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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후미오 저, 김윤경 옮김(2015),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비즈니스북스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저, 이진 역(2018), 죽음과 죽어감, 청미
- 전성실(2017),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 착한책가게 Ⅰ. 들어가며
Ⅱ. 문학에서 배우는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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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무엇을 갖기 위해 사용한 것이 아닐까? 그 시간들을 나에게 집중하고 나를 위해 썼다면 지금의 삶은 달라져 있었을까?
물건들로부터 자유로워지면, 지금의 삶에 집중하고 현재의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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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하다. 서로 깊이 이해하고 사귈 수 있는 친구가 세 명 있다면 주말에 한 명씩 만나도 충실한 한 달을 보낼 수 있다. 그 정도의 간소한 교유관계도 실은 멋진 일이다... 한 명 한 명을 소중하게 대하지 못할 만큼 친구가 많다면 그 관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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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저자처럼 되지 않는다고 조급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다만, 끝까지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려는 마음만 버리지 않으면 될 것이다.
지금까지 책을 읽고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보았다. 독자마다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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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는 것이다. 여기에 동의하는 독자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단 번에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굳이 저자 같은 전문가의 조언을 찾는 수고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저자의 조언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대목만 취사선택해서 행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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