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경험과 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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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 경험과 회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제목: 종교경험과 회심
2. 주제
3. 세부 개요
4. 발제 내용
** 본문을 살펴보며**
5. 발제 대본
6. 회심 경험과 종교적 성장과의 관계
7. 결론 및 질문

본문내용

회심은 그 속에 기본적으로 두 가지 움직임을 가지고 있는데 곧 회개와 믿음이다. 이 두 요인에 따라 자기중심적 삶에서 벗어나 삼위일체 하나님을 고백하고, 그 바탕 위에서 자신의 삶을 구축해 감으로써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 실천하며 살 수 있게 된다.
6. 회심 경험과 종교적 성장과의 관계
1) 회심의 열매
: 회심은 인간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삶의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주는 역동적이고도 의미심장한 경험으로서 유형과 관계없이 그것을 경험한 사람은 이전보다 안정되고 평화로운 삶을 유지할 뿐 아니라 이전의 고통과 혼란에서 벗어나 통전성과 안정을 맛보게 되고 신앙의 대상인 절대자로부터 깊은 신뢰와 사람을 받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회심자들이 회심 이전에 두려움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그러한 상태가 회심의 순간에 심한 위기감과 불안을 동반하기 때문에 회심자가 느끼는 해방감은 충분히 극적이라 할 수 있는 강력한 것이며 이로 인해 한 인간의 변화와 새로운 인성의 소유, 통전적인 정체성 확립 및 새로운 종교적 자각에 눈뜨도록 인도 하는 긍정적인 측면을 가진다.
그러나 회심에 관한 연구 보고들에 의하면 회심 현상에는 종종 병적이고 신경증적인 요소가 내포되어 있고, 특히 위기 회심의 경우 정서적 기질과 죄책감 및 심각한 수준의 갈등과 연계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여 부정적인 결과도 있을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때문에 종교와 관련 없는 학자들의 경우 회심을 퇴행적이고 병적인 현상으로 보는 경향까지 있어왔다.
(프로이드의 경우 회심 현상을 정상적이 아닌 것으로 받아들여, 권위를 향한 억압된 공격성에 대한 퇴행적 방어라는 표현으로 회심 현상의 심리적 미성숙을 설명하였다.)
제임스의 경우에는 회심의 열매에 더 큰 관심을 가진 학자였지만, 분열된 자아가 경험하는 긴장된 상태와 내적 혼란이 회심 현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회심은 신경증적인 분열의 위협에 의해 주도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였다.
2) 회심 경험과 종교적 발달
그렇다면 회심의 가치를 그 경험 자체에 두는 것이 올바를까? 아니면 경험 이후의 삶에 두어야 할까? 이 문제는 주요 논쟁의 주제가 되어 왔는데, 종교계가 회심 경험 자체에 가치를 두는 경향이 강하지만, 우리의 추구하는 바가 마음의 성숙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회심 경험은 종교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는 것이 올바를 것이다.
그렇다면 위기 회심과 종교적 성장에 관심을 집중해서 보자. 급격한 회심이 순례의 길을 가고 있는 한 개인에게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가?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회심의 경험은 종교적 성장과 무관하다는 결론이 내려질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제임스는 회심의 영향력의 지속성에 회의적이었으며 회심 자체보다 회심 이후에 무엇이 오는가와 회심 이후에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에 관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제임스 파울러 역시 회심이 신앙의 성장을 무조건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아님을 밝히면서 광범위한 면접 연구를 통해 급격한 회심이 반드시 신앙의 성숙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그는 회심 자체를 부인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라 관심을 회심 이후에 회심자의 신앙적 성장을 지원해 줄 수 있는 회심자의 후원 공동체의 필요성에 두어야 한다고 본 것이다. 그는 회심자의 지속적인 신앙 성장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후원 공동체가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후원자나 지원 공동체는 교육과 신앙 지도에서 바람직한 모델과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으며 그러한 지도는 회심자가 최초에 가졌던 헌신을 심화시키고 확대시켜줄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정할 수 있는 양육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제임스나 파울러 또 대부분의 회심 연구자들이 회심 경험을 의미심장한 변화를 가져다주는 종교적 성장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에는 동의하고 있으나 지속성의 문제에는 회의적이며 종교적 양육이나 성장을 위한 노력이나 지원이 필요 불가결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 결론 및 질문 제기.
우리는 지금까지 종교 경험을 개념 짓고, 그 특징을 살펴보면서 그러한 종교 경험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특별히 종교인이라면 어떤 형태로든 경험했을 회심이라는 현상을 심리학적으로, 그 중에서도 종교 심리학적으로 연구해 보면서 회심의 유형들과 회심의 바람직한 모습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생각해 보았다. 회심과 회심자의 성격을 관련짓는 연구를 통해서는 회심에 대한 새로운 통찰과 마주할 수 있었으며, 회심 경험이 반드시 종교 성장과 비례관계에 있지만은 않았다는 연구를 통해 종교 교육이 서야 하는 자리와 그 책임성을 분명히 깨달을 수 있었다.
이러한 “종교 경험과 회심현상”에 대하여 연구하고 고민하면서 우리 조는 회심에 대한 서로의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이 책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경험과 대비해보고,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그리고 여러 논의를 통해 경험에 기초할 수밖에 없기에 주관적인 현상이며, 그 다양성이 이루 말할 수 없이 각양각색의 모양을 가지고 있는 회심 현상이지만, 종교 교육을 담당하는 사람들로서 나름의 뚜렷한 가치관을 가지고 종교 경험과 회심이 열매 맺는 자리에 나아갈 수 있도록 연구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라는 결론을 맺을 수 있었다.
우리가 이 연구를 하면서 몇몇 질문들이 나타났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우리 주변에는 회심 후 예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사람들을 많이 있으며, 우리 자신도 그러할 때가 많음을 경험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경험을 유사회심이나, 온전하지 못한 회심으로 보아야 하는 것일까?
2) 오늘 연구를 살펴볼 때 보다 긍정적인 회심이 점진적 회심이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급진적 회심을 한 경우(잘 양육되고 발전되었다는 전제 하에)가 점진적 회심이나 무의식적 회심보다 체험 있는 신앙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이 있음을 볼 수 있다. 위의 연구 결과와 반대되는 연구는 없는가?
3) 저자는 회심의 경험이 긍정적으로 열매 맺기 위해서 다양한 후원 공동체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또 다른 대안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을까?
  • 가격1,6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6.01.22
  • 저작시기2016.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92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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