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테러 정보기관] 대테러 정보기관의 역할, 세계의 정보기관(외국의 테러정보기관) 미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한국의 국가정보원

소개글

[대테러 정보기관] 대테러 정보기관의 역할, 세계의 정보기관(외국의 테러정보기관) 미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한국의 국가정보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대테러 정보기관

Ⅰ. 정보기관의 역할

Ⅱ. 세계의 정보기관
1. 미국
　1) 중앙정보국(CIA)
　2) 국가보안국(NSA)
2. 영국
　1) 비밀정보국
　2) 보안국
3. 러시아
　1) 해외정보국(SVR)
　2) 연방보안국(FSB)
4. 프랑스
　1) 해외안보총국(DGSE)
　2) 국토감시청(DST)
5. 독일
　1) 연방정보국(BND)
　2) 헌법수호청(BfV)
6. 이스라엘
　1) 모사드
　2) 신베트
7. 한국의 국가정보원

본문내용

마
약 밀매 방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제 테러 예방과 관련하여
BND는 테러 조직의 움직임과 이들에 의한 위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BND는 첩보수집처, 기술처, 평가처, 중앙사무처 등 4개 처로 구성되어 있다.
(2) 헌법수호청(BfV)
헌법수호청은 독일의 국내 담당 정보기관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
과 미국의 정보요원들의 도움을 받아 영국의 MI-5를 모델로 하여 만들어
졌다. 헌법수호청은 헌법 수호를 위해 국내에서의 법질서와 안전에 관한
첩보를 수집, 평가, 배포하는 임무, 즉 국내 보안정보활동 전반에 관한 딘
무를 수행하며, 이러한 임무 달성을 위해 감시, 보안조사, 비밀보전 등의 기
능을 가지고 있다. 독일은 1972년 올림픽 테러 사건을 계기로 헌법수호청
법을 확대, 개정하여 외국인 과격 단체에 대한 동향, 감시 업무를 추가했다.
수사권은 없기 때문에 혐의자를 감시할 경우에는 검찰 및 범죄수사청과 수
시로 정보를 교환하며, 경찰수사권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사건을 검찰이
나 범죄수사청에 이관한다. 조직은 총무국, 기본국, 좌우익 급진주의자국,
방첩국, 대테러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6) 이스라엘
이스라엘 정보 기구의 기원은 영국이 팔레스타인 지역을 위임 통치하
던 시기에 결성된 지하조직에서에서 유래한다. 당시 유대인들은 아람과의
무력 충돌에 대비하여 셰이(SHAI)라는 자체 정보조직을 갖춘 하가나
(Hagana)라는 자체 방위대를 조직하여 활동했다(Rechelson, 1988: 191-
192).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선포와 함께 체계적인 정보 수집 체계 구성에
착수한 이스라엘은 군사정보를 담당하는 기구로 참모본부 직속으로 정보부
를 신설했으며, 국내 정보를 담당하는 신베트(Shin Bet), 그리고 외무부에
해외정보를 담당하는 정치국을 설치했다. 하지만 군사정보부와 정치국 사
이의 갈등이 표출되자 벤구리온(David Ben-Gurion) 수상은 대외 관계를
책임지는 외무부가 정보활동을 하는 것이 이스라엘의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1951년 2월에 정치국을 해체했다. 대신에 정보와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정보기관인 모사드(Mossad)를 창설했다. 한편 군 정보조
직은 1953년 참모본부의 한 부서에서 독립적인 조직으로 지위가 격상되었
고 그 기능도 확대되었다.
(1) 모사드(Mossad)
모사드는 이스라엘의 비밀정보기관으로 해외 정보를 담당하며 그 명성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모사드는 히브리어로 연구소라는 뜻이며, 공식 명칭은 정보 및 특수임무연구소이다. 주로 인간정보와 비밀공작, 대테러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아랍 국가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 수많은 비밀첩보원을 두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적과 나치전쟁들에 대한 비밀작전을 수행해 왔다
1972년 윈헨 올림픽 사건 관련 아랍 게릴라 13명을 7년간에 걸쳐 추적, 암살한 사건은 모두 모사드가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981년 6월 이스라엘 공군기에 의한 이라크 원자로 폭격도 이 기관에 의한 사전조사가 바탕이 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과학자연합회에 따르면 모사드의 본부는 이스라엘의 수도인 텔아비브에 있으며, 인원 규모는 1980년 말 기준으로 2,000여명 내외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고, 수집국, 정치 활동 및 연락국, 특수작전처, 심리전국, 기술국, 연구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신베트(Shin Bet)
이스라엘의 방첩과 보안 활동을 담당하는 신베트의 공식 명칭은 Sherut
ha-Bitachon ha-Klali이며, SHABAK로 표시되기도 한다. 번역하면 이스
라엘 보안국(Israel Security Service)이라는 의미이다. 신베트는 (1) 외국
정보기관의 조직 구성 및 활동에 대한 정보 수집, (2) 이스라엘 공관원의 신
변 보호, (3) 극우 및 극좌 등 내부 세력과 외부 세력에 의한 전복 활동과
사보타주, (4) 테러에 대비한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냉전 시대에는 아람
국가들과 소련 및 동유럽 국가의 정보기관이 모사드의 주요 활동 목표였다
(Richelson, 1988: 222). 신베트는 3개의 작전부서와 5개의 지원부서로 구
성되어 있다. 작전부서에는 아랍국, 비 아랍국, 보안국이 있으며, 지원
부서에는 기획조정국, 작전지원국, 기술국, 행정국, 신문 및 법률 자
문국이 있다. 신베트 작전부서 중에서 아람국의 주된 임무는 과격 테러 조
직인 하마스(HAMAS) 등과 같은 아랍 테러 조직에 의한 테러 및 전복 활
동을 감시하고 대응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7) 한국의 국가정보원(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국가안전 보장에 관련되는 정보 보안 및 범죄 수사 등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한 기관으로 약칭은 국정원이다. 중앙
정보부(KCIA, 1961-82)의 후신인 국가안전기획부가 김대중 정권하의 1999년
1월 개칭되어 대통령 직속의 정보기관이 되었다.
국정원의 주된 임무는 1 국외정보 및 국내 보안정보(안보 대정부 전복
방첩 대테러 및 국제 범죄조직)의 수집 작성 배포 2 국가 기밀에 속하
는 문서 자재 시설 지역에 대한 보안 업무, 3 국가안보 관련 범죄수사
(내란 외환 반란죄, 군사기밀보호법 국가보안법 위반 범죄), 4 국정원
직원의 직무와 관련된 범죄에 대한 수사, 5 정보 및 보안 업무의 기획 조
정, 6 국익과 직결된 환경 산업 해외정보의 수집 분석 등이다. 위기관
리와 그 감시 기능을 담당하고 남북 대립 상황 하에서의 안보 유지를 목표
로 그 역할을 맡고 있다. 조직은 원장, 1차장(해외 분야), 2차장(국내 분야),
3차장(북한 분야), 기조실장(지원 분야)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5년 4월에는 테러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테러정보통합센터를
개설하여 운영중이며, 주된 임무는 국내외 테러 관련 정보 수집 분석 작
성 배포 등 통합관리, 24시간 상황실 운영, 테러 위협 징후 탐지, 테러 관
련 위기 평가 및 경보 발령, 테러대책상임위원회 등 대책 기구 결정 사항의
이행 점검, 테러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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