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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많기는 하다. 하지만 그것도 머지않아 기계가 대체할 것이고 우리는 기계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봐주는 꼴이 된다. 저자가 쓴 다른 종말 시리즈 책들을 다 읽어보고 싶다.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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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이라는 제목은 역설적으로 여겨진다. 제1의 눈에 보이는 물질적 소유가 종말을 맞이하였기 때문에 도래한, 제2의 소유. 정보에의 접근성. 더욱더 거대해진 사회적 불평등. 정보로부터 소외되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어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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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중심 주제에 따라 다양하게 되어 있다. 현대인을 향한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난의 탄식 속에서도 회복의 희망을 바라보라. 예루살렘은 멸망되지만 그 슬픔의 탄식가운데서도 새 회복을 바라보아야 한다. 둘째, 문제의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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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이다.
기계화(機械化), 자동화(自動化)는 우리를 고된 노동에서 해방시켜 주었다. 그리고 시간의 자유도 주었다. 인간은 더 많은 사고(思考)를 할 여유를 가지게 되었고, 창조적인 일에 매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시간을 파괴할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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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을 할 일자리가 없어서 아니라 경제가 불황인데 더 원인이 큰 것 같다. 왜냐하면 박사과정까지 마친 사람이 공장에서 단순노동을 할 수는 없는 일이니까 말이다. 앞으로 미래를 내다보았을 때 나는 가장 중요한 문제가 바로 윤리적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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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의 사회적 약자들이라 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나서 싸우는 정의로운 모습의 선생님이기에 학생들이 똥주선생님에게 더 큰 박수를 보내는 건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나도 교사가 된다면, 똥주선생님처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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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이 오고 그후에 하나님께서 모든 죄악과 마귀의 질병과 죽음이 사라진 새로운 세계를 창조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성서적 개념에서 볼 때에 래드의 표현을 빌면 우리는 지금 "미래의 임재" 가운데 살고 있으며, 이른바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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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가치를 발견할 것이다. 인간은 오랫동안 \'노동의 종말\'을 예언해 왔지만, 노동의 종말이 우리를 천국으로 이끌지 못한 것 같다. 하지만 우리의 \'근무시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래서 \'노동의 끝\'은 여전히 읽을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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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2006년도 국정감사 서면답변자료”, 2006
- 보건복지부, “고령자 인력운영사업 활성화 방안”, 2003
- 보건복지부,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조사 연구보고서”, 2006
-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2006
- 통계청, “2007년 고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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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의 대안이 완벽한 정답은 아니겠지만, 그렇게 미래를 진단하고 예측하고, 바꿔나가는 노력을 배운것 만으로도 분명히 의미 있는 독서가 아니었을까. 저자가 글에서 말한 한마디가 가슴에 남는다. ‘미래는 만들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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