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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 그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러한 여성에 대하여 작가는 건전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오히려 생경한 이미지로 그녀를 묘사함으로써 건강한 모습으로 비춘다.
○감자 VS 오몽녀●
공통점
♪첫째, 시대적 배경과 소재
세 작품의 시대적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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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몽녀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오른 이래 우수한 작품을 많이 발표함으로써 한국 현대 소설사에 매우 큰 발자취를 남겼다. 이태준의 30년대 초기 작품들에서는 현실에 지배당하는 민중들의 아픔이 직설적이며 단순하게 나타난다. 바꾸어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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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몽녀’의 거리」,《숭실어문》제10집, 숭실어문연구회, 1993
안남연 『이태준장편소설연구』, 대영현대문화사, 1993
인터넷 사이트
http://www.seelotus.com/gojeon/hyeon-dae/soseol/i-tae-jun-bamgil.htm
http://woorimal.net/hangul/hyundai%20fiction-menu.htm
http://www.bookrv.a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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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녀 자신에게 이미 경제적 문제 그 이상의 것이었다. 또한 ‘오몽녀’의 매춘행위는 <감자>의 복녀에 비해 더욱 적극적이고 자발적이었다. 이전 소설에 등장하던 순종적인 낡은 관습에만 얽매여 있는 구시대적 여인상이 아닌, 자신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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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몽녀』와 『어떤 젊은 어미』 의 작품 배경은 어촌이나 소읍 정도의 시골이다. 두 작품의 공통점이라 할 수 있는 것은 향토적 삶이 배경이 된 시골이라는 점이다. 또 이와는 달리 『산월이』와 『아무일도 없소』는 도시에 삶의 뿌리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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