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학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취미와 예술 2학년 B형, 방통대, 취미와 예술, 모딜리아니 몽파르나스의 전설 전시회(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감상기, 몽파르나스

소개글

2015년 2학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취미와 예술 2학년 B형, 방통대, 취미와 예술, 모딜리아니 몽파르나스의 전설 전시회(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감상기, 몽파르나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제된 표현력으로 정말 생동감 있게 캔버스를 그려냈다고 할 수 있다. 생동감 있게 그림을 그리면서 마치 살아숨쉬는듯한 느낌마저 드는 작품이다.
‘누워있는 누드(셀린 하워드의 초상)’은 붉은색 직물이 덮인 침대 위에서 작가가 그녀의 관능적인 모습을 제대로 그려냈다. 누드 초상 속에 모델은 마치 작가를 계속 쳐다보고 있는 인상을 준다.
‘젊은 남자의 누드(종이작품)’은 펜으로 인물을 구성한 후에 수채화 물감을 바탕색으로 칠한 것으로 고대 그리스의 로마 조각에서 볼 수 있는 남성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 젊은 남자의 누드에서 나타난ㄴ 사람은 마치 고대 그리스 남자라는 느낌을 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모딜리아니라는 화가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초상화, 여인상의 기둥, 누드화, 종이작품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예술작품을 만들어냈다. 비록 그는 35세라는 나이에 생을 마감하고 말았지만 그렇다고 할지라도 그가 남긴 작품들은 하나 같이 명작이었다.
초기의 작품들과 달리 후기의 작품들은 모든 설명을 배제하고 단순화된 인물 자체에 집중하여 그림을 그렸으며, 조각을 하면서 얻은 경험을 그림을 그리는데 담아냈고 얼굴을 그릴 때에 있어서 직선을 사용하여 입체감을 강조하여 인물의 개성을 보다 잘 드러냈다. 다르게 말하면 그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그려냈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작품 하나, 하나를 감상하면서 마치 그가 그린 내면세계에 빠져드는 느낌마저 들었다. 단지 그냥 보면 지나쳐갔을 것을 그의 작품을 곰곰이 생각하면서 빠져들면 그가 어떠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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