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슈탈트상담이론] 게슈탈트 집단상담의 주요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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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슈탈트상담이론] 게슈탈트 집단상담의 주요개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게슈탈트 집단상담의 주요개념

I. 인간관

II. 게슈탈트

III. 전경과 배경

IV. 완결성

V. 현재성

VI. 신경증의 층과 방어양식

본문내용

내사 : 타인의 신념과 기준을 자신의 것과 조화되도록 동화시키지 못하면서 타인의 신념과 기준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다. 내사를 할 경우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환경이 제공하는 것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게 된다. 집단의 초기 단계 동안 내사가 흔히 나타나는데, 집단참가자들은 상담자가 구조와 방향을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단계에서 참가자들은 상담자의 개입이나 규칙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 집단이 상담단계에 이르면, 집단참가자들은 상담자가 제안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줄어든다.
투사 : 투사는 내사의 반대이다. 자신의 어떤 특정한 측면을 환경 탓으로 돌림으로써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부인한다. 자기상과 불일치하는 성격 속성을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타인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뒤집어씌우게 된다.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않으려는 바로 그 속성을 타인이 가지고 있다고 인식함으로써, 자신의 감정과 자신에 대한 책임을 회피한다.
반전 : 타인에게 하고 싶은 행동을 자신에게로 되돌리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자신을 비난하고 상처를 입히는 것은 타인을 공격하기가 두려워서 자신을 공격하게 된 것이다. 전형적으로 이러한 부적응적인 기능은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진다. 게슈탈트 상담과정은 내담자들과 자기 조정 체계를 발견하여 현실적으로 세상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집단의 시작단계 동안 반전은 말을 별로 하지 않고 정서를 잘 표현하지 않으며 '주저하고' 있는 집단참가자들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혼탁 : 자기와 환경을 변별하지 못하는 혼미를 포함한다. 관계에서의 혼탁은 갈등의 부패, 또는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느낌이나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신념 등이 포한된다. 혼탁은 수용 받고 사랑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내담자들의 접촉 양식이다.
혼탁이라는 관계 방식에 의존하는 사람들에게 갈등은 강한 불안을 유발할 수 있다(Frew, 1986). 혼탁은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거나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어렵게 한다. 이렇게 되면 진정한 의미와 접촉은 일어날 수 없다.
편향 : 일관된 접촉을 어렵게 하는 의식의 방해이다. 편향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진술문을 사용하지 않고 의문문을 사용하거나 유머를 과다하게 사용하고, 추상적인 일반화를 사용하므로 접촉을 흐려 버린다(Frew, 1986). 편향은 정서적 경험을 감소시키며 다른 사람의 말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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