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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사회론이 세속적 혁명이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증산이 천지공사를 통해 후천세계를 이미 구축했다는 것은 인간으로서는 피할 수 없는 어떤 숙명적 상황 전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가 후천사회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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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 공사는 참혹한 지경에 이른 선천의 경지를 널리 구하기 위한 구제의 역사이며 인류에게 가장 이상적인 세계를 가져다 주기 위한 설계의 역사이기도 하다. 이 천지공사는 오직 증산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 이며 누구도 모방 할수 없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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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증산의 ‘해원상생’의 의의와 한계”, 『정치사상연구』 4집 (2001년 봄).
이항녕, “동학사상과 증산사상”, 『증산사상연구』제1집, 1975.
정연선, “증산의 인존사상과 민주주의”, 『증산사상연구』제19집, 1993.
차옥승, “신종교에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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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공사의 사상의 대의는 몇 가지로 간략해 볼 수 있다.
우선 동학(東學) 사상이 서양 문명에 대한 자기 성찰에서 나왔던 것과 비교해서 강증산의 사상은 동양과 서양을 동시에 아우르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철학의 대상은 시대의 사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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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사회에 관한 한국인의 전통적 관념( - 정암 조광조의 이상사회론을 중심으로),연세대학교 인문과학72
김광철, 정암조광조의 정치사상, 부산사학7
최이돈, 16세기 사림파의 천거제 강화운동, 한국학보54
박영규,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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