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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신소설이다. 신소설이라는 용어는 일본에서 쓰이던 것인데, 1906년 2월 1일자 대한매일신보 광고란에서 처음 보였고, 그 이듬해 1907년(광무 11년) 3월 17일 김상만서포에서 발행한 <혈의 누> 초판본에는 그 표지에 '혈의루 신소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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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설 최초 작가로 알려진 이인직 개인의 창안일 가능성과 출판사 자체의 의도적이며 의식적인 광고 문구였을 가능성.
4)이 시기의 소설을 담당하였던 신소설 작가들의 집단 문예의식을 압축시켜 상징화한 명명법일 수도 있다.
※ 따라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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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신소설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 작품은 개화기에 필요한 여러 가지 덕목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민족의 자주 독립 의식과 반봉건 사상이 주를 이룬다. 신소설에 나타난 새로운 내용으로는 우선 개화사상의 반영을 들 수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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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설 이인직의 「혈의 누」 줄거리와 작가의 개화의식
1) 작가 소개
2) 「혈의 누」의 줄거리 소개
3) 「혈의 누」에 나타난 이인직의 개화의식에 대한 고찰
(1) 최초의 근대적인 작품
(2) 봉건적 사회의 혁신
(3) 작품의 낙관적 개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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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설이 권선징악(勸善懲惡)을 주제로 한 데 비해 동물을 의인화(擬人化)하여 현실을 비판한 점에 특징이 있다. 한국에서 최초로 판매금지된 소설이기도 하다.
그 특징을 살펴보게 되면, 우선 내용은 우화적인 요소와 풍자적인 요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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