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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지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가족의 힘이 아닐까? “지선아 사랑해”라는 책이 주는 가장 진한 감동, 그것은 바로 ‘가족’과 그들이 보여주는 ‘사랑’이다.
너무나 빨리 가족 애를 잃어버리고 세상에 던져지는 우리 청소년과 젊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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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직하지 않는다. 그가 과거에 많은 사람들에게 의지하고 도움을 받은 만큼 그가 겪어야 했던 고통을 풀어주고 있다. 혹자는 감동을 주기 위한 상술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전에 이 책이 많은 화상 환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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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 삶과 비교하며 자신의 평범한 삶에 감사하는 잔인한 마음으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한이 있더라도, 이 책은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비록 그런 마음으로 책장을 덮었더라도, 지선씨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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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풍조 속에서 가족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책이었습니다. 산소처럼 항상 곁에 있어서 소중함을 몰랐던 그 단순한 진리를 저에게 다시 일깨워주어서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저자/역자
조창인
출 판 사
산지
도 서 명
지선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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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아 사랑해’라는 책을 읽게 되었고, 그 책의 주인공은 사고로 삶을 송두리째 빼앗긴 사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녀의 긍정적인 사고는 고난을 축복으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주인공의 아픔에 너무나도 공감하고 긍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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