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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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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차

장애아동 평가

I. 정서장애, 소심증, 비행아동 평가

II. 자폐 아동 평가
1. 자폐 아동과의 의사소통기법
2. 자폐 아동의 개인적 특성 고려
3. 자폐 아동의 언어 결손

III. 뇌손상 아동 평가
1. 보속증(비정상적인 고집)과 회피행동에 유용한 조치
2. 뇌손상으로 인한 언어장애 아동을 위한 유용한 조치

IV. 정신지체아동 평가
1. 심각한 지체아동에 대한 검사
2. 심각한 지체아동에 대한 관찰

V. 신체장애 아동 평가
1. 신체장애 아동에 대한 검사
2. 감각기능에 대한 비형식적 평가
3. 검사의 선정
4. 기타 고려사항

VI. 시각장애 아동 평가
1. 평가시 고려사항
2. 검사의 선정

VII. 청각장애 아동 평가
1. 평가시 고려사항
2. 검사의 선정

VIII. 뇌성마비 장애아동 평가

본문내용

은 사용이 가능하다. 심각한 정도라면 언어적 형태의 검사만이 유
효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경우라도 검사의 항목이 근본적으로 시각적 경험을
요구하는 것이라면 응답 능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7. 청각 장애아동 평가
청력 손상은 가벼운 것에서 매우 심각한 것까지의 청력 손실 수준을 나타내는
일반적인 용어이다. 청각장애 아동은 청력을 통한 언어의 정보를 성공적으로 처리
하지 못하는 청력 결함을 가진 경우이다. 청력을 상실한 아동은 청각을 통한 정보
처리에 충분한 일부의 청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보청기를 사용한다. 모든
언어적 청각장애 아동(태어나면서나 말이나 언어의 발달 시기에 발생한 청각장애 아동)의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는 그들이 통상적으로 말과 언어를 획득할 수 없다는 것
이다.
다음의 체계분류는 청각장애 아동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다. 이것은 청각장애 아
동이 듣기 위해 소리 세기의 평균 수준보다 더 높은 것을 필요로 한다는 것에 기
초를 두고 있다.
- 초기의 청력 상실 (15데시벨 이하) : 15데시벨 이하의 상실을 가진 아동은 초
기 청각장애 아동이다. 그들은 일반적인 아동에게 주어지는 것과 같은 평가
가 도움이 된다.
- 가벼운 청력 상실 (15-30데시벨 상살) : 가벼운 청력 상실을 가진 아동은 문
제를 가졌다고 인식되지 않지만 청력 평가와 관련하여 대화상의 문제를 일으
킨다. 보통 표준 평가 절차는 만족스럽게 진행시키는 편이다.
- 중간 정도의 청력 상실 (30-50데시벨 상실) : 중간 정도의 청력 상실을 가진
아동은 일대 일 상황에는 말을 들을 수 있지만 교실에서는 불가능하다. 이 아
동은 특별한 청가 절차를 필요로 하는데 왜냐하면 대화가 문제이기 때문이다.
- 심각한 청력 상실 (50-80데시벨 상실) : 심각한 청력 상실을 가진 아동은 가
장 강한 말소리만 듣는다. 그들의 발음, 어휘, 음색은 보통 아동과 다르다.
심각한 대화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평가 절차가 요구된다.
- 매우 심각한 청력 상실 (80데시벨 이상) : 아주 심각한 청력 상실을 가진 아동
은 말을 들을 수 없다. 그들은 청각장애 아동이나 매우 심각한 청력 상실을
가진 아동을 위해 고안한 특별한 평가 절차가 필요하다.
1) 평가시 고려사항
청력 손상 아동의 평가를 시작하기에 앞서 청력 손실의 유형, 손실 정도, 시작된
연령 등 구성 요소 원인을 고려하여야 한다. 청력 손상 아동은 개인차가 크다. 아
동이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보청기를 계속해서 사용해왔는지, 평가 시간에 사
용했는지, 보청기를 켰는지, 보청기에 의존하는지를 결정해야 한다. 아동의 청력
