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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장과 진우량이 경쟁해 연달아 교전해 저들은 씹조개와 도요새로 내 장사성이 어부가 되어 어부지리가 되는데 승리를 만들기 어찌 부족하겠는가?
乃優柔寡斷, 內外相蒙, 卒予朱氏以可乘之隙。
내우유과단 내외상몽 졸여주씨이가승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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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장이 보고를 듣고 다시 근심이 기쁨이 되어 말했다. “남창은 형과 월을 장악하고 서남의 울타리이니 지금 내 소유로 진우량 한팔이 절단되니 단지 골육이나 중요한 신하가 아니면 수비를 못할까 두렵소.”
乃改南昌爲洪都府, 命侄兒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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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장은 명나라를 건국한 후 어지러웠던 사회 기강을 바로잡고, 행정 체계를 정비하면서 명나라의 기틀을 닦기 시작하였다. 또한 원나라 시기에 있었던 과거 제도를 철저하게 시행 및 감독하여 유능한 인재들을 관료로 등용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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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주원장은 위기의식을 느껴 진우량에게 선제공격을 했다. 파양호에서와 장사성에서 1년 동안의 공방전을 거듭한 끝에 주원장이 진우량을 무찌르는데 성공했으며 이후 용봉정권에 반심을 품고 주군인 한임아와 유복통을 자신이 보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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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하자 주원장은 선제적으로 진우량을 공격했다. 이후 진우량과 주원장은 파양호에서 세기의 대결을 펼친 끝에 진우량에 승리를 거두었으며 군사력이 급격히 증가한 주원장은 장사성으로 군대를 진격시켜 1년 동안의 공방전을 거듭한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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