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stamp행동모델] 인지행동모델의 주요 개념, 백의 인지치료, Ellis의 정서-합리치료, 인지행동모델 적용, 인지행동모델 사례 개입

소개글

[인지stamp행동모델] 인지행동모델의 주요 개념, 백의 인지치료, Ellis의 정서-합리치료, 인지행동모델 적용, 인지행동모델 사례 개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기본전제
1) 인지행동 모델의 기본전제
2) 사회인지이론(Social Cognitive Model)
3) 사회복지실천분야에서의 인지행동 모델 이론적 배경

Ⅱ.본론
1. 주요개념
1) Beck의 인지치료
2) Ellis의 정서-합리치료
2. 대처방법
1) 심리적 건강과 증상에 대한 관점
2) 치료목표
3) 치료자의 역할과 실무원칙
4) 치료적 기법

Ⅲ.결론
1.적용연구
1) 불면증의 인지행동치료(CBT-I)의 구성
2) 알코올 의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한 자기사랑 프로그램
3) 가정폭력피해여성에의 인지행동모델 적용 연구
2.사례개입
1) 우울증의 인지행동치료 사례 : 강군의 경우
2) 정신분열병의 인지행동 치료 사례 : M의경우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것을 주제로 이야기 하게 된다. 강군의 경우 군에 가기 전에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등산을 하였고 매일 걷기 운동을 한 시간 정도 한 것이 드러났다. 운동이나 등산을 하고 나면 아주 기분이 좋았던 경험도 회상 하면서 앞으로 걷기 운동을 시작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런 방식으로 상담하면서 강군의 생각도 바꾸는 상담을 하였다. ‘나는 공부할 능력이 없어, 공부해도 이해가 안 돼, 동아리 모임에 참여할 자신이 없어.’ 이런 생각들이 자동적으로 떠올랐었는데 이런 것들이 얼마나 비현실적이고 비합리적인지를 검토하면서 ‘나는 군에 가기 전에는 공부를 잘했고 그런 능력은 없어진 것이 아니야, 몇 해 동안 공부를 안했으니 새로 공부를 시작하려면 warming up 이 필요해.’ 이런 생각으로 바꾸면 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고 그러면 무기력한데 머무르지 않고 학교생활에 적응하려고 노력할 수 있게 된다.
강군은 상담초기에는 휴학해야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자퇴할 수밖에 없다고 했었는데 한 학기 동안 상담 받으면서 차차 적응하게 되고 강의도 한 강좌 다운시키고 기말에는 군 생활 이전의 학업 수준을 회복 하였다.
2. 정신분열병의 인지행동치료 사례 : M의 경우
고등학교에 다니던 M은 어느 날부터인가 다른 애들이 모여 있으면 자신에 대해 쑥덕거리는 것 같아 신경이 쓰였다. 또 같은 반 아이들이 자신을 무시하는 것처럼 느껴져 학교에 있는 자체가 무척 짜증이 났다. 집에서는 조그만 일에도 가족들에게 화를 내었고, 가족들이 자신의 방에 들어오려고 하면 불같이 화를 냈다. 가족들은 M이 입시 때문에 예민해졌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비위를 맞춰주려고 노력 하였다. 그렇지만 시간이 갈수록 M은 예전의 모습과 점점 달라져만 갔다. 부모님이 자신을 죽이려고 밥에 독을 탔다며 차려 놓은 밥상을 뒤엎고 방문을 꼭 걸어 잠근 채 밖을 나오지 않았다. 오로지 방 안에서만 생활을 하고 학교에 가는 것도,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도, 일절 하지 않았다. M은 점점 야위어갔고 이를 보다 못한 부모님은 M을 정신과 병원에 데려갔다.
병원에서는 M이 정신분열병이라고 하였다.
한 번도 그런 의심을 한 적이 없었던 부모님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어지러운 마음으로 1개월간의 입원치료를 마친 후, M은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 듯 했다. 그렇지만 몇 개월 후, M은 자신이 마시는 주스에 독을 탔다며 억지로 토해내려고 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잠든 사이에 누군가가 심장을 가져갈지도 모른다며 잠자는 것을 두려워했다. 상황이 더욱 악화되자 M은 정신과 병원에 다시 입원을 하게 되었다. 퇴원하고 나면 괜찮을 것 같았는데 또 다시 문제가 생기고 또 다시 그렇게 되고... 이런 생활이 9년이나 반복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M은 사람들이 자신을 무시하고 항상 천시한다는 생각 때문에 밖을 편안하게 나가는 것은 꿈과 같은 일이 되어버렸다. M은 주로 집 안에서 지내고 밖에 나가는 것이라고는 병원에 약을 타러 가는 것이었다. 그나마 병원에 가는 것도 컨디션이 좋아야만 갈 수 있었다. 그러던 중 외래치료 중에 정신분열병에 인지행동치료가 도움이 된다는 설명을 듣게 되었다. 약물치료를 계속 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M은 인지행동치료를 받아보기로 결심하였다.
