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과 혈액형] 혈액형과 성격의 관계(성격의 인지와 혈액형, 성격측정과 혈액형, 성격의 유전과 혈액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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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격과 혈액형] 혈액형과 성격의 관계(성격의 인지와 혈액형, 성격측정과 혈액형, 성격의 유전과 혈액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혈액형과 성격의 관계

I. 성격의 인지와 혈액형

II. 성격의 측정과 혈액형

III. 성격의 유전과 혈액형

본문내용

착제의 역할을 한다고 보는 것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달리 성행위를 번식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쾌락을 위해서 즐기는 기제(mechanism)를 발달시켰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진화심리학(또는 사회생물학)이 일반 대중에게 흥미를 끌고 있는 것은 생물학자 도킨스(Dawkins, R.)의 이름이 거론되고 그가
쓴 책 제목, “이기적인 유전자”란 말이 널리 유행하는 것에서도 느낄 수 있다. 다만 인간을 포함하는 여러 생물이 갖는 '이타적 행동' 또는 협력적인 사회행동을 이기적인 관점에서 실증적으로 설명하려고 하는 그 출발점을 훨씬 뛰어 넘어 모든 사화사상을 유전자와 진화의 관점에서 거의 억지로 이론을 붙이려는 여러 가지 이론이 오히려 인기를 얻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는 하지 않을 것이리라.
예컨대, 혈액형과 질병과의 관계를 제창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이론을 간단히 소개하면 혈액형과 성격 간에 관계가 보이는 것은 우선 혈액형마다 걸리기 쉬운 질병이 존재하고 있고, 그 질병에 대해, 유전을 통해서 적응한 결과로서 행동경향인 '성격'과의 관계가 나타난다고 본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론의 최대의 문제점은 우선 혈액형과 성격 간에는 관계가 인정된다고 하는 전제에 관해 매우 많은 연구에서 그것이 지지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많은 자료 가운데 혹시 극소수라도 관계가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만을 제시한다.
이러한 점을 중요하지 많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혈액형과 성격 간 관계의 메커니즘을 검토해 보아도 그것은 결국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는 것을 깨닫는다. 나아가서 각종 질병과 성격의 유전적인 적응에 의한 관련이라고 하는 문제에 관해서도 그것이 실증적인 근거가 없고, 단순한 자의적인 추측의 틀에서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컨대, 특히 다루고 있는 질병이 우위적으로 다른 질병보다 진화적인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으며, 또 수백 년 정도의 질병의 유행이 어떤 행동의 진화에 충분하게 영향을 주는 것인가에 대해서도 분명하지 않다. 그것이야말로 이러한 종류의 메커니즘에 관한 가설은 무한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인간행동에 관한 메커니즘에서도 주장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이다.
또 이러한 종류의 주장이나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태도에는 결정론적(또는 운명론적)인 마음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 사실이 우려된다. 예컨대, 사회생물학이나 진화심리학의 중심 주제의 하나인 이기적인 관점에서의 이타적 행동의 해명이나 또는 그러한 메커니즘을 파악하는데 인간은 '유전자'에 거슬려 단순한 이기주의를 극복하는 것에 관심의 중점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성격도 유전적으로 결정의 부분이 일정부분이라고 하더라도 거의 대부분은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고 또 변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혈액형이 고정되어 있듯이 성격을 고정적인 것으로 보아서는 곤란하다는 것이다.
아마도 이처럼 '변화 가능한 인간관'도 오늘날 심리학이 적극적으로 살려야 할 중요한 것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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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5.11.19
  • 저작시기201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8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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