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요약] 젠더 불평등 - 페미니즘 이론과 정책 _ 주디스 로버 (Judith Lorber)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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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 요약] 젠더 불평등 - 페미니즘 이론과 정책 _ 주디스 로버 (Judith Lorber)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부- 다양한 페미니즘과 젠더 평등에의 기여
( ․ 페미니즘 :여성의 지위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회운동
19세기 유럽과 미국에서 조직화된 운동으로서의 페미니즘 태동)


-제2부- 젠더 개혁 페미니즘
1. 자유주의 페미니즘 (p51~p6
2.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과 사회주의 페미니즘 (p70~p89)
3. 탈식민주의 페미니즘 (p90~112)

-제3부- 젠더 저항 페미니즘
4. 급진적 페미니즘 (p113~p1
5. 레즈비언 페미니즘 (p145~p166)
6. 정신분석학 페미니즘 (p167~p182)
7. 관점 페미니즘 (p183~p200)

-제4부- 젠더 반란 페미니즘
8. 다문화주의 페미니즘 (p201~p
9. 남성 페미니즘 (p227~p244)
10. 사회구성 페미니즘 (p245~p265)
11. 포스트모던 페미니즘과 퀴어 이론 (p266~p288)

-제5부- 페미니즘 몸 이론(p289~p344)

-제6부- 21세기를 위한 페미니즘 정치학(p345~p360)

