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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신봉자도 아니다. 하지만, 역시 그는 419와 63을― 그 성취와 좌절, 영광과 수치까지를 포함해 ―청춘의 훈장으로 간직한 전투의 세대에 속하는 것이다. 김승옥의 [무진기행]과 [서울 1964년 겨울]에 대해
[문학으로 만나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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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옥은 한 개인의 모습과 내면세계, 또는 주관적 인식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감각적 언어로 포장하고 있다. 이번 감상은 ‘서울 1964년 겨울’에 한정되어 있으나 역사, 무진기행 등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들 두 작품 역시,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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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우울한 초상(肖像)이라고 할 만하다 장병호, 앞의 논문, pp.12~13.
. 1. 김승옥의 생애
2. 김승옥의 작품세계
3. 작품 읽기.
(1) <환상수첩>
(2) <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
(3) <역사>
(4) <무진기행>
(5) <서울 1964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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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라는 점이 이 소설이 갖는 또다른 가치가 될 것이다.
※ 참고자료
김승옥, 「무진기행」-<서울, 1964년 겨울>, 2007, 민음사.
송현경, 「김승옥 소설 연구」 (<무진기행>과 <서울 1964년 겨울>을 중심으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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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964년 겨울」의 문체적 특성
① 도시 대중의 일상 언어 문체화
② 도시 ‘거리’의 시공간과 삽화적 구성
③ 경험의 부재와 이야기의 파편화
3) ‘도시’
㉠문학 전반에서의 도시 문제에 대해서
㉡김승옥 작품에서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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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본론
1. ‘자기 세계’의 형성 : <생명연습>, <건>
2. ‘자기 세계‘를 갖춘 일상인 : <역사>, <무진기행>
3. 근대화와 인간 소외 : <서울 1964년 겨울>, <차나 한 잔>, <들놀이>
Ⅲ.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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