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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칸트를 필요로 했다. 바흐친은 시간과 공간에 대한 칸트의 사상을 받아들이지만 "이것들을 '선험적' 형식이 아니라 가장 직접적인 실재의 형식들로서 간주하는" 면에서 칸트와 다르다.
자신이 여전히 마르부르크 철학에 열렬했던 초기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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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하던 메니푸스 풍자의 연장선 위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바흐친이 말하는 「카니발의 소설화」는 이러한 메니푸스 풍자나 「베르체프」가 소설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바흐친이 「다성악적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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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있는 것이 아니라, 문학을 생활 속에서 향유할 줄 아는 독자를 길러내는데 있는 것이다.
Ⅴ. 마치며
바흐친이 현대 문학 이론에서 이룩한 업적은 무척 크다. 비록 그의 이론은 1960년대 말과 1970년대 초에 이르러서 비교적 늦게 서구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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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의성(多義性)을 표출하고 그러한 다의성(多義性)을 바탕으로 하여 탈중심화하는 형태의 문화를 진정한 문화로서 생각하는 것이다.
이를 표현하는 수단에 있어서 바흐친은 상당히 다양한 것들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그 내면에 흐르는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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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은 개인의 의식이 아니라 의식과 의식 사이의 대화적 상호교류이다….. 이하생략” Ⅰ. 문학사회학
1. 구조주의
2. 소쉬르와 바흐친
3. 문학사회학
Ⅱ. 바흐친의 이론
1. 대화주의
2. 카니발이론
Ⅲ. 결론 및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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