본문내용

신을 가져올 것이라는 점에서는 여러 긍정적인 정망이 나왔다. 그러나 완벽한 자녀를 얻으려고 유전자 조작으로 출산할 경우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도 있다.
영화<가타카>에서 그 위험성을 찾아 볼 수 있다. 바바라 가쯔 로스만은 출산 전의 유전자 결함 테스트와 모성의 상품화에 대한 비극적 대응에 대해 쓴 사회학자로서 <유전자 지도와 인간의 상상력> 이라는 책에서 과학을 우선시하는 프로그램들이 인간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결과에 우리가 얼마나 둔감한가에 대해 저술하였다.
상상력을 찾아서(바바라 카쯔 로스만) -공동체와 개인이라는 윤리적이고 철학적인 이슈, 즉 우리를 진정한 인간으로 만드는 인간 본성의 사회적이고 상호작용적인 양육의 차원의 문제를 제기한다.
몸에 대한 페미니즘적 관점을 위하여
페미니스트들은 남성적 행동과 여성적 행동의 보편성과 불변성에 대한 잠재적 가정들 때문에, 특히 남성의 이성 지배에 대한 합법화 때문에 성 혹은 젠더 차이에 대한 연구를 비판해왔다. 통합적 페미니스트 관점은 유전자와 호르몬이 물리적 환경과 개인적 삶의 경험에 대해 고리 효과를 갖는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우리가 우리의 몸을 어떻게 만드느냐, 여성과 남성의 몸이 어떻게 보여야 하고 기능해야 하는가에 대한 인습적 모델에 부합, 저항 혹은 반항해야 하는자, 그리고 여성과 남성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에는 동인이 있고 의도가 개입되기 마련이다.
우리의 몸이 심층적으로 성별화된 사회에서 사회적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성별화 되는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상대방을 보느냐는 우리가 누구인가와 관련된다. 우리의 사회의 정체성은 성별화된 정체성이요. 우리의 모든 신분증과 관공서 서류에는 우리의 젠더가 반복하여 기록된다. 우리가 누구냐 하는 것은 그러므로 성별화 된다.
몸에 대한 여성주의 관점은 인간에게는 뇌의 신경회로가 태아기에 완성되지 않으며, 몸과 뇌 그리고 신체적이고 사회적인 환경과의 상호 작용이 고리효과를 만들고, 그 결과는 우리의 문화와 과학이 현재 수용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한 생리학적 혼합이라는 증거에 근거 한다. 그러나 사회적 변화로 말미암아 무엇이 자연적이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제시되고 있고, 적응력을 갖는 우리의 몸과 뇌 또한 변화한다.
-제6부- 21세기를 위한 페미니즘 정치학(p345~p360)
지난 150년 동안 서구에서 여성의 지위는 괄목할 정도로 향상되었지만 진정한 양성평등을 위한 혁명은 일어나지 않았다. 사회 구성론자의 젠더 시각으로 볼 때, 젠더 불평등의 핵심은 인간을 차별 평가되는 두 범주로 구분한 것이다. 따라서 페미니스트의 도전 대상은 바로 이 성별화이고, 장기적 목표는 단순히 이분화된 젠더 구분을 최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다. 이 목표를 위해 페미니즘의 탈성별화 운동이 요구 된다.
젠더 구분은 우리에게 흔한 일상이 되어 벼렸고, 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너무나 자연스러워 보이기 때문에, 그 구분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극소수의 젠더 혁명가에 불과하다. 성별화된 사회질서의 가치체계와 구조를 변화시키고자하는 대부분의 페미니스트도 이분화된 구분에 의문을 제기하는 일이 거의 없다.
페미니스트로서의 우리에게는 이 구조를 가시화하기 위한 젠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젠더를 넘어 비성별화된 사회질서의 가능성까지도 생각해야 한다.
젠더평등, 성적 착취와 폭력의 종식, 남성지배로부터 여성의 자유를 쟁취하려는 지속적 투쟁의 중요성을 부인하지는 않지만, 페미니즘에는 우리 사회의 총체적으로 성별화된 구조를 붕괴시킬 장기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페미니즘은 여성의 종속적 지위 및 평가절하의 내용과 근거에 맞서 오랫동안 투쟁했다. 이제 우리에게는 사회를 두개의 기본 범주로 구분 하는 것, 바로 여성 불평등 구조에 맞서 qs란을 일으킬 페미니즘의 탈성별화 운동이 필요하다.
불평등 구조로서의 젠더
젠더는 사회적 산물이다. 초기사회에서는 성별화된 분업뿐만아니라 사회가 평등하게 여성과 남성을 동등시 했다. 하지만 점진적으로 젠더가 계층화와 불평등의 불사분의 요소가 되면서노동, 섹슈얼리티, 출산이 착취당할 수 있는 종속적 집단, 즉 여성을 창출했다.
여성과 남성사이에서 권력, 재산, 명예의 불평등 분배는 이제 현대 사회구조의 일부이다. 그결과 오늘날 젠더 지위는 태어날 때부터 불평등하고 성별화는 지속적으로 불평등을 생산한다.
오늘날 성별화된 사회질서는 주로 남성들에게 호의적인 권력 지배체계이기 때문에 그 불균형의 시정은 여성들에게는 가사노동으로부터의 해방 같은 남성 특권의 일보를 주고 남성들에게는 아기 돌보기 같은 여성 책임의 일부를 부담시킨다는 의미일 것이다.
페미니즘의 진정한 급진적 목표는 젠더 없는 사회일 것이다. 울론 우리는 경제적 불평등, 인종 구분, 또는 성적 착취가 없는 사회를 원할 수도 있다. 이런 것들 역시 불평등이고 이 모두가 젠더 불평등의 사회적 창출에 기여한다.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 했지만, 젠더 구분의 구축과 유지, 그리고 삶의 여러 양심에서의 끊임없는 젠더 구분 역시 없애야 한다. 이렇게 하여 생기는 탈성변화된 사회는 구별 불가능한 복제인간들의 사회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개별성과 교차적 집단 분류는 남녀라는 두 젠더 이상의 훨씬 광범위한 다양성을 창출할 것이다.
페미니즘의 변화
과거의 페미니스트들처럼, 우리는 젠더 중립적 평등인가 젠더 구분적 공평인가라는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 젠더 시각은 여성평등(정규직, 육아 보조금, 전문직과 정계로의 기회 개방)을 위한 투쟁에서의 표면적 성공에 감초어진 이런 역설적 불평등을 설명해줄 수 있다. 여성들의 허울 좋은 귀가 는 성별화된 노동 분업의 결과이고, 성별화된 노동분업은 여성이 공적 생활에 전념할 용기를 빼앗고 또 전념한다 해도 충분한 보장을 주지 않는다.
불평등하게 구조화된 젠더 질서는 여성운동보다는 페미니즘의 탈성별화 운동을 통해 직접적으로 다루어져야 한다. 우리는 정치적 제도적으로 젠더의 현 구조를 약화시키고, 가정과 직장의 성별화된 노동분업을 해체시킬 전략을 짜고, 또 가능한 한 모든 곳에서 일상적 상호작용을 탈성별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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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15.05.05
  • 저작시기2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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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6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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