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적기억] 자전적 기억(개인적 경험에 대한 기억) - 자전적 기억의 정의와 기능, 자전적 기억의 특성(구조)

소개글

[자전적기억] 자전적 기억(개인적 경험에 대한 기억) - 자전적 기억의 정의와 기능, 자전적 기억의 특성(구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자전적 기억(개인적 경험에 대한 기억)

I. 자전적 기억의 정의와 기능
1. 정의
2. 기능
1) 개인 내 기능
2) 개인 간 기능

II. 자전적 기억의 특성
1. 자전적 기억의 구조
2. 생애기간에 따른 자전적 기억의 분포

본문내용

기 성인기까지의 기간에는 우리 인생 중에 회고절정현상을 보이는 시기라고 설명을 하고 있다. 즉 청소년기에서부터 초기 성인기까지, 나이로 따지자면 대략 10대에서부터 30대 후반까지의 시기에 우리의 기억이 최절정에 도달한다는 것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노년기에는 그야말로 기억이 감퇴하거나, 이전에 기억한 내용들을 서서히 망각하게 되는 망각곡선을 보이게 되는데, 예를 들어 70세 이전의 20년 동안은 전형적으로 망각곡선이 나타난다고 한다.
한편, 우리의 자전적인 기억에 있어서 20년 전이나 60년 전의 사건에 대한 회상율이 상당히 유사하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즉, 노인의 경우에 기억의 감퇴가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자전적 기억에 있어서는 한 인생기간의 초반부가 특히 기억이 잘되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대학교 신입생일 때가 그 이후 2학년이나 3학년이 되어 대학교 생활을 할 때의 시기보다 훨씬 더 기억이 잘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이러한 1학년 시기에 발생하는 사건들이 주로 개인의 성격, 능력, 사회적 위치 등을 규정하는 사건들이므로 개인적인 중요성을 가지며 빈번하게 인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앞서 청소년기에서부터 성인 초기에 이르는 시기가 가장 최고조의 기억력을 보이는 시기라고 설명을 했다. 그렇다면 이와는 반대로 중년기 이후가 기억이 잘 안 되는 이유는 이 시기가 개인에게 있어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시기이고 발생하는 사건이 일정하여 변화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유사한 사건들 간의 간섭 이 일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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