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문 - What a waste 이 얼마나 낭비인가 ( 요한복음 12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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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설교문 - What a waste 이 얼마나 낭비인가 ( 요한복음 12장 1-8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속에서 침묵 하고 있습니다.
둘은 마리아가 어떻게 그 향유를 준비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마르다는 이번만큼은 동생을 나무라지 않지요.
단지 그녀 또한 나사로를 살려주신 예수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넘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부엌에서 이전처럼 일을 거들지 않는 동생 때문에 투덜대지 않습니다.
여러분 여러분께도 이 마리아의 이 같은 행동이 재물을 허비하는 어리석은 자의
모습으로 비춰지십니까?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이 여인이 앞으로 그녀의 인생에서 언제 이 같은 극상품의 향유를
가질 수 있을 지 아무 기약이 없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으로 볼 때도 자신이 너무 과했고
분수에 지나는 일을 했나? 하는 생각까지 스치고 지나갑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이 시간 이후로 자신을 향한 흉흉한 소문이 나돌 것이 뻔합니다.
잠시지만 그 같은 두려움이 마리아를 엄습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정말 잠시였습니다. 왜냐구요?
예수님이 그 향유의 의미를 아신다고 하셨거든요.
다른 사람들의 조롱과 비난은 이제 그녀에게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말씀해주십니다.
‘네가 내 장례를 준비했다.’고 말입니다.
앗! 그 순간 마리아의 두 눈엔 그동안 참았던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내렸습니다.
예수님은 그녀가 말하기도 전에 마리아의 진심을 아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장사 되신다는 것이 정말 기정사실이 되자 마리아의 마음은
또 한 번 무너져 내립니다.
자신을 포함한 온 인류의 죄를 위해 그분이 죽으셔야 하고 또 그로 말미암아
얻을 구원을 생각하니 말할 수 없는 감사가 눈물이 되어 그분의 발 아래로
향유와 함께 흘러내렸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까지 그녀를 짓누르던 수치심과 부끄러움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아니 그 순간 예수님 앞에서 그것은 어떠한 효력도 가질 수 없었다고 하는 편이
더 맞을 것입니다.
여러분, 무엇이 값진 희생이고 무엇이 진정 헌신이며 무엇이 허비되는 것입니까?
미국의 오리건 포틀랜드 출신인 짐엘리엇 선교사는 복음을 전혀 듣지 못한
아우카 족 선교를 위해 1952년에 에콰도르로 떠납니다.
그리고 3년 뒤 4명의 선교사와 함께 아우카 마을을 발견하고 그들은 아우카 족과 친구가
되는 시간을 가지던 중 그러나 그들이 그곳에 도착한 지 며칠이 못 되어
그들 선교사 다섯 명 모두는 아우카 족 전사들에게 창과 도끼로 죽임을 당합니다.
이 때 짐 엘리엇 선교사의 나이는 고작 29세였습니다.
이 사건은 온 미국 전내를 경악하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이 사건을 다룬 당시 [life] 지는 “이 얼마나 불필요한 낭비인가” 하며
전도유망했던 이 젊은 선교사들의 죽음에 선교 사역에 대한 의문을 강하게 제기하며
비난 섞인 어조의 글을 싣습니다.
그러나 이 기사를 접한 짐 엘리엇 선교사의 아내 엘리자벳은 기자에게 정색 하며
이렇게 대답했다고 하죠.
“ 말씀을 삼가 해 주세요. 낭비라니요? 나의 남편의 죽음은 낭비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온 생애를 이것을 위해 준비했던 사람입니다. 그는 자기의 책임을 수행하고
자기 목표를 달성하고 죽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짐 엘리엇 선교사의 대학 시절의 일기를 공개 합니다.
이렇게 하여 짐 엘리엇 선교사가 남긴 유명한 말이 공개 되는데요
“ 영원한 것을 얻고자 영원할 수 없는 것을 버리는 자는 결코 바보가 아니다.”
여러분 이 젊은 선교사들의 삶이 정말 낭비되었던 것일까요?
그리고 그들의 죽음으로 하나님의 선교가 오히려 퇴보한 것이었을까요
여러분 이야기는 이렇게 끝나지 않습니다.
이 5명의 선교사 부인들은 자신들의 남편을 죽인 그 마을로 직접 들어갔고 헌신적으로
그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한 결과 그 마을은 복음으로 놀랍게 변화됩니다.
그리고 짐 엘리엇 선교사를 죽였던 그 아우카 전사 청년은 이후 목사가 되는
놀라운 은혜의 역사가 젊은 다섯 선교사가 순교한 그곳에 임합니다.
여러분... 허비되는 것 같지만 결코 허비가 아닌 인생이 있습니다.
또한, 그와 반대로 정말 제대로 산 것 같은데.. 실상은 허비되는 인생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을 어디에 놓으시겠습니까?
29세의 짧은 생밖에 살지 못했으며 그토록 바라던 선교사역이 눈앞에
이제야 막 시작될 즈음인데 싸늘한 시신이 되어 버린 이 5명의 선교사들을 생각할 때
여러분들은 어떤 느낌을 받으십니까?
정말 그들은 낭비된 것이었을까요? 그들의 수고들과 그들이 주님께 드린 헌신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되어버린 것이었을까요?
우리는 이 시점에서 저와 여러분이 정말 영원할 수 없는 것을 위하여
우리 삶을 내달리고 있진 않은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영원한 것, 곧 하나님의 나라와 영원한 가치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을 위해
우리는 어쩌면 우리 인생이.. 허비되는 것 같은... 기가 막히는 시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시간을 우리 인생길에서 지나가야 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때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겠지요. ‘이 얼마나 낭비인가!’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주님은 당신께서 전지전능한 하나님이시지만 죄인들을 위해 자신의 몸을 찢기어
모두 내어주시는, 진실로 허비하는 사랑을 우리들에게 몸소 보여주셨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리고 기억하십시오. 너무나도 명확한 사실은
결코 우리는 영원할 수 없는 것을 위해
우리의 인생을 허비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저와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을 위하여 기꺼이
우리의 삶을 허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이 참되다 하는 것에 가치를 두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보기에 어리석다 할지라도
하나님과 말씀이 그러하다고 말씀하시면 우리는 그것을 따라 살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그리스도와 복음의 진리로 우리 스스로가 허비되는 인생
그런 인생을 우리 사십시다.
“이 얼마나 낭비인가?”
복음을 위한 낭비
베다니의 마리아와 잔느 귀용, 짐 엘리엇 선교사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그의 복음을 살아낸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에게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저와 여러분이 세상이 볼 때
낭비되고 허비되는 인생을 살아보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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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0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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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87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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