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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를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다면 또 그 배움 속에서 자유에 대한, 나의 삶에 대한 진정한 깨달음을 조금이나마 얻을 수 있다면 나는 나의 삶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이 세상 모든 것들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을까? 조르바 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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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출판사 : 민음사
출판일 : 2018년 02월 05일
*************************************************************** 1.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2.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3.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4. 본 도서의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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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열린책들, 2009년
2. 니코스 카잔차키스, 베스트트랜스 옮김(영어원문 포함), 『그리스인 조르바』, 더클래식, 2012년
※ ‘이윤기’는 ‘두목’으로, 더클래식에서 출간된 책에서는 ‘보스’로 표현되나 모두 ‘나’를 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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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은 것도 아니다. 오로지 조르바라는 사람이 태어나서 자랄 수 있었던 그 그리스라는 나라 자체가 궁금한 것이다.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실제로 만난 사람을 모델로 삼아 이 소설을 완성했다고 하는데 과연 그런 사람이 그리스에는 있을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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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할 줄 알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그의 삶의 자세 때문인 것 같다.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고 내가 지금 해야 되는 일이 하나 있다면 바로 그것은 오늘 하루에 감사하고, 미친 듯이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것이다.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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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칙을 거스르는 행위가 얼마나 무서운 죄악인가를 깨닫는다. 서두르지 말고, 안달을 부리지도 말고, 이 영원한 리듬에 충실하게 따라야 하는 것이다.」
) 니코스 카잔차키스(Nikos Kazantzakis), 이윤기 역, 『그리스人 조르바』, pp145~146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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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바란 인물로 인해 지금의 나를 알고 변화를 시도하게끔 자극을 주었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
지금 이 순간 가장 기억에 남은 대화가 있다. “확대경으로 음료수를 들여다보면 물 안에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쬐그만 벌레가 우글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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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 이해한 것을 실천할 차례이다. 나는 앞으로의 24년간 다듬어진 나의 모습이 아니라 진정한 나만의 모습을 찾아 다시 다듬고 만들고 개척하여 앞으로의 60년을 누구보다 나 자신을 스스로 잘 알고 내가 필요한 것을 내가 먼저 알고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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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 빠져 나갈 것이 두려웠던 조르바는 죽는 그 순간까지 삶의 끈을 놓고 싶어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책 속에는 저자의 가치관이나 세계관이 두 주인공들을 통해서 잘 들어나는 듯하다. 여러 곳을 여행하며 느끼고 경험했던 것들이 탄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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