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공존시대] 제3세계와 평화공존(Peaceful Coexistence)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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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공존시대] 제3세계와 평화공존(Peaceful Coexistence)시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평화공존 (Peaceful Coexistence)시대의 도래 : 1962-19721

2. 제3세계의 성과 : 국제연합 무역개발회의 (UNCTAD: The united Nations Conference on Trade and Development)

본문내용

제기구의 창설에 미온적이나마 찬성하게 되었다.
서방공업국들은 국제연합 무역개발회의의 창설에는 동의하였으나, 이 기구에 대하여 큰 기대를 걸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다시 말해서 제3세계국가들은 국제연합 무역개발회의를 통해 국제경제질서의 재편을 추구했지만, 서방공업국들은 현존 국제경제질서에 대한 실질적인 변화를 원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1964년 모든 국가에게 문호를 개방한 국제연합 무역개발회의가 창설되었고, 이후 제 3세계의 경제적 당면문제를 전적으로 토의하는 국제기구가 되었다. 제1차 국제연합 무역개발회의는 제네바에서 열렸으며, 4년마다 정기적으로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국제연합 무역개발회의는 국제연합 총회 산하단체로서 독립적인 사무국을 창설했으며, 초대 사무총장으로는 종속이론가인 프레비쉬(Raul Prebisch)가 선출되었다. 국제연합 무역개발회의 산하에는 제 3세계국가 중 55개국 대표를 선정하여 무역개발 상임위원회를 조직했고, 매년 두 차례씩 국제경제질서에 대한 광범위한 분석을 시도한다.
국제연합 무역개발회의는 국제무역질서에 관한 제 3세계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토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국제연합 무역개발회의는 오늘날의 세계무역기구(WTO)와 같이 회원국에게 무역에 관한 규정을 의무적으로 부과할 수 있는 법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단지 국제경제질서에 관한 개선점을 연구하고, 새로운 무역질서를 제안하는 성격의 비강제적인 기구일 뿐이다. 국제연합 무역개발회의는 창실시 사회주의국가들의 정치적 선전도구로 이용되었으므로 국제연합 무역개발회의의 활동에 다소나마 부담이 되고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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