기능 수준을 알기 위해서 미리 정보를 얻는 것이 좋은데 부모와 교사의 면접과 교
실에서의 관찰은 아동의 대화 방식에 관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을 준다.
검사자는 평가과정 중에 아동에게 대답하지 않고도 이해시킬 수 있도록 준비해
야 한다. 판토마임을 사용할 수도 있다. 검사자가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 지시나 질
문을 읽는 동안 아동을 조사할 수 있고 아동은 검사자의 얼굴을 볼 수 있다. 분명
하고 자연스럽게 말하도록 하며 즐거운 얼굴을 유지하도록 한다. 아동이 검사자의
입술을 보는데 방해물이 없도록 하며 U간의 조명은 적절해야 한다. 보청기를 하
고 있는 아동은 검사동안 사용하게 해야 한다. 즉 보청기는 정상적인 상태로 두어
야 하고 켜져 있도록 해야 한다. 청각장애 아동을 평가하는 사람은 수화를 배워두
는 것도 평가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
2) 검사의 선정
청력 손상을 가진 아동을 대상으로 이들의 능력을 제대로 측정하는 것은 어렵
다. 많은 검사들이 다량의 언어적 구성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언어적
인 것에 기초를 둔 검사는 청각장애 아동의 손 능력의 수준을 정확하게 나타내주
지는 못한다. 그것은 청각장애 아동의 언어적 결함 정도를 측정하는데 더 적당하
다. 시간을 측정하는 검사는 청각장애 아동에게 타당성이 낮은 검사일 수 있다. 대
표적인 성취 검사로서 웩슬러 지능검사를 포함한 지능검사의 비언어적 영역을 사
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방법일 것이다.
신뢰도와 타당도를 고려하여 신중한 검사 선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청각장애 아
동을 위해 고안 된 표준 검사의 경우 청력 손상을 가진 아동에게는 난해함을 가지
고 있을 수 있다. 왜냐하면 그와 같은 평가는 청력 손상을 가진 아동의 예외적인
대화 조건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분적으로라도 구두 지시에 의존한 것이
라면 청력 손상을 가진 아동에게는 불리하다. 그러므로 실시과정 및 채점 절차에
있어 반드시 아동의 결함을 고려해야만 한다.
평가자는 형식적이든 비형식적이든 간에 아동의 대화 기술을 관찰해야 한다. 관
찰이 어디에서 이루어 졌는지를 기술해야 하는데 이는 아동의 대화기술이 환경에 따
라 즉 조용한 일대일 상황인지, 교실안 인지, 직장이나 사회 환경 안 인지에 따라
변화가 심하기 때문이다. 읽기나 쓰기, 말하기 등 아동의 기술을 평가하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실시하는 동안 아동이 대화를 어느 정도 이해하는지도 표시해야 한다.
8. 뇌성마비 장애아동 평가
뇌성마비 아동에 대한 평가 역시 특별한 어려움이 있다. 이들에 대한 평가가 육
체적 결함에 기인한 것인지 인식부족에 의한 것인지를 결정하기란 어렵다. 타고난
결함에도 불구하고 일반아동과 뇌성마비 아동의 성취 정도를 비교하는 것은 중요
하다. 그러나 많은 뇌성마비 아동은 충분히 말할 수 있으며 적어도 한 손을 잘 사
용할 수 있다. 뇌성마비 아동을 위한 검사실시 방법이 별도로 필요한 것은 아니나
심각한 육체적인 한계가 있을 때에는 새로운 절차를 사용해야 한다. 아동이 주로
손습관을 가졌고 말이 서투르다면 성취 검사를 사용하고 반대의 경우라면 언어적
검사를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운동 기술을 요구하는 검사는 운동결함을 가진
아동에게는 부적절하다.
뇌성마비가 심한 경우 검사 실시방법을 잘 선택하여 아동의 능력을 평가해 볼
필요가 있다. 검사자는 편견을 가지지 말고 이 아동이 가능한 영역 안에서 검사의
응답방식을 변경하는 등 검사자의 풍부한 임상경험에서 나온 평가의 융통성이 요
구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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