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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리의 다른 액자소설 이를테면 무녀도와 같은 작품에서도 볼 수 있지만 등신불의 경우는 작가의 의도를 대비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일종의 이의(異議)로 작용한다는데 의미가 크다. 즉, 왜 내부 이야기를 진술해야만 하는가 라는 목적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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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리의 「등신불」을 통해 해탈의 의미를 재조명해보았지만 다른 불교적 의미인 연기설이나 윤회설의 입장에서는 다루어 보지 못한 것이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이점은 후에 또 다른 글로써 보고자 한다.
이렇게 김동리 소설은 「등신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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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을 쓴 것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다. 김동리의 작품으로 무녀도, 역마 등등 소설책에 보니깐 많은 작품이 있었는데 이것들도 나중에 시간을 내서 읽어봐야겠다. 뿐만 아니라 소설가가 꿈인 나는 이러한 작가정신을 본받아야겠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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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주인공이 되는 것은 이견의 여지가 있을 수 없다.
[등신불]이 성취한 작품 자체의 최대미덕은 완미(完美) 하다는 정도라고 평가 될 수 있는 형식적인 꾸밈새에 있다 할 것이다. 김동리는 해방직후 구경적(究竟的)생의 형식을 강조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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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사. 홍성사. 1979.
______. 한국 단편 소설 연구. 서울: 일조각. 1977.
______. 액자소설론. 한국 문학의 해석. 서울: 새문사. 1981.
______. 한국 단편 소설 연구.
이태동. 부조리와 인간인식, 문예출판사. 1981..
이형기. 김동리론-「등신불」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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