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일그러진 명품 소비 형태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한국 사회의 일그러진 명품 소비 형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Ⅰ. 서 론
Ⅱ. 명품의 정의와 소비 특성
Ⅲ. 한국의 명품 소비문화 실태 및 사례
1)한국은 명품 공화국
2) L세대
3) 된장녀
4) 4억 명품녀
5) 한국의 짝퉁 문화
6) 신용불량자, 범죄 급증
Ⅳ. 명품 소비문화의 배경
Ⅴ.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
루이뷔통, 구찌, 샤넬, 프라다, 페라가모, 불가리, 크리스챤 디올, 에르메스 등 누구나 그 브랜드를 들으면 ‘아’하고 고개를 끄덕일 만큼 제품의 인지도가 가히 절대적이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단 한마디도 나누지 않은 상태에서 그가 입은 옷과 신발, 들고 있는 가방에 찍혀 있는 명품 브랜드만으로 그 사람의 경제적 수준과 취향을 대략 파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품질과 기능이 엇비슷한 제품들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해외 패션 명품 브랜드는 재력과 성격, 미래의 꿈까지 담아내는 상징이 된 것이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나타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패션에 가장 큰 신경을 쓰게 되었는데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욕구는 명품 브랜드를 소비해야 한다는 군중 심리와 과시욕 때문에 점점 집착으로 이어지면서 사회문화의 기이한 현상으로까지 나타나 점점 확산되어가고 있다.
이제 사람들은 명품 브랜드를 얼마나 갖고 있느냐 없느냐가 의미 있는 것이 되었고 명품 브랜드의 스타일을 누리기보다는 그것이 명품 브랜드이기에 소유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며 또 무리를 해서라도 소유하려고 하고 있다. 이러한 명품 브랜드는 우리 사회 문화의 물신화된 현상으로 그 강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로 인해 무차별한 카드 긁기로 인해 각종 범죄와 신용불량자 증가로 사회적 문제도 점점 커져가고 있다.
명품 브랜드 문화는 그것을 소유하게 되는 상위 계층에게는 상위 문화 속에 속하여 있다는 소속감과 만족감을 주고 자기 계층에 대한 우월의식과 차별화를 통해 정체성을 형성하게 해준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는 그 집단에 속한 소수에게 국한된 만족이며 그들에게만 긍정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느끼는 사회적, 경제적 박탈감은 오히려 해외패션 명품 브랜드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낳게 하였다. 자신이 현재 갖지 못한 사회적 권위에 대한 대리 만족으로써의 구매가 바로 그것이다.
즉, 자신은 정치적, 사회적인 권위나 가치를 갖지 못하였으나 경제적인 면에서는 무리를 해서라도 그 권위와 가치를 가지고 상위 문화에 접근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중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명품 브랜드이고 명품이라는 수단을 통해 대리만족을 누리게 된다. 그러나 명품 브랜드 정품을 구입할 능력은 없지만 그 문화를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에 의해 앞서 말한바와 같이 모조 제품 문화도 생겨나기도 하였다.
브랜드가 생긴 후에 그 뒤에는 거대한 자본주의의 시스템이 존재하게 된다. 우리는 명품이 선진국에서만 위상을 높이고 후진국에서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이것은 자본주의의 풀 수 없는 세계의 문제가 되었다.
Ⅴ. 결 론
소비가 점차 고급화되어 가면서 한국 특유의 체면 중시 문화나 신분 상승의 욕구, 그리고 기업의 고급화 전략 등이 한데 어우러져 명품 브랜드 열풍은 광풍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실정이다. 명품 브랜드는 경제가 좋던 좋지 않던 간에 꾸준히 판매되고 있으며 비쌀수록 더욱 잘 팔리고 없어서 판매를 못할 정도로 상당히 인기 있는 제품이라고 인식이 굳게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사회문화의 현상은 복잡 다나한 사회 속에서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욕구 즉, 남과는 다른 소비, 남보다 더 좋은 제품을 추구하려는 경향으로 변화하였다. 지금 우리 사회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명품 브랜드의 소비 열풍은 제품 자체의 경제적 효용 가치보다도 그것의 기호 가치에 바탕을 두고 그 제품을 소유함으로써 가질 수 있는 사회적 우월감과 상류계층을 나타내는 사회적 상징성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사회 문화 현상으로 인한 가짜 명품 브랜드의 확산이라는 부작용과 사회의 부정적 시선, 카드 남용과 범죄라는 사회문화 현상들은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사람들은 해외 패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함으로써 생기는 소속감과 자부심 즉, 명품 구입 = 부유층 = 우월감 = 구별 짓기 라는 등식을 성립시키고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 패션 명품 브랜드에 대한 사회 문화 현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첫째, 물신화된 명품으로 인해 맹목적이고 허위적인 욕구와 소비를 자제하여야 하며, 해외 패션 명품 브랜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진정한 의미에서의 소비문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명품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배우 올바르지 못한 것이며, 사람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내적인면을 채워 그것이 곧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자리 잡아야 할 것이다.둘째, 사회 전반적인 구성원들과 더불어 앞으로 사회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우리 자신들이 주체적 소비자로서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셋째, 개인적인 노력들과 사회 각 분야의 노력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때 해외 패션 명품 브랜드에 대한 소비의 기이한 현상은 점차 개선 될 것이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것을 찾아 소비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명품에 맞는 소비라고 할 수 있다.
【참고 문헌】
뉴시스. 김해공항 올여름 휴가기간 사치성물품 반입↑. 강OO 기자. 2010.09.07.
뉴데일리. WSJ "한국, 명품에 가장 프렌들리한 나라". 김OO 기자. 2010.07.21.
연합뉴스. "한국인은 명품을 무척 좋아해" <맥킨지>. 2010.08.09.
헤럴드경제. “한국 럭셔리세단시장 글로벌 빅3”. 이OO 기자. 2010.08.27.
조선일보. 명품회사도 혀 내두르는 한국 명품광들. 최OO 기자. 2010.09.09.
매일경제. `합리적 소비` 상실 진짜 이유는? 나는 과소비한다, 고로 남과는 다르다. 정 OO기자. 2010.08.28.
일요서울. “나는 L(Luxury)세대, 신세대 명품족”. 이OO 인턴기자. 2005.04.
매일경제. 폐기된 짝퉁명품 루이뷔통 348억원 상당 최다. 서OO 기자. 2010.09.20.
기획기사 - 국내 짝퉁에 대해서 알아본다(1). 이OO 특허청 블로그 기자.
문화일보. 명품 산 카드빚 갚으려 명품 훔쳐. 전OO 기자. 2003.10.18.
조선일보. 30대女, 명품 사려고 회삿돈 14억 빼돌려. 양OO 기자. 2010.10.02.
  • 가격1,8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5.12.18
  • 저작시기201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9047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