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영어 투자의 '고비용-저효율' 현상과 영어 투자의 효율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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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영어 투자의 '고비용-저효율' 현상과 영어 투자의 효율화 방안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주제
2. 서론
3. 본론
-Ⅰ. 영어 투자의 기대효과
Ⅱ. 영어 투자의 ‘고비용-저효율’ 현상
4. 결론
-Ⅰ. 영어 투자의 효율화 방안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국인과의 자연스러운 대면을 통해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구에 입주한 글로벌 기업에 대해서는 일정 수준의 한국인 인턴사원 고용을 의무화하고, 보조금 등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영어 상용어화는 영어 실력이 향상된 신세대를 위한 미래 대비 투자이다. 초등학교 영어교육이 시작된 1997년 이후 학생의 영어 실력이 전반적으로 향상 되고 있으며 2004년 실시된 고등학생 영어능력 평가에서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배운 고1 학생이 그렇지 않은 고2 학생보다 우수한 결과가 나왔다.(교육인적자원부, 전게서) 영어 실력이 우수한 신세대가 사회의 주역이 되는 10~15년 후에 대비하여 선행 투자를 해야 한다. 글로벌 기업에게는 우수 인력의 활용을, 개인에게는 영어 능력을 살린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 하고 상용어화 정착에는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것이므로,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용 절감 ① : 글로비시(Globish)를 활용하여 영어격차 해소
영어 상용어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영어 격차(English Divide)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모든 국민이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필요는 없다.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싱가포르에서도 성인의 약 70%, 필리핀은 약 15%, 인도는 2~10% 정도만이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한다. 현재의 영어교육으로 인해 금전적, 정신적으로 발생하는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일정 수준의 영어 구사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과 영어 관련 비용을 줄이면서 영어 격차도 축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글로비시' 사용을 확대하여 고급 영어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단으로 활용한다. '글로비시'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도 손쉽게 익히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간편 형 영어이다. 프랑스의 장 폴 네리에르가 비영어권 국가에서도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제안하였다. 예를 들어 글로비시에 따르면 'nephew'(조카) 대신 'child of my brother'(형의 아이)로 표현하고 있다. 글로비시는 1,500단어 범위 내에서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어를 구사하는 것이 목적이며 매일 한 시간씩 6개월 정도의 시간이면 배울 수 있다는 용이성이 최대의 장점이다. 모든 한국인이 글로벌 표준영어를 능통하게 할 필요는 없으며 외국인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까지 영어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인 대부분은 외국인과 오랜 시간 동안 대화하거나 영어로 직접 글을 쓸 필요와 기회가 거의 없다. 의사소통의 수준을 넘어 글로비시를 기업회의, 대중연설, 국제회의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형 글로비시를 개발할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 한국인이 이해하기 쉽고 명확한 의미 전달이 가능하도록 한국형 글로비시를 독자적으로 연구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현재 1,500단어 정도인 글로비시의 단어 수를 중고등학교용 영어 단어 수준까지 점차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일상생활과 대화를 영어만으로 하는 영어체험마을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실용적인 영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인의 경우 지자체 등이 인터넷을 통해 무료, 또는 저가의 영어교육을 실시하여 영어 노출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 TV 영어 뉴스나 영화 프로그램의 경우 자막 방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노출이 높아지도록 유도해야 한다.
비용 절감 ② : 자동번역시스템에 대한 투자 확대
세계 각국은 인터넷 활성화와 언어처리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자동번역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경쟁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5개국으로 구성된 EU가 자동번역시스템 개발에 가장 적극적이며, 프랑스어, 독일어 등은 이미 80~90% 이상의 영어 번역률을 달성하였다. 미국도 인터넷 컨텐츠의 대부분은 영어지만 인터넷 사용자의 65%는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하여 언어 번역기술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미 국방부는 중동 등 세계 각지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용으로 각국 언어를 '양방향'으로 자동 번역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미군의 휴대용 음성 통역 시스템
▷ 미군은 휴대용 자동통역기인 프레이즐레이터(Phraselator)를 개발, 사용 중이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미군 부대에서 총 2천 대 가량이 사용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쓰나미 현장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 뉴욕 주 등 미국 11개 주의 교정 공무원, 경찰 등이 시험 사용하고 있으며, 병원 응급실 용도로
평가가 진행되는 등 민간용으로의 확대도 추진 중이다.
자료: 한국과학기술정보원, "해외과기동향", 2005.3
우리도 한국어 자동번역시스템 관련 투자를 과감하게 확대하여 영어 투자비용 및 통ㆍ번역 관련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 한국어와 어순이 다른 영어를 자동 번역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작업으로서 시스템 개발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자동번역시스템 개발을 국가 차원의 프로젝트로 추진해야 한다.자동번역 시장 규모가 2005년 말 현재 39억 원에 머무는 등 아직 기술이나 투자가 시장의 요구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국내 음성/언어정보산업 시장규모”, 2005.12) 문어체 위주의 자동번역 기술에서 음성인식, 기계번역, 음성합성기술을 포함하는 구어체 처리기술까지 번역수준을 향상하여 위성통신 및 인터넷 방송의 자막처리, TV 드라마 자동번역 서비스까지 구현해야 한다. 그리하여 영어 능력이 부족한 사람도 영문 정보나 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고해야 한다. 'Any Time, Any Place' 에 'Any Language'의 개념이 부가된 유비 쿼터스 환경을 창출하여 한국의 디지털 컨텐츠나 지식의 외부 확산에 가장 큰 걸림돌인 언어 문제를 해결하고 통신기기나 컴퓨터의 핵심 구성요소로 도입하여, IT 하드웨어의 경쟁력을 높이는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5. 참고문헌
『영어 사교육이 영어능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 최은미 / 충남대 교육대학원 2006
『한국에서의 영어 공용어화에 관한 연구 : 싱가포르와 비교하여』, 서강옥 / 부경대 대학원
『영어의 경제학』, 전효찬, 최호상 수석 연구원 / 삼성경제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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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5.01.15
  • 저작시기2015.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7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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