굵은 뿌리도 보고 싶은가 보구나.
병욱: (고개를 끄덕거린다)
4. 우리가 발견한 나무의 비밀
실외 놀이터에서 단풍나무를 보고 난 다음날, 함께 보았던 아이들이 모여 관찰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사: 우리가 어제 놀이터에 있는 단풍나무를 관찰하였는데 어떤 것들을 관찰했지요?
민정: 나무뿌리....뿌리에 털이 나 있어요.
교사: 나무뿌리 모양은 어땠지요?
민영: 뭐가 움직이는 게 보였어요. 아마 세포 같은 것 같아요.
교사: 그런 것도 볼 수 있었어요? 뿌리 모양은 어떻게 생겼나요?
다희: 뿌리가 나뭇가지랑 모양이 비슷했어요.
주희: 도라지 모양이었어요.
유정: 지렁이처럼 길다랗게 생겼어요.
병욱: 조그만 애벌레가 있었는데 벌레가 뿌리 근처에만 있고 다른 데는 없었어요. 왜 나무뿌리 근처에만 벌레가 있지요?
교사: 글쎄..나무뿌리 근처에만 있는지 아니면 나무뿌리가 없는 곳에도 벌레가 있는지는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은데... 그런데 어제 봤던 뿌리는 작았는데....
민정: 나무는 아주 컸어요.
교사: 그럼 그 뿌리가 나무뿌리의 전부일까?
병욱: 아니죠. 뿌리가 큰 게 있고 그건 작은 뿌리지요.
유정: 책에서 그 때 봤잖아요. 제가 책을 가져올까요?
유정이는 책보기 영역에서 나무에 관한 책을 가져왔고 그 책에 나와 있는 나무뿌리의 실제 사진을 다 함께 보게 되었다. 이 과정은 단풍나무의 잔뿌리에 대해 아이들이 가졌던 궁금증을 상당 부분 풀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민정: 우리가 봤던 것은 잔뿌리네요.
교사: 그래.... 뿌리에는 잔뿌리도 있고 또 어떤 뿌리도 있니?
다희: 굵은 뿌리, 얇은 뿌리, 아주 얇은 뿌리, 아주아주 얇은 뿌리, 잔뿌리가 있어요.
5. 나무의 구조에 대한 새로운 가설들
아이들은 관찰한 단풍나무의 잎, 줄기, 나무껍질, 뿌리 모습을 표상했는데 나무를 탐색하기 전 예상했던 대로 나무 그림과 비교했을 때 관찰 후 매우 세밀한 표상활동이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아이들은 실제로 관찰하지는 못했지만 책에서 본 뿌리의 전체 모습을 표현하고 싶어 해서 교사는 관찰 노트에 표현했던 잔뿌리 그림을 활용하도록 제안했다. 아이들은 책에서 본 굵은 뿌리를 표현 후 관찰 노트에 있는 잔뿌리를 오려서 굵은 뿌리에 이어 붙이는 표현법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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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5.03.16
  • 저작시기2015.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6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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