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신체운동발달] 유아기 신체발달 및 운동발달, 유아의 기본적 욕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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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유아기의 신체발달 및 운동발달, 유아의 기본적 욕구

I. 기본적 욕구
1. 수면
2. 배설
3. 섭식

II. 신체발달
1. 신체 크기의 발달
2. 골격 발달
3. 치아의 발달
4. 근육 발달

III. 운동발달
1. 이행의 발달
1) 앉기
2) 기기
3) 걷기

본문내용

근육은 더욱 발달하고 신경 조직이 분리된다. 근육운동의 발달은 뇌와의 연결을 원활하게 하여 자발적 운동이 증가된다. 이러한 신경과 근육 조직의 성숙에 기초하여 운동 기능이 발달하게 된다.
III. 운동발달
앉고, 기고, 서는 등의 유아의 운동 발달은 학습과는 관계없이 주로 성숙에 따른다. 즉, 운동 발달은 중추신경, 골격 및 근육의 성숙에 의존하여 생긴다.
유아기에는 근육의 통제가 원활해져서 미분화된 전체 운동(mass activity)에서 차차 분화되어 특정 신체 부분에 반응 협동을 나타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눈, 머리, 목 등의 상체 운동에서 팔, 다리 등의 하체 운동으로 발달하며(두미 방향) 신체의 중앙 부위에서 시작하여 말초로 발달한다(말초 방향).
유아는 대상과 사람들을 관찰하려고 노력하며, 그 대상에 가까이 가려고 한다. 이때 몸을 움직이는 것은 유아의 호기심을 충족시킨다. 더구나 신체 발달과 더불어 인지적 사회적 관심은 점점 커지며, 눈과 손의 협응이 이루어지는 등 조작 기능이 가능하게 된다.
[1] 이행의 발달
1) 앉기
신생아와 유아기 초기에는 아직 암을 수 없다 목 근육의 미발달로 머리무게를 잘 가눌 수 없기 때문이다. 대개 3-4개월이 되면 도움을 받아서 잠깐 않을 수 있고 7-8개월이 되면 부축을 받지 않고도 혼자 암을 수 있게 된다. 일단 혼자 않을 수 있게 되면 발달은 급속도로 진전되어 9개월경이면 10분 정도 혼자 암을 수 있다.
2) 기기
엎드려서 배만 움직여 기게 되는 것은 8개월경에 가능하며, 조정과 균형이 요구되는 손과 무릎으로 기는 것은 10개월 이후이다. 마지막으로 손과 발로 기는 것은 12개월이며 기는 속도도 빨라진다.
3) 걷기
걷기의 전 단계는 서는 것인데, 혼자서 설 수 있는 것은 9-10개월(따로 서기)이며, 완전히 혼자 설 수 있는 것은 14개월이고 15개월이 되면 발을 옮겨 놓아 걸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불안정하지만 뛰고, 뒤로 걸을 수 있는 것은 2세 가 되어야 한다.
이행 운동 발달을 출생 후 개월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개월 : 턱을 든다.
2개월: 가슴을 펴고 어깨를 든다.
4개월: 받쳐 주면 앉는다.
7개월 : 혼자서 앉는다.
8개월: 잡아 주면 선다.
9개월: 붙잡고 선다.
10개월: 긴다.
11개월: 손을 잡아 주면 걸을 수 있다.
13개월: 계단을 기어오를 수 있다.
14개월: 혼자서 선다.
15개월: 혼자서 걷는다.
이상의 이행 운동에는 근육 조직의 성숙이 연습보다 필수 조건이다. 조작 기능의 발달을 개월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4개월: 손을 뻗쳐 물체에 대려고 한다.
5개월: 물체에 손을 대고 스치기만 하고 아직 잡지는 못한다. 초보적인 움켜쥐는 형태 가 나타난다.
6개월: 물체를 움켜쥘 수 있다.
7~8개월: 손으로 잡는다.
9개월: 물건을 힘 있게 손으로 쥘 수 있으며 비교적 정확하게 물건을 잡을 수 있다. 즉 핀셋집기를 할 수 있다.
12개월 이후: 두 개의 손가락을 사용하여 손가락 끝으로 정확히 잡을 수 있다. 즉, 집게 잡기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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