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내발달단계] 태아의 발달과정(배종기, 배아기, 태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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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태내발달단계] 태아의 발달과정

I. 배종기

II. 배아기
1. 배아의 발달
2. 지지구조의 발달

III. 태아기
1. 신경계의 발달
2. 신장과 체중의 발달
3. 그 외의 행동발달

본문내용

초기의 신경계 발달은 단순하여 짧은 축색돌기가 달린 세포체가 대부분이며 수상돌기는 거의 발달ehl지 않은 상태이다. 신경적인 충동을 받아들이는 주요 수용체인 수상돌기와 세포체에 관으로 연결되어 있는 부분인 축색돌기는 임신말기 2달 동안 발달하기 시작하여 특히 출생 후 2, 3년 동안 그 길이와 크기가 증가하고 점점 더 복잡하게 발달한다. 한편, 신경의 성숙을 도와주는 보조세포는 임신 13주경부터 발달하기 시작한다.
2. 신장과 체중의 발달
태아의 크기는 태아기 후반부터 급속한 발달을 한다. 그 중에서도 신장의 성장은 체중보다 빨라 임신 20주에 이미 출생 시 신장의 절반이 되는 한편, 체중은 태내기 후반부인 임신 32주가 되어야 출생 시 체중의 절반에 이른다. 이는 임신 말기에 이르러 태아가 모체 밖 외부 세상에 대한 준비로서 보호기능을 하는 지방층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3, 그 외의 행동발달
신경계의 성숙이 진행됨에 따라 태아의 움직임은 활발해지고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규칙적이 되어간다. 또한 발로 차고, 뒤집고, 삼키고 내뱉는 호흡, 주먹을 쥐고 손가락을 빠는 등 능동적인 행동을 시작한다. 따라서 4-5개월에 접어들면서 모체는 태동을 느끼기 시작한다. 또한 데아는 5개월경부터는 점차 스트레스나 외부의 자극에 대해 심장박동수 등의 변화를 보인다. 태아는 또한 어머니의 목소리나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한편, 모체의 신체적 움직임에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태아의 활동 양과 활동 종류, 그리고 심장 박동의 규칙성이나 속도는 태아마다 다르고 성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서 남아의 움직임이 여아보다 더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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