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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해야 하는 것이다. 유아를 칭찬할 때도, 교사가 될 내 자신의 분노를 드러낼 때도 기술적으로 해야 한다.
이제 내년이면 벌써 4학년이 되어서 실습을 나가는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생활하는데 있어서도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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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과 능력을 강조하고 신장시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 결과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이 더욱 원활하게 되어 최대한의 교육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교사는 학생을 하나의 인간으로서 존중하고 삶의 안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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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될 나에게, 마지막 에필로그에 나온 편지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내가 나중에 어떤 선생님이 될꺼냐고 질문을 받으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나에게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박식한 괴물이, 숙련된 정신병자가, 교양있는 아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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른 교육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교사는 자기 마음을 학생들에게 기술적으로 표현해내야 하는 표현 기술도 있어야 하고 지식을 가르치는 기술적인 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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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되고, 자존감도 높아진다.)등은 내년에 교단에 서면 적용해 볼 생각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교사 역할의 중요성과 책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내가 바라는 참된 교사의 모습은 먼훗날 학생들에게 좋은 은사님으로 기억되는 것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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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생사이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하고 진부한 말로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교사로서 나는 얼마나 학생들에게 사랑을 베풀었는가? 심지어 멘토링 아니 과외를 하는 학생일지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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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고 항상 받는 입자에 있다보니 그런 것에 관심과 신경이 없지. 당연히 너만 생각하고 친구만 생각할 시기에 그러한 것이 눈에 보일 리가 있겠냐. 너도 앞으로 선생님이 되면 수많은 고민을 하고 갈등을 하게 될 것이야.
이러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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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그러한 아이들을 우리가 성숙하고 사회에 나가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내는 하나의 시민, 인간으로 만들어내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의무이다. 그러한 우리 미래의 교사들조차 아이들을 미성숙한 인격체라고 치부해 버리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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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지금, 지난 수년간 전북의 시골에서 교육받아온 나의 경험은 좋은 바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어려운 가정환경의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정서적으로 공감하는 방법,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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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요소이며, 허세와 거짓된 사랑은 탄로가 나게 마련이다. 즉, 진실성이 결여된 대화의 기교는 곧 그 정체가 드러나고 만다고 한다.
교사와 학생 사이의 관계에서 적절한 대안이란 특별히 없지만 이책을 통해 아이들 한명 한명을 진심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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