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행정과정 - 왕실회의(Council of Royal Diwan), 내각회의(The Council of Ministers), 인사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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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행정과정 - 왕실회의(Council of Royal Diwan), 내각회의(The Council of Ministers), 인사행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사우디아라비아의 행정과정

I. 왕실회의

II. 내각회의

III. 인사행정
　1. 교육인적자원관리
　2. 공무원 인사관리

본문내용

국(Civil Service Bureau)을 두고 있다.
인사국은 인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서 공직자의 계급, 급여, 임용과 인사, 관무평가, 후생복지 및 개인적인 상담과 청원 등을 담당한다.
그리고 1970년대에 이루어진 특수한 독립 공공기관들은 제한적이나마 사우디라비아의 행정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친 독립공공기관은 각 부처에 소속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기관은 유의 예산과 의사결정권이 주어졌다. 특히 회계감사국(General Audit Bureau) 청원위원회(Grievances Board) 투자관리위원회의 경우 특정한 어떠한 부처와도 관련되어서는 안 되며 독립적인 기구로써 그 역할을 담당하였다. 마지막 3개의 기관의 경우 공직자의 위법행위나 공공기관의 잘못된 사무나 부정, 개인적인 불만, 공직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 부당한 처사에 대해 조사하고, 신고를 받고, 이에 대한 조취를 취하는 독립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완전통합모델이기 때문에 이러한 제도를 신설하여 공무원에 대한 통제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점은 다음과 같은 공무원 채용시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조건에서도 알 수 있다. 특히 사회적 도덕적 존경의 요건은 사실상 임명권자의 주관적 판단이 많이 개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칙적으로 18세 이상의 사우디 국민이어야 한다. 유자격자가 없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외국인을 채용할 수 있다.
-건강진단에 합격해야 한다.
-사회적으로 도덕적으로 존경을 받아야 한다.
-채용 전 최근 3년간 범죄를 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요구되는 학력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공무원의 경우 75% 이상이 전문가집단이고, 나머지 25%가 하위직 공무원으로 되어 있다. 공무원의 계급은 실적제와 근무연수에 의해 결정된다. 행정의 전문화를 제고시키기 위해 직위분류제의 개발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고, 다음과 같은 6개의 직렬을 두고 있다.
-외교직군: 외무부에서 일하는 외교업무와 영사업무를 담당하는 직위
-전문직군: 변호사, 기술자, 회계사, 의사 등 고도의 전문직위를 포괄
-교육직군: 교육과 장학, 교과편성 등 교육관리업무을 담당하는 직위
-재정, 회계, 관리직군: 관리적, 재정적, 회계적, 사무적 직위 및 공보, 인사업무를 담당하는 직위
-기술 및 준전문직군: 의료보조, 실험보조 등 기술보조적인 모든 직위를 의미
-기능직군: 전기기사, 기계기사, 목수 등 수작업을 담당하는 직윈
그러나 실제 행정현실은 이러한 선언적 규범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F. Riggs가 말한 프리즘적 모델과 같이, 법과 현실 간에는 커다란 괴리가 존재하는 것이다. 물론 정치체제에 대한 위협이 되지 않는 제한적 범위 내에서 실적주의적 재선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진다. 예컨대 공무원에 대한 교육기관으로는 각 부처의 행정연구소(Institute of Public Administration)가 공무원의 교육과 훈련을 담당한다. 특별히 수도인 리야드(Riyadh)에는 중앙공무원교육원이 있어 공무원의 주요한 교육과 훈련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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