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우수자료★★] 중세와 르네상스 - 르네상스 시대적 배경, 중세시대 특징, 중세시대 영향, 중세시대 철학, 중세시대 문학, 중세시대 음악, 중세시대 미술, 중세시대 인물

소개글

[★★평가우수자료★★] 중세와 르네상스 - 르네상스 시대적 배경, 중세시대 특징, 중세시대 영향, 중세시대 철학, 중세시대 문학, 중세시대 음악, 중세시대 미술, 중세시대 인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중세시대
󰊲 르네상스시대
󰊳 중세와 르네상스 비교
　① 철학
　② 문학
　③ 음악
　④ 인물
　⑤ 미술
󰊴 토론 및 Q&A
󰊵 Revie

본문내용

든 엘리트들이 교회로 몰린 상황에서 모든 문화를 신학의 시녀로 보는 단점이 존재했지만 그 집중을 바탕으로 정신문화는 급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여서 이후의 문명의 기반이 되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중세를 단순히 암흑기로 치부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고 하겠다.
2. 예술가에 대한 메디치가의 후원을 긍정적으로만 볼 수 있는가?
‘노블리스 오블리제’하면 떠오르는 것이 메디치 가문이고 한 나라를 거의 200년 가까이 좌지우지 하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오는 것이 바로 메디치 가문일 것이다. 이 질문이 ‘과연 토론거리가 될 것인가?’ 라고 스스로 의문이 들 정도로 많은 자료를 찾아봐도 메디치 가문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찾기 어려웠다.
하지만 생각을 조금 비뚤어본다면, 예술가에 대한 메디치 가문의 후원이 그들을 미디어, 혹은 방패 막이로 삼아 자신들에 대한 비판을 잠재운 것은 아닐까? 우리나라에서도 비록 ‘전두환 정권’과 ‘메디치 가문’을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되지만, 전두환 정권은 국민들의 관심을 정치가 아닌 곳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이른바 ‘3S정책’을 펼친적이 있다. 이에 따라 프로 스포츠가 활성화 되고 문화 예술의 기반이 조성되어 국민의 관심이 그들이 유도한 대로 일정 부분 흘렀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렇게 볼 때, 메디치 가문의 후원 역시 자신들의 철저한 계획적인 목적에 따라 이루어진 일이 아닐까 의문을 품을 수 있다. 만약 메디치 가문이 후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빈치, 라파엘로 등이 지금처럼 엄청난 유명세를 받지 않았다면, 혹은 피렌체의 르네상스가 그렇게 빛나지 않았다면 메디치 가문이 지금과 같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는 확신하지 못한다. 오히려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에 급급하여 예술가를 돈으로 산 파렴치한 정치인들’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메디치 가문이 우리나라의 ‘안동김씨’가문처럼 파렴치한 일을 저지른 것은 아니지만 그들도 정치를 했기 때문에 한치의 실수도 저지르지 않았다고는 볼 수 없다.
결국 메디치 가문의 후원이 라파엘로, 다빈치를 조선일보, 동아일보처럼 거대한 미디어로 만들어 그들이 피렌체를 큰 어려움없이 통치할 수 있도록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서 토론주제로 잡았다.
Q&A
Q1. 중세철학에 대해 발표 중에서 '철학과 신학의 조화‘라는 표현을 사용하셨는데 ’
철학은 신학의 시녀‘라는 아퀴나스의 주장을 통해 볼 때, 중세철학을 철학과 신
학의 조화라고 표현하는 것은 부적절하지 않은가요?
A1. 저희가 ‘철학과 신학의 조화’라고 표현한 것은 중세시대에는 학우님의 말씀하
신 것처럼 아퀴나스가 ‘철학은 신학의 시녀’라고 표현하여 철학을 신학의 도구
로서 바라보고 있는데, 이 말은 결국 철학과 신학을 구분하지 않고 ‘철학=신학’
이라는 관점으로 보았기 때문에 ‘철학과 신학의 조화’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Q2. 발표 자료에 신 대륙을 발견한 사람이 ‘크리스토퍼 코론’이라고 나와 있던데
신 대륙을 발견한 사람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아닌가요? 동일인물인가요?
A2. 맞습니다. ‘크리스토퍼 코론’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라틴어식 표기입니다.
Q3. 마틴 루터의 종교 개혁으로 인해 세금이 부족해져서 르네상스가 종말을 맞았다
고 했는데 너무 비약한 거 아닌가?
A3. 수많은 원인들 중의 하나로서 발표했어야 했는데 마치 종교 개혁으로 인해 르
네상스가 종말을 맞았다는 듯이 들려서 착오가 생긴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종교 개혁이 직접적으로 르네상스의 종말로 이어졌다고 보는
관점은 중간의 과정을 모두 생략한 것으로 지나친 비약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틴 루터의 종교 개혁으로 인해 교황청으로 들어오던 세금이 점점 줄어들어
르네상스의 기반이 약해졌다는 말은 맞지만 직접적인 원인이라기보다는 간접적
인 영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조사 결과 르네상스가 전쟁처럼 어떤 하나의 사건으로 한 번에 무너졌다기보
다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차츰 무너졌는데 일반적으로는 로마가 1527년 황
제군에 의하여 약탈당하면서 많은 문화재가 파괴되었는데, 이 시점을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종말로 볼 수 있습니다.
Review
처음 ‘중세와 르네상스’라는 발표주제를 접하고서 발표방향을 어떻게 설정하여야 할지부터 조원들 간의 의견이 분분 하였습니다. 결국 중세와 르네상스에 관한 자료 수집 후 발표 방향에 대해 다시 토론을 해 보았는데 중세부터 르네상스에 이르는 기간 동안의 역사적 사료가 적은 분량이 아니다 보니 그 사료들을 묶을 수 있는 공통점을 찾아나가다 결국 ‘신중심의 중세, 인간 중심의 르네상스’라는 큰 틀 안에서 중세와 르네상스를 비교 해 보는 방향으로 발표방향을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발표준비 과정에서 ‘중세와 르네상스’에 대한 예전의 평가 보다는 현재 시점에서의 재평가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자연스레 발표방향이 ‘중세의 재평가’라는 측면에서 발표준비가 이루어졌는데 그렇다 보니 객관적 입장에서 사실전달 후 교수님과 학우들 간의 토론을 이끌어 내지 못하고 교수님의 말씀처럼 우리의 관점을 학우들에게 설득시키는 방향으로 발표가 진행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간적 제약 상 거시적 관점에서만 ‘중세와 르네상스’를 바라봄으로서 그 시대의 서민들의 일상 등 미시사 측면에서의 ‘중세와 르네상스’에 대한 접근을 하지 못한 점은 저희의 발표를 돌아보았을 때 가장 미흡한 부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중세와 르네상스’라는 주제가 워낙 광범위하다 보니 어떠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우리가 심층적으로 사색하기 보다는 우리의 입장에 맞는 자료를 찾는 방향으로 발표준비가 이루어 졌던 것 같은데 만약에 주제가 좀 더 협소 했더라면 그 주제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사고와 토론이 이루어 질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무쪼록 ‘중세와 르네상스’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구 해 보고 역사에 관한 이론적 관점에서 접근해 봄으로서 역사를 바라보는 눈이 한층 성숙됨을 느끼며 한 학기 동안 교양지식을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교수님을 비롯한 역사학입문을 수강 하신 학우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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