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문화교류(文化交流)-협력 현황과 방안] 남북한 문화교류 현황 및 평가, 남북문화통합방안, 남북한 문화통합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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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문화교류(文化交流)-협력 현황과 방안] 남북한 문화교류 현황 및 평가, 남북문화통합방안, 남북한 문화통합의 단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남북한 문화교류-협력 현황과 방안

I. 남북한 문화교류 현황 및 평가
 1. 개요
 2. 분야별 교류-협력의 현황
 1) 교육학술 분야
 2) 체육분야
 3) 문화-예술분야
 4) 언론-출판분야
 5) 종교분야

II. 남북한 문화통합을 위한 기본 방향 및 방안

III. 남북한 문화통합의 단계

IV.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 문화교류

본문내용

북축구의 경
기의 정례화가 필요하다. 단기적으로 이번 월드컵의 열기를 남북화해와 협력으
로 옮기는 것이다. 어떤 종목이든지 단일팀 구성경험이 있다는 것은 그 만큼 가
능성을 보여 주는 것이다. 즉 기존의 탁구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으로 확대해 계
속적으로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것 역시 문화교류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생활언어와 역사, 자연과학, 첨단공학 등의 인적 연구업적 교류는 민족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단계는 통일문화단계로서 통일국가의 사회문화적 공동체를 형성하는
본격적인 문화통합단계이다. 남북한 간의 통합문제는 물론 사회문화적이고 심
리적인 응화만으로 해소되는 것은 아니다. 보다 실질적으로는 경제적 여건과 제
도적 여건 등 실생활에 밀접한 요구도 함께 충족되어야 공동체 의식은 확보될 수
있다고 본다. 통일문화단계에서는 이전단계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이뤄진 민
족구성원 간의 신뢰와 남북한 문화단계에서는 분단문화의 이질성의 폭을 대폭
줄이고 한민족만의 고유한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민족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통일 후 민족공동체 일원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문화적 차
별성과 유사성을 이해하고 문화적 적응성을 높임으로써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출격을 줄여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전통문화는 남북한 통일문화 형성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 첫째, 남북한이 여전히 공유하고 있는 민족과 전통의 원형을 바탕
으로 문화적 동질성과 민족적 정체성을 확보하는 근간을 삼을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인류의 보편적 문화체계를 추구해 가는 과정에서 제기되는 부정적인 측면
을 전통문화의 특수성으로 보완하고 재구성함으로써 우리의 것으로 토착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4)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 문화교류
남북 정상회담은 여러 가지 차원예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무엇보다도 이산가
족의 상봉이 15년 만에 이루어졌으며, 철도도로, 경협의 분위기 등도 이루어졌
다. 또한 소년예술단과 평양곡예단이 서울을 방문하여 공연을 하였고 8.15를 기
념하는 음악회에 조선 국립교향악단이 참여하여 단독공연과 KBS와 합동공연을
하였고, 남한의 언론사 사장단이 북한을 방문하였으며, KBS는 백두산 현지에
추석을 맞이하여 생방송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삼성의 탁구단은 평양에서 시합
을 하였고, 올림픽에서의 공동입장은 전 세계인의 이목을 받았다. 부분적이나마
과거에 불가능하였던 남한 언론사의 현지 취재 및 제작이 허용되고 있다.
과거와 비교해서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루어진 문화적 교류는 몇 가지 점에서
차이가 난다.
첫째, 남한을 방문하는 문화교류가 많아졌다는 점이다. 비교적 남북한 교류가
활발하였던 1990년대 초나 김대중 정권수립 이후에도 문화교류의 장소는 제3국
이나 북한인 경우가 많았다. 최근 수년 동안의 문화교류는 남한측 인사가 평양을
방문하여 공연을 한 것은 1985년 이산가족 방문단을 교환할 당시 동반하였던 예
술단 공연 이래로 한 번도 없었다. 이와 같은 형식변화는 그 자체로서 북한 태도
변화를 반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둘째, 국가가 문화교류에 직접 간여하는 정도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정상회담
을 계기로 이루어진 문화교류는 외면적으로는 민간이 주도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정상회담 직전의 소년예술단과 곡예단의 방한, 평양교향악단의 공연에
는 정부의 영향력이 적지 않았다.
셋째, 자본의 결정력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비공식적이지만 평양곡예단이나
교향악단은 엄청난 대가가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문화교류의 비용이
상대적으로 커졌다는 의미이다.
넷째, 3국이 아닌 남북한 현지에서 문화교류가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그전의
일본이나 중국이 아닌 직접현지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남한(소년예술단, 평양곡
예단, 평양교향악단)과, 북한(탁구시합, 백두산 현지 방송)현지에서 이루어졌다.
다섯째, 방송과 언론이 결합되는 등 문화교류가 복합적 성격을 갖고 있다. 언
론의 결합은 문화교류의 경험을 확산시킨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신문이나 방송
의 보도나 중계는 대단한 파급효과를 가져온다.
여섯째, 문화교류의 다양성이 확대되었다는 것이다. 예술단에서 방송에 이르
기까지 각종문화교류가 다양해졌다.
한편, 정상회담을 계기로 많은 문화교류가 부수적으로 확대를 가져왔지만 그
러나 사회문화교류가 활성화되어 상호이해에 증진할 것이라는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첫째, 문화교류가 활성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역으로 정치에의 예속성을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냉정한 측면에서 보는 정상회담의 합의문 도출이라
는 남북관계에 힘입은 바 크다.
둘째, 현재의 남북관계가 현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추진에 비롯된 만큼 문화교
류에서도 정부의 몫이 확대되어 민간부분이 위축되고 있다는 점이다. 어느 정도
의 영향력은 인정하지만 지나침은 문화교류를 정치적 홍보로 이용함으로써 문
화교류의 본연에서 퇴색될 수 있다.
셋째, 문화교류에 대한 자본이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문화교류에서 상품성이
지나치게 강조되고 있다는 점이다. 출연료나 공연료 등의 사례는 먼저 대자본에
종속될 수 있다는 것이며, 또 하나는 문화교류에서도 시장원리가 적용되어 상품
성 있는 문화만이 교류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넷째, 반세기에 걸쳐 적대적 분단 상황으로 인해 상대 문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거의 되어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상대 문화에 대한 기존적인 이해, 경험도 전무
한 상태에서는 일시적인 호기심 충족에 머무르거나, 과거의 문화적 편견을 확인
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정상회담 자체가 남한문화에 끼친 영향 또한 적지 않다.
첫째, 북한에 대한 관심증대로 북한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북
한에 대한 관련된 것을 많이 방영, 보도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북한문화에 대한 관
심이 높아지고 이것은 북한문화에 대한 수용과 이해를 제고시키게 될 것이다. 즉
북한문화에 대한 이해방식이 증가되었음을 말한다.
둘째, 문화접촉이 반복됨에 따라 북한문화에 대해 점차 익숙해진다는 것은 문
화가 사람들이 사는 모습의 총체라는 차원에서 북한사람들의 삶에 익숙해진다
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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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6.21
  • 저작시기2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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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7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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