인지행동치료 담당 선생님은 M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잘 들어주었다. 그리고 무조건 그런 일이 없다고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예를 들어 며칠 동안 잠을 자지 못하거나, 폐쇄된 공간에 갇히거나, 가까운 누군가가 죽거나, 심리적인 큰 충격을 받고 나면 환청 같은 것이 들리거나 평소와 다르게 피해의식에 쉽게 빠질 수 있다는 설명을 하였다. M은 자신이 비정상적인 것은 아니지만 피해의식을 가졌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런 생각들이 M을 끊임없이 걱정스럽고 화나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지행동치료에서는 생각을 굉장히 중요하게 다루었는데, M이 겪는 상황에 대해 생각의 고리를 그려보았다.
M은 자신이 먹는 밥에 독이 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마다 화가 나고 넘어올 것 같았다. 그래서 밥상을 뒤엎고 엄마에게 소리를 질렀으며, 자신이 만든 것만 먹었다. 인지행동치료 회기에서 M은 치료자와 함께 이런 경험들을 도표로 그려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정말 부모님이 M을 죽이려고 할 만한 증거를 찾아보게 되었다. M은 자신의 생각에 대한 증거를 찾다 보니 조금씩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나를 죽여서 도움되는 것이 뭐지?, 내가 그 사람들한테 잘못한 것이 있었나?, 그 동안 독을 먹었으면 내 건강이 나빠졌어야 하는데 아무 이상이 없잖아?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생활을 할 때 ‘그렇게 생각할 만한 증거가 있을까?’라고 생각을 하다 보니 전 보다 화가 나는 것도 줄어들게 되었다. 이런 새로운 경험은 M이 지금까지 고통과 문제에서 시달리던 것에서 자신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M은 인지행동치료를 하게 되면서 컨디션에 상관없이 매주 한 번씩 외래치료를 위해 병원에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와 함께 저녁마다 산책을 하고 있다. 부모님이 가장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M이 어머니가 만든 밥을 조금씩 먹기 시작해서 서로 싸우는 일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M은 치료시간에 배운 내용을 반박하여 사용해 보면서 다시 가족들과 가까워지고 있다.
*출처 및 참고문헌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권중돈,김동배 공저 / 학지사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불면증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의 효과 / 이재정 / 아주대학교대학원
-알코올 의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한 자기사랑 프로그램의 효과 연구, 김진실·이봉건, 한국심리학회, 2012
-가정폭력피해여성의 자아존중감향상과 우울증치료를 위한 인지행동모델 적용 사례연구 김명희 2011.2, 경운대 사회복지대학원 학위논문(석사)
-서울마인드케어 상담센터 자료실
-인산정신의학연구소 인지행동치료센터 네이버 블로그
-불면증의 인지행동치료, 김미리혜, 한국심리학회, 2010
-의료사회복지실천론, 한인영·최현미·장수미, 학지사

키워드

[인지행동모델] 인지행동모델의 주요 개념,   백의 인지치료,   Ellis의 정서-합리치료,   인지행동모델 적용,   인지행동모델 사례 개입,   인지행동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