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적 국제기구 (북대서양조약기구,유럽연합,바르샤바조약기구, 동구상호경제협력회의,미주국가기구,아프리카연합,동남아국가연합,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경제협력개발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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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적 국제기구 (북대서양조약기구,유럽연합,바르샤바조약기구, 동구상호경제협력회의,미주국가기구,아프리카연합,동남아국가연합,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경제협력개발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지역적 국제기구

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Ⅱ. 유럽연합(EU)

Ⅲ. 바르샤바조약기구

Ⅳ. 동구 상호경제협력회의(COMECON)

Ⅴ. 미주국가기구(OAS)

Ⅵ. 아프리카연합(AU)

Ⅶ. 동남아국가연합(ASEAN)

Ⅷ.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문내용

에 머물러 있는 국가가 있는 반면,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경제발전수준이 뒤져 있는 국가들도 있다. 경제발전수준의 차이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국가 간 경제협력을 유도해 줄 수도 있겠으나, 단기적인 차원에서는 경제발전수준이 낮은 국가의 경계심으로 인하여 경제협력 증진이 어려울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비교적 성공적인 유럽연합의 경우 경제발전수준이 비슷했고 미국에 의한 측면지원이 존재했다. 그러나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의 경우 미국은 이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하여 지원하려는 의도보다 자신의 무역적자를 감소시킬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하여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한 마디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에 참가하고 있는 국가들은 한결같이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므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가 조만간 경제적 공동체로 전환될 가능성은 매우 적다.
아세안 국가들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가 미국이나 일본에 의하여 주도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1993년 말레이시아 수상은 미국이 주최한 시애틀 정상회의에 불참하였고, 중국은 대만과 홍콩의 참여를 다소 끼리고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대체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가 비아시아계인 미국에 의하여 주도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일본에 대해서도 과거 식민지 침략의 기억과 함께, 일본은 수출화대에 더욱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경계하고 있다. 한국은 중진국으로서 아시아 후진국들이 필요로 하는 현대적 공업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동시에 미국, 일본, 중국 그리고 기타 국가들 간에 중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입장에 있다. 결론적으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경제문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국제기구로 남을 것이나, 미국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경제적 공동체로 승화될 가능성도 있다.
9.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The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1961년에 발족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유럽경제공동체 6개국과 터키, 그리스를 포함한 유럽지역의 18개국이 미국과 캐나다를 참여시켜 출범한 국제기구이다. 1948년 미국이 제공한 마샬원조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도구로 출범했던 유럽경제협력기구(OEEC: The Organization for European Economic Cooperation)가 유럽의 재건을 어느 정도 달성하게 되자, 선진국간 경제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국제기구로 탈바꿈한 것이 바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이다. 그 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경제적으로 선두에 선 국가들의 모임이 되었고, 상호 무역 및 투자의 확대를 위하여 경제정책적 차원에서 협의를 진행하는 도구가 되었다. 한마디로, 선진 공업국들의 계속적인 경제발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호 협의하고, 정책적 조정을 시도하는 선진국들의 경제협력기구가 된 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자유무역체제를 확대하며, 회원국의 경제성장을 촉진시키고,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위한 원조를 협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후 미국을 비롯한 자유세계의 선진 공업국가들은 경제적 자유주의를 추구하였으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자연히 자유무역의 실현을 최고의 목표로 삼게 되었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정책적 조절을 시도하였다. 예를 들면, 자본 및 금융의 자유화, 외국인투자의 보장, 무역의 자유화 등이 강조되었고, 선진 공업국간 통일된 경제정책의 실현을 촉구하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각 국가의 경제정책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게 되고, 새로운 경제적 환경에 대해서도 상호 긴밀한 협의가 진행되므로 국제경제환경 및 선진국의 경제정책에 대한 최신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는 선진국의 정상회당인 G-7과 유사하나, G-7이나 러시아를 포함한 G-8은 간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반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파리에 본부를 두고, 긴밀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상설적 구조로 되어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국가는 국제사회에서 명실공히 선진국의 경제수준을 달성한 국가로 인정되고, 국제적 신용도가 높은 모범국가에 해당한다. 1961년 캐나다가 가입한 후, 1964년 일본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하였고, 1969년 핀란드, 1971년 호주, 1973년 뉴질랜드, 1994년 멕시코가 가입하였으며, 1995년 체코, 1996년 한국, 헝가리, 폴란드, 2000년 슬로바키아가 가입함으로써,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된 국가는 모두 30개국에 달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참여하게 되면, 선진국 수준의 경제정책을 실시하게 되므로 질적인 측면에서 생활수준의 향상이 기대되나, 취약한 금융체제를 가지고 있거나, 보호해야 할 국내산업이 많을 경우, 치명적인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 특히 한국처럼 과도한 소비습관이 난무할 경우, 단기적인 측면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가입으로 얻는 이익보다 손실이 커질 수도 있다. 그러나 장기적인 안목에서 본다면, 한국도 그 동안 가꾸어 온 경제발전의 성과를 과시하고, 선진 제국의 경제정책이 한국의 수출화대와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1996년 말 한국정부가 통과시킨 노동법은 결사의 자유와 단체교섭의 권리를 보장해 야 하는 선진국 수준의 노동법으로 부적당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한국정부대표와 노동계대표가 파리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산하 고용노동위원회에 참가하여 의견을 개진한 바 있으며, 한국정부는 국내의 반대여론이 거세어지자 노동법의 개정을 추진하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강제력이 있는 기구는 아니나, 국제경제활동의 선두에서 있는 선진국들의 협력을 회득하기 위해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결정이나 의견을 존중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어했든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것은 한국의 경제수준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가 되었으며, 밝은 면은 최대한 활용하고, 어두운 면을 최소한으로 축소시키면, 한국은 건전한 자유경쟁을 추구하여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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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6.04
  • 저작시기2015.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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