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발달] 자아의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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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아발달] 자아의 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자아발달] 자아의 발달

I. 자아와 자기

II. 간주관적 또는 상호주체적 관계

III. 자기와 대상체계의 분화

본문내용

으로서 발달한다. 루이스와 브룩스 군(Lewis, M., & Brooks-Gunn, J., 1979)은 실존적 자기, 대상적 자기를 카테고리적 자기라고 불렀다.
III. 자기와 대상세계의 분화
유아기 동안에 어린이는 사람에 대해서 상호주체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어머니나 다른 사람과의 사이에서 자타를 분화시켜 나-당신관계를 만드는 한편, 자기와 밖의 세계와를 분화시켜 외재에 의도적으로 작용하는 행위의 주체로서의 자기와 영속적으로 존재하고 일정한 속성을 지닌 대상세계를 성립시킨다. 이 '자타의 분화'와 주체-대상과의 '주객의 분화'는 반드시 동시에 진행한다고는 볼 수 없으나 평행적으로 진행되며 발달한다.
피아제(Piaget, 1967)에 의하면 태어나서 곧 유아는 밖의 세계나 사물은 입으로 흡입하고 보거나 듣거나 만지기도 하는 활동과 일체로 되어 있어서 그와 같은 자기의 감각운동적 활동(sensori-motor activity)으로 독립하여 존재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 않다. 한편, 외재에 작용하는 주체의 자기 쪽도 외재나 물건과 미분화로 경계가 분명하게 인지되어 있지 않다. 자기와 대상은 진행 중의 감각운동적 활동 속에서 미분화에 연결된 상태에서 서로가 양극으로 분화하여 형성되어 가는 새로운 주체와 대상의 관계에로 통합된다.
자기는 주위 세계나 물건에 대해서 의도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행위주체(agent)로서 또 그와 같은 행위에 의해 세계나 물건을 아는 주체로서 형성된다. 물건에 작용하여 그 결과를 아는 경험은 자기가 어떤 행위에 의해 물건에 효과를 미치고, 어떤 반응이나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 인식을 남는다. 그것은 자기의 활동이 결과를 예상하여 행해지는 의도적인 행위가 된다는 것이다. 어린이는 행위-결과의 인과관계나 수단-목적관계 속에 수단으로서의 자기의 행위를 위치설정하고 목적을 가진 행동을 하게 된다.
어린이는 우선 자기의 행동이 원인이 되어 밖의 세계에 효과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학습하고, 그것을 즐거워하며 그 즐거움이 동기유발되어 그 행위를 반복한다. 그러한 경험은 원인이 되는 즐거움(Pleasure of being cause)이라든가 지배(mastery)또는 효력감(feeling of efficacy)이라고도 한다.
정신분석적 자아심리학자 화이트(White, R. W.1963)는 그와 같은 행위의 동기유발을 “탄력성 또는 유능성의 동기유발"이라고 부르고 어린이의 자율성인 자발성, 자기주장, 자존심의 발달에 관련되는 행위적 자아의 중심을 이루는 것이라 보았다. 이 동기유발은 자아에 고유한 동기유발인 것이다.
외계나 그 가운데의 대상물은 처음은 자기의 지각이나 운동 활동이 속행하고 있는 한 또는 자기 활동의 연장으로서 계속할 수 있다고 인식되어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행위주체로서의 자기가 형성되는 것과 평행하여 외재의 것이나 공간은 자기지각이나 운동의 활동이 중단되더라도 그것과는 독립적으로 자체가 계속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이것은 대상영속성(object permanency)으로 알려져 있다.
그것과 동시에 물건은 자기 행위에 대응하여 반응하고 각 고유한 속성이나 기능을 가진 대상(object)으로서 인식되게 된다. 물건은 단단하거나 부드러운 것이기도 하고, 두드리면 소리를 내거나 잡으면 부서지기도 하고 떨어뜨리면 깨지거나 넘어지기도 한다. 이와 같은 물건의 속성은 자기 행위와 연결되어 있는데 점차, 자기에 속한 것이 아니라 대상 쪽에 속하는 속성으로서 대상에 귀속시키게 된다. 1세 전후, 피아제가 말하고 있는 감각운동기의 5단계 어린이는 이러한 물건의 성질을 실험적으로 조사하는 행위에 열중한다.
성인이 되어서도 어느 정도 그렇지만 특히, 어린이에 있어서 세계나 물건은 그 자체로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흥미나 욕구, 활동에 있어서 그 가치나 의미에 의해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자타가 분화하기 시작한 초기에 자기와 타인이 융합적인 것과 동시에 자기와 세계, 주체와 대상도 아직 완전하게 분리하지 않고, 자기의 주관성이 세계나 물건에 투영되는 정도가 성인보다는 크다.
초기의 어린이의 세계나 물건은 그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하는 자기행동의 가능성에 의해 의미가 부여되는 것이기 때문에 베르너(Werner, H.)는 그것을 행위세계(world of action)라든가 행위물(thing of action)이라 부른다. 그러므로 어떤 장소가 성인과 어린이에게 주는 의미는 전혀 반대일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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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5.11.19
  • 저작시기201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87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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