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舊約신학] 창세기 3장 주해와 적용(죄의 기원과 인류의 타락) - 창세기 3장 개요, 뱀(사단)의 유혹(3장1-5절), 인간의 범죄(3장6-13절), 에덴의 공범들에게 내려진 각각의 저주(3장14-21절), 낙원에서의 추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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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舊約신학] 창세기 3장 주해와 적용(죄의 기원과 인류의 타락) - 창세기 3장 개요, 뱀(사단)의 유혹(3장1-5절), 인간의 범죄(3장6-13절), 에덴의 공범들에게 내려진 각각의 저주(3장14-21절), 낙원에서의 추방(3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창세기 3장 개요

2. 뱀(사단)의 유혹(3:1-5)
1) 뱀과 사단과의 관계
2) 죄의 기원과 본질

3. 인간의 범죄(3:6-13)
1) 죄와 두려움과의 관계
2) 책임 전가

4. 에덴의 공범들에게 내려진 각각의 저주(3:14-21)
1) 뱀의 후손과 여자의 후손
2) 은혜 언약

5. 낙원에서의 추방 (3:22-24)
1)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2) 실락원과 복락원

참고문헌

본문내용

러한 사실은 천국에서는 성도가 생명나무 과실을 먹을 수 있도록 다시금 허용된다는 점(계 2:7)에 의해서도 뒷받침된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사실은 인간 생명의 궁극적 원천이 생명나무 자체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있다는 점이다(2:7). 따라서 생명나무는 하나님과 관련하여 각기 다른 의미와 효능을 떨 수 있다. 즉 생명의 주체이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의 뜻을 좇는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의 능력으로 작용하는 반면. 하나님을 거부하며 죄악된 삶을 사는 자에게는 심판과 정죄, 영원한 죽음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 생명나무는 믿는 자에게는 영생을, 믿지 않는 자에게는 영벌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요 3: 18)를 예표하는 나무로도 이해될 수 있다(Augustine).
다음으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 역시 일차적으로는 인간으로 하여금 인간 창조 이전에 지음 받고 타락한사단과 그 악의 실체(14, 15절 ; 사 14: 12-20) 및 죄악에서 오는 두려움과 공포 등(813절)을 깨닫도록 작용하였음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이 나무의 근본 의의는 자유 의지를 지닌 인격체로 피조된 인간이 선악과를 통하여 자신의 전인격적 자유를 주체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었다는 데 있다. 만일 이 나무가 없었다면, 인간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뜻에 따라 움직여지는 로보트(robot)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는 선악과를 따먹으면 죽을 것이지만 반면에 따먹지 않으면 영생할 것이라는 약속을 주심으로써(2:17), 인간이 자발적인 순종에 의하여 그 같은 축복을 획득할 수 있는 성숙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이처럼 에덴동산의 두 나무는 인간이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영생을 보장해 주시고, 또한 인간의 자유 의지를 허락하신다는 것을 나타내 주는 나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육체의 소욕(所欲)을 좇아 하나님의 뜻을 거스렸으니, 여기에 인간 비극의 근본 원인이 있는 것이다.
2) 실락원과 복락원
인간에게 최초로 허용된 낙원(paradise)은 에덴동산이었다(2:8-14). 그곳은 각종 과실수가 그득하며, 일용할 양식을 위해 땀 흘리는 것과 같은 수고가 없으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신인만남의 장소였으니 인간이 그토록 꿈꾸어 왔던 유토피아(Utopia)의 실체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은 사단의 유혹과 육신의 소욕을 못이겨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그곳에서 쫓겨났다. 이 쫓겨남은 곧 낙원의 상실과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을 의미한다. 밀턴의 ‘실락원’(Lost Paradise)은 이러한 인간비극을 문학적으로 재조명한 대서사시인데, 그 책에서 그는 잃어버린 낙원에 대한 그리움과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라는 의식을 투영해 주고 있다.
그런데 죄에 대하여는 미워하여도 죄인에 대하여는 긍휼 베풀기를 아까워하시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는 실낙원 한 인간에 대하여 복락원이라는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계시는데 그것은 곧 은혜 언약(15절)과 구원 사역(21절)을 통하여서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복락원’이란 최초 에덴동산으로의 복귀가 아니라, 새 하늘과 새 땅, 곧 천국을 유업으로 상속받는 것을 가리키는데 (계 21:1). 이는 인간을 유혹하여 낙원을 상실토록 한 사단에 대한 예수회 최후 승리(계 20:7-15)로 인하여 온전히 성취된다. 이러한 제 2의 에덴에는 다시 죄의 유혹이 없으며 아픔이나 사망, 애통하는 것이나 고통도 없으니(계 21:4) 그 완전성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더욱이 그곳은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여 해와 달이 필요없으며,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에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의 강이 생명나무 과실을 풍족히 맺게 하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소성(蘇醒)하고 풍족케 될 것이다(계 22:1-5).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사랑으로 에덴동산을 제공하셨던 것처럼 이러한 신천신지도 역시 은혜로 제공하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인간에게 요구되는 단 한 가지 조건은 예수의 피 공로를 힘입어 다시금 하나님과 정상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다(롬 5:1-11).
참고문헌
이홍찬 저, 예수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지민 2012
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창세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 2012
마틴 로이드 존스 저, 설교와 설교자, 복있는사람 2012
존 H. 월튼 저, 창세기(NIV 적용주석), 성서유니온선교회 2007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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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3.24
  • 저작시기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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