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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의 목적
본서는 이방인, 특히 로마인에게 전도하는 목적으로 기록된 복음서로서, 예수를 지상에 나타난 하나님의 아들임을 분명히 보이며, 이 신앙을 믿는 이들로 하여금 굳게 가지게 하려 하고 있다.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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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저자는 예수님을 고난받는 여호와의 종으로서 당시 전쟁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종교적으로 압박을 받으며 또한 예수님의 부재 가운데 신앙을 유지해 나가야 할 교인들에게 가르침을 전한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마가복음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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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여 주셨지만, 이제는 아닐 것이다. ‘마가복음’에서도 예수님께서는 심판의 날은 오직 하나님께서만 아신다고 말씀하셨다. 이러한 ‘깨어있다’란 의미를 잘 되새겨 봐야겠다. 이젠 정말 기독교인을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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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은 사랑의 실천이고 하나님의 나라의 궁극적인 완성이다. 예수님이 죽을 때의 그 고난과 심정을 우리가 조금이라도 안다면, 종교가 예수님이 가르치고자 했던 방향으로 가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마가복음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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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는 이 사건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8. 목회적 적용
제 9시에 십자가 위에서 부르짖는 예수님의 음성은 마가복음 15:34-37절에 두 번이나 등장한다. 여기서 마가는 다른 시간 때에 외침(cry)의 용어를 사용함으로 복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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