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관계형성] 애착관계의 형성 - 애착과 부모의 상호작용, 애착과 어머니의 상호작용요인, 애착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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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애착관계형성] 애착관계의 형성 - 애착과 부모의 상호작용, 애착과 어머니의 상호작용요인, 애착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애착관계의 형성

I. 초기경험

II. 애착과 어머니와의 상호작용

III. 애착의 발달
1. 제1단계 : 인물변별을 동반하지 않은 정위반응과 발신
2. 제2단계 : 한 사람(또는 몇 사람)의 변별된 인물에 대한 정의와 발신
3. 제3단계 : 발신 및 이동에 의한 변별된 사람에 대한 접근의 유지
4. 제4단계 : 목표수정적 협조성의 형성

IV. 어머니와의 상호작용과정에 미치는 요인
1. 유아의 기질
2. 어머니의 성격
3. 어머니의 감수성
4. 가족 간의 어머니-자녀 상호작용

본문내용

린이의 계속적인 상호작용에 적용시킬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즉, 어머니-자녀의 최초의 만남은 각각 특징이 상대에게 영향을 주고받는 점에서 우선 제1라운드의 상호작용이 전개되고, 그것에 의해 어머니-자녀 어느 족도 만나기 전에는 심리적으로 변화한다. 그리하여 그것에 계속하는 제2라운드에서는 앞서 변화한 양자가 상호작용을 반복함으로서 한층 더 변화해 간다.
이렇게 해서 어머니-자녀 상호작용은 끊임없이 변화함에도 불구하고 최초가 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즉, 시작이 잘되지 않으면 점차 악순환이 될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시작이 잘되면 그만큼 나중의 상호작용의 전개에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델에 의해 어머니-자녀 상호작용의 발달을 검토하려 한다면 어머니-자녀 각각의 특징이 상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1/ 유아의 기질
생후 얼마 되지 않은 신생아에게도 수유를 중단하면 큰소리로 울부짖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눈을 똑바로 떠서 조용히 주위를 살피는 아이도 있다. 이와 같이 하나의 자극에 대한 반응의 강도, 속도 등은 사람에 따라 다른데, 태어날 때 가지고 태어난 특징을 기질(temperament)이라 한다.
기질을 지표로 하여 브란젤톤(Branzelton, 1983)이 고안한 신생아행동 평정척도가 있다. 예컨대, 양육행동을 통하여 유아를 안는 기회가 많다. 이때 유아가 기분 좋게 기대는 것같이 안기는가, 아니면 몸이 굳은 채 기분 좋지 않게 안기는가는 양육자에 대한 아이의 인상에 따라 다를 것이다. 실제로 브렌젤튼의 척도(Nedonatal behavior assessment scale)에서는 '안기 쉬움'에 관해 평정하는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 양육행동을 통해서 쌓이고 쌓이는 '어린이의 인상'은 그 후의 양육자의 아이에 대한 접근방식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 틀림없다. 즉, 어린이의 행동이 어머니의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이 척도를 사용한 연구에서는 생후 3일째에 제3자에 의해 객관적으로 보여진 신생아의 기질적 특징보다도 어머니가 본 '내 아이의 인상'으로서의 기질적 특징이 생후 3개월의 시점에서의 어머니 자녀행동과 많은 관련이 있다고 한다.
2/ 어머니의 성격
한편, 유아의 기질적 특징이 같다고 하더라도 어머니의 성격에 따라서는 그 받아들이는 방식과 대응의 방식이 다르게 한다. 예컨대, 어머니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다면 생활리듬이 불규칙적으로 잘 우는 유아에 대해서도 천천히 여유 있게 대응해갈 수가 있을 것이다. 어머니 자신이 자라난 가정이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다면 유아가 생후 4개월 시점에서 어머니는 '키우기 쉬움'을 느낀다고 한다. 이것은 어머니의 생육사가 양호하다면 어머니에게 안정된 성격이 형성되어 나아가서 어린이에 대해서도 여유를 가지고 섬세하게 대할 수가 있음을 의미한다.
3/ 어머니의 감수성
유아가 나타내는 신호나 요구를 잘 읽고 받아들이는 능력을 감수성(sensitivity)이라 한다. 어머니-자녀 상호작용의 전개에는 적절하게 유아에게 되돌려 주는 것이 요점이다. 이와 같은 능력에는 어머니 자신의 성격만이 아니라 정서적 안정의 뒷받침이 되는 남편과의 관계, 가족근친자로부터 물심양면의 원조, 나아가서는 어머니의 그때까지의 육아경험이 관련된다. 만일 이들 뒷받침이나 원조가 없다면 심리적 스트레스로부터 감수성을 가지고 '내 자식'에게 적절한 유도를 하거나 응답하기가 어렵게 될 것이다.
감수성이 높은 어머니는 적절한 자극을 절적하게 제시하여 어린이의 반응이 표출되기 쉬운 환경을 준비할 수가 있다. 따라서 어린이는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기회가 많게 되고 물적, 인적 환경과의 교섭이 조장된다. 그 결과, 어린이는 자기가 환경에 대하여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는 자신감을 가질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말을 하게 되기까지는 우는 것이 유아가 발신할 수 있는 유일하고 주요한 신호이다. 또 유아의 우는 소리는 양육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정서적인 응답을 불러일으킨다. 출산 후 모자실에 함께 있었던 어머니와 자녀, 출산 후 어머니와 아이가 별도의 방에 있었던 어머니와 자녀의 그 후의 어머니-자녀관계를 비교한 연구는 흥미롭다.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냈던 경우는 입원했을 때부터 어머니는 아이의 우는 것에 따라 아이가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 가를 때로는 이해가 되기도 했고, 퇴원 후 1개월 무렵이 되어서는 전원(어머니들)이 이해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비해 어머니와 아이가 따로 있었던 경우는 아이가 왜 우는지 그 원인을 알 수 없다는 어머니가 퇴원 후 1개월이 지나도록 있었다는 것이다.
또 "요구를 안 후에 그것에 잘 대응하고 있는가?"하는 점에 대해서도 거의 같은 경향이 보인다. 육아불안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 어린아이의 울음에 관한 것이다. 초기부터 어머니-자녀가 접촉하는 것은 유아의 욕구를 이해하고 그것에 대응해 가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또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낸 경우는 입원 시에 벌써 직접 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이것은 모유의 분비를 촉진시키게 하고, 출산 후 1개월이 된 시점에서도 모유양육이 계속되게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4/ 가족 간의 어머니-자녀 상호작용
어린이가 작을수록 어머니와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그러나 대개의 어린이는 부모가 함께 생존해 있는 가정에 태어날다. 거기에는 이미 형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 어머니는 어린이에 비해서 능력, 기능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에 위에서 아래 방향에서 '어린이의 능력'에 맞추어서 접촉한다. 그것은 비대칭적인 '수직관계'이다. 여기에 비해 동년배의 동일한 능력, 기능을 구비한 또래관계는 대칭적인 '수평관계'이다.
형제(자매)란 이 '수직'과 '수평'의 관계가 섞인 '비스듬한 관계'인 것이다. 오늘날 형제수가 감소되어 있지만 형제의 존재는 어떤 형태로든지 영향을 주는 것만은 사실이다. 또 그 반대로 형제관계가 어머니-자녀 상호작용에도 영향을 준다고 생각할 수 있다. 예컨대, 두 번째 자녀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는 생후 6개월에 어머니와 잘 지내고 있는 아이는 9개월이 되었을 때 형제 또는 또래들과 접촉하는 것이 많다는 경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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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11.19
  • 저작시기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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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87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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