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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벌론의 허구성을 나타내는 곳이기에 전부 수록하였음을 밝힌다.
위의 글은 연암 박지원의 「허생전」이다. 「허생전」에서는 효종이 북벌 추진 사업을 추진할 당시 군비 책임자였던 이완(李浣)이 등장한다. 이완이 북벌을 계획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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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중국문화 수입을 봉쇄함으로써 문화적 쇄국주의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Ⅰ.머리말
Ⅱ.본론
1. 화이관과 소중화의식
2. 북벌론의 전개
3. 존주론과 조선중화주의
4. 화이관의 변화와 북벌론
5. 실학과 실학서
Ⅲ.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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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벌론의 허구성을 누구보다 훤히 꿰뚫어보고 있던 그는 이 같은 양반들의 도덕적 타락상을 신랄하게 풍자 하였던 것이다.
<허생전>에서 허생이 어영대장 이완에게 북벌의 기치를 높이 든 정자들의 허구성을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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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벌론의 실질적인 책임을 지고 있던 이완 대장과의 대화를 통하여 인재등용의 모순과 무모한 북벌론의 허구성등 정치적인 모순점을 풍자하고 있다. 허생이 이완대장에게 제시한 북벌삼안(北伐三案)에 이러한 내용이 집약되어 있는데 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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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벌론과 존주론은 청의 중원지배를 받아들이자는 현실론을 폈던 윤선거, 박세당 등의 일부 소론계 지식인들에 의하여 그 허구성이 간접적으로나마 지적되기도 했지만 당시 조선지식인들의 공론으로 형성되어 갔다. 유봉학, 연암일파